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을 사랑한 참된 지도자 [ 예레미야 40:1 - 40:12 ] 2010.08.11수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민족을 사랑한 참된 지도자 [ 예레미야 40:1 - 40:12 ] 2010.08.11수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시위대장이 예레미야에게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묻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 왕이 유다 총독으로 세운 그다랴가 있는 미스바로 가서 포로로 끌려가지 않은 유다 백성과 함께 거합니다. 한편 사방에 피신했던 유다인들도 미스바로 모여듭니다.

☞ 유다에 남는 예레미야
1 시위 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과 유다 포로를 바벨론으로 옮기는 중에 예레미야도 잡혀 사슬로 결박되어 가다가 라마에서 해방된 후에 말씀이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1 The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after Nebuzaradan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had released him at Ramah. He had found Jeremiah bound in chains among all the captives from Jerusalem and Judah who were being carried into exile to Babylon.
2 시위 대장이 예레미야를 불러다가 이르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곳에 이 재앙을 선포하시더니
2 When the commander of the guard found Jeremiah, he said to him, "The LORD your God decreed this disaster for this place.
3 여호와께서 그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
3 And now the LORD has brought it about; he has done just as he said he would. All this happened because you people sinned against the LORD and did not obey him.
4 보라 내가 오늘 네 손의 사슬을 풀어 너를 해방하노니 만일 네가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선히 여기거든 오라 내가 너를 선대하리라 만일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거든 그만두라 보라 온 땅이 네 앞에 있나니 네가 선히 여기는 대로 가하게 여기는 곳으로 갈찌니라
4 But today I am freeing you from the chains on your wrists. Come with me to Babylon, if you like, and I will look after you; but if you do not want to, then don't come. Look, the whole country lies before you; go wherever you please."
5 예레미야가 아직 돌이키기 전에 그가 다시 이르되 너는 바벨론 왕이 유다 성읍들의 총독으로 세우신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돌아가서 그와 함께 백성 중에 거하거나 너의 가하게 여기는 곳으로 가거나 할찌니라 하고 그 시위 대장이 그에게 양식과 선물을 주어 보내매
5 However, before Jeremiah turned to go, Nebuzaradan added, "Go back to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whom the king of Babylon has appointed over the towns of Judah, and live with him among the people, or go anywhere else you please." Then the commander gave him provisions and a present and let him go.
6 예레미야가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나아가서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 중에서 그와 함께 거하니라
6 So Jeremiah went to Gedaliah son of Ahikam at Mizpah and stayed with him among the people who were left behind in the land.

☞ 그다랴의 리더십
7 들에 있는 군대 장관들과 그들의 사람들이 바벨론 왕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이 땅 총독으로 세우고 남녀와 유아와 바벨론으로 옮기지 아니한 빈민을 그에게 위임하였다 함을 듣고
7 When all the army officers and their men who were still in the open country heard that the king of Babylon had appointed Gedaliah son of Ahikam as governor over the land and had put him in charge of the men, women and children who were the poorest in the land and who had not been carried into exile to Babylon,
8 그들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두 아들 요하난과 요나단과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느도바 사람 에배의 아들들과 마아가 사람의 아들 여사냐와 그들의 사람들이 미스바로 가서 그다랴에게 이르니
8 they came to Gedaliah at Mizpah-- Ishmael son of Nethaniah, Johanan and Jonathan the sons of Kareah, Seraiah son of Tanhumeth, the sons of Ephai the Netophathite, and Jaazaniah the son of the Maacathite, and their men.
9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그들과 그들의 사람들에게 맹세하며 가로되 너희는 갈대아인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거하여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
9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took an oath to reassure them and their men. "Do not be afraid to serve the Babylonians," he said. "Settle down in the land and serve the king of Babylon, and it will go well with you.
10 나는 미스바에 거하여 우리에게로 오는 갈대아인을 섬기리니 너희는 포도주와 여름 실과와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축하고 너희의 얻은 성읍들에 거하라 하니라
10 I myself will stay at Mizpah to represent you before the Babylonians who come to us, but you are to harvest the wine, summer fruit and oil, and put them in your storage jars, and live in the towns you have taken over."
11 모압과 암몬 자손 중과 에돔과 모든 지방에 있는 유다인도 바벨론 왕이 유다에 사람을 남겨 둔 것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그들의 위에 세웠다 함을 듣고
11 When all the Jews in Moab, Ammon, Edom and all the other countries heard that the king of Babylon had left a remnant in Judah and had appointed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as governor over them,
12 그 모든 유다인이 쫓겨났던 각처에서 돌아와 유다 땅 미스바 그다랴에게 이르러 포도주와 여름 실과를 심히 많이 모으니라
12 they all came back to the land of Judah, to Gedaliah at Mizpah, from all the countries where they had been scattered. And they harvested an abundance of wine and summer fruit.


그다랴(5절) ‘여호와는 크시다’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유다의 총독(38:1; 39:14)
 
 
  

본문 해설  ☞ 유다에 남는 예레미야 (40:1~6)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유익과 안전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있으려 합니다. 예레미야가 있어야 할 자리는 유다 땅에 남아 있는 백성 가운데였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포로 가운데 그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우연히 시위 대장 느부사라단의 눈에 띈 예레미야는 즉시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바벨론으로 가든, 유다 총독 그다랴에게로 가든, 제3의 장소로 가든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예레미야는 주저 없이 유다 총독 그다랴에게로 향했습니다. 바벨론으로 가면 안전을 보장받고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는 남아 있는 유다 백성에게로 향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예레미야가 필요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그가 있어야 할 자리였습니다.

☞ 그다랴의 리더십 (40:7~12)
진정한 리더십은 위기 상황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혼란스런 상황을 신속히 정리하고 정상적인 삶으로 되돌리는 능력은, 패망한 유다 땅에서 더욱 필요한 리더십이었습니다. 바벨론은 포로들을 데리고 본국으로 귀환하면서 그다랴를 유다의 총독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다랴의 아버지 아히감은 여호야김 왕 때에 예레미야의 목숨을 구해 준 인물이었습니다(26:24). 그다랴는 총독으로서 그 땅에 남은 비천한 농민들과 흩어졌던 유다 군인들, 그리고 주변 나라로 도망간 피난민들을 모아 속히 안정적인 삶으로 복귀하는 데 전력을 다했습니다. 남은 과일과 기름을 모아 다음 해를 위해 저축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바벨론 왕이 세운 지도자였지만, 그다랴는 유다 땅에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한 지도자였습니다.

● 지금 나는 어디에 있습니까?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그곳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 앞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리더입니까? 내가 리더십을 발휘하는 곳마다 하나 됨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납니까?
 
 
  

오늘의 기도  남은 자들과 함께하기로 선택한 예레미야의 모습을 봅니다. 저 역시 언제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 제 작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리를 선택하며 그 자리에서 성실한 삶을 살게 하소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서 고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위하여 '사서 고생하는 것'처럼 보람있는 일은 없습니다.

에레미야는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사서 고생을 합니다.

그는 인생을 보람있게 살았고 그가 한 일은 아버지 하나님께 영원히 기억되고 상급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의 순간의 삶이 영원을 위하여 가장 보람있게 쓰여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사서 고생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2-3 "시위 대장이 예레미야를 불러다가 이르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곳에 이 재앙을 선포하시더니
3 여호와께서 그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것이라 "

이방인인 바벨론 시위대장이 예레미야에게 이른 말입니다.
이방인이 하나님의 백성 유대사람들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보다 교회의 문제점을 더 잘 지적해내는 (말도 안되는 지적도 많지만) 상황을 연상하게됩니다.

주님의 뜻을 잘 헤아릴줄 아는 제 자신과 우리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profile_image

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벨론의 침략으로 페허가 되었을 예루살렘인데도 포도주와 여름 실과를 심히 많이 모을 수 있었다니 심판 후에도 상처를 어루만지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사랑 위에서라면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이 예레미야의 믿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심판이 목적이 아니고 구원이 목적이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어디에 있던 어디를 가던 두렵지 않습니다.

Total 4,960건 405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009
어제
1,497
최대
13,037
전체
2,142,55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