부유함과 교만, 그리고 심판 [ 예레미야 48:1 - 48:10 ] 2010.08.25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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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함과 교만, 그리고 심판 [ 예레미야 48:1 - 48:10 ] 2010.08.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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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모압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모압이 자기의 업적과 보물을 쌓아 놓고 그것을 의뢰했기 때문에 그들은 다 빼앗길 것이며 멸망할 것입니다. 모압의 신 그모스 역시 포로가 될 것이고, 재난을 모면할 성읍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 고통의 소리

1 모압에 대한 말씀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슬프다 느보여 그것이 황폐되었도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점령되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되었으니
1 Concerning Moab: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Woe to Nebo, for it will be ruined. Kiriathaim will be disgraced and captured; the stronghold will be disgraced and shattered.
2 모압의 칭송이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모해하여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적막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따르리로다
2 Moab will be praised no more; in Heshbon men will plot her downfall: 'Come, let us put an end to that nation.' You too, O Madmen, will be silenced; the sword will pursue you.
3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무와 큰 파멸이로다
3 Listen to the cries from Horonaim, cries of great havoc and destruction.
4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영아들의 부르짖음이 들리는도다
4 Moab will be broken; her little ones will cry out.
5 그들이 울고 울며 루힛 언덕으로 올라감이여 호로나임 내려가는 데서 참패를 부르짖는 고통이 들리도다
5 They go up the way to Luhith, weeping bitterly as they go; on the road down to Horonaim anguished cries over the destruction are heard.

☞ 심판의 원인과 결과
6 도망하여 네 생명을 구원하여 광야의 떨기나무같이 될찌어다
6 Flee! Run for your lives; become like a bush in the desert.
7 네가 네 공작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취함을 당할 것이요 그모스는 그 제사장들과 방백들과 함께 포로되어 갈 것이라
7 Since you trust in your deeds and riches, you too will be taken captive, and Chemosh will go into exile, together with his priests and officials.
8 파멸하는 자가 각 성에 이를 것인즉 한 성도 면치 못할 것이며 골짜기는 훼파되며 평원은 파멸되어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로다
8 The destroyer will come against every town, and not a town will escape. The valley will be ruined and the plateau destroyed, because the LORD has spoken.
9 모압에 날개를 주어 날아 피하게 하라 그 성읍들이 황무하여 거기 거하는 자 없으리로다
9 Put salt on Moab, for she will be laid waste; her towns will become desolate, with no one to live in them.
10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이로다
10 "A curse on him who is lax in doing the LORD's work! A curse on him who keeps his sword from bloodshed!

그모스(7절) 모압이 국가신으로 숭배한 전쟁신
 




본문 해설

☞ 고통의 소리(48:1~5)
하나님은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이시지만 심판을 내리는 진노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모압에 내리신 심판으로 인해 모압의 도시들이 파괴되고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도성 곳곳에서 부르짖는 소리, 황폐와 파멸의 소리가 울려 퍼질 것입니다. 전쟁과 파멸로 인해 어린아이들의 부르짖는 소리가 온 땅에 사무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조건적으로 사랑과 자비만을 베푸시는 분이 아닙니다. 인간의 죄악과 불의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하시며 공의를 드러내십니다. 죄악을 범한 개인, 국가, 민족 모두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죄를 회개하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불의한 자들로 인해 불평하지 말고 인내로 하나님이 행하실 공의의 심판을 기다려야 합니다.

☞ 심판의 원인과 결과 (48:6~10)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넘어짐의 지름길입니다. 모압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원인은 교만 때문입니다. 모압은 자신의 업적과 보물을 의지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모스 신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그모스는 심판 가운데 있는 모압을 결코 구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모스의 제사장들과 방백들은 포로로 끌려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구로서 모압을 심판하는 바벨론은 부지런히 모압 백성을 진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저주가 그들 위에 임하게 됩니다. 모압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결심이 너무도 확고합니다. 하나님은 겸손하지 않은 자들과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철저하게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내세우지 말아야 하며, 세상의 재물과 우상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을 진실된 마음으로 경외합니까?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 자신의 죄를 돌아보며 회개합니까?
●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보다 앞세울 수 있는 업적이나 공로가 있습니까? 혹시 넉넉한 물질로 인해 마음이 교만해 있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지만, 교만하고 자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공의로 다스리십니다. 주님 앞에서 항상 죄를 고백하며 낙타 무릎으로 사는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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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 curse on him who is lax in doing the LORD's work! A curse on him who keeps his sword from bloodshed!"
v. 10 -- I need to understand what the LORD's work is in my life, at this moment. Any kind of work will not be enough for me. It needs to be the LORD's work. In this passage, the work was to keep using the sword to
shed blood, to kill off a people. That may be couinterintuitive to some, but that nevertheless was the will of
God. What God wants me to do right now could be counterintuitve. My worldly mind set has a different
set of guidelines to determine what the LORD's work must be. God grant me the spiritual intuition to know
what I need to do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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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큰 오해는 하나님(또는 어떠한 신)은 인간을 도와야 하며 인간은 신의 힘을 입어 발전과 번영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생각일 것입니다.

신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 인간은 이런 저런 일들을 하지만 결국 신의 임무는 인간을 돕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선택하시는 분이심을 알려줍니다.

인간을 축복할 지 벌할 지 하나님은 자유로이 선택하십니다.

그러나 그분의 선택을 타당치 않다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압은 당분간 하나님의 선택에서 제외된 자들입니다. 우리가 시비를 걸 수 없는 창조주의 절대 주권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선택받지 않은 자들 중 왜 우리의 하나님은 되어 주시지 않느냐고 이의를 제기한, 요청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그저 자기들의 갈 길을 제멋대로 갔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에 따라 쉬지않고 일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일하심이 그분께 선택을 받은 자들에게/그분을 선택한 자들에게 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세상의 오해를 풀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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