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계획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 예레미야 41:11 - 41:18 ] 2010.08.13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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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계획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 예레미야 41:11 - 41:18 ] 2010.08.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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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마엘에게 분노한 요하난이 그를 추적합니다. 이에 이스마엘은 암몬으로 도망하고, 요하난은 포로로 잡혀가던 백성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려 합니다. 바벨론이 총독으로 세운 그다랴를 이스마엘이 죽였기에 그들은 갈대아인을 두려워합니다.

☞ 무산된 이스마엘의 계획

11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대 장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의 행한 모든 악을 듣고
11 When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who were with him heard about all the crimes Ishmael son of Nethaniah had committed,
12 모든 사람을 데리고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싸우러 가다가 기브온 큰 물가에서 그를 만나매
12 they took all their men and went to fight Ishmael son of Nethaniah. They caught up with him near the great pool in Gibeon.
13 이스마엘과 함께 있던 모든 백성이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한 모든 군대 장관을 보고 기뻐한지라
13 When all the people Ishmael had with him saw Johanan son of Kareah and the army officers who were with him, they were glad.
14 이에 미스바에서 이스마엘에게 포로되었던 그 모든 백성이 돌이켜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로 돌아가니
14 All the people Ishmael had taken captive at Mizpah turned and went over to Johanan son of Kareah.
15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여덟 사람과 함께 요하난을 피하여 암몬 자손에게로 가니라
15 But Ishmael son of Nethaniah and eight of his men escaped from Johanan and fled to the Ammonites.

☞ 애굽으로 가려 한 이유
16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하는 모든 군대 장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이고 미스바에서 잡아간 모든 남은 백성 곧 군사와 여인과 유아와 환관을 기브온에서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서
16 Then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who were with him led away all the survivors from Mizpah whom he had recovered from Ishmael son of Nethaniah after he had assassinated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ldiers, women, children and court officials he had brought from Gibeon.
17 애굽으로 가려 하여 떠나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에 머무렀으니
17 And they went on, stopping at Geruth Kimham near Bethlehem on their way to Egypt
18 이는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바벨론 왕의 그 땅 총독으로 세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였으므로 그들이 갈대아인을 두려워함이었더라
18 to escape the Babylonians. They were afraid of them because Ishmael son of Nethaniah had killed Gedaliah son of Ahikam, whom the king of Babylon had appointed as governor over the land.
 




본문 해설

☞ 무산된 이스마엘의 계획 (41:11~15)
계획은 사람이 할지라도 결말은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계획은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스마엘은 미스바에 있던 백성을 포로로 잡아 암몬으로 향하면서 모든 일이 잘되어 간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의 행동은 너무나 악했습니다. 그의 악한 계획을 무너뜨리기 위해 하나님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대 장관들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들은 이스마엘을 뒤쫓아 기브온에서 포로로 끌려가던 모든 백성을 구해 냈습니다. 암몬으로 끌려가던 백성은 요하난의 모습을 보고 크게 기뻐하고 그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반면 이스마엘은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암몬으로 도망쳤습니다. 불의한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기에 절대 이뤄지지 않습니다.

☞ 애굽으로 가려 한이유 (41:16~18)
마음이 불안한 사람은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암몬으로 끌려가던 백성을 구출한 요하난과 군대 장관들은 미스바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바벨론의 힘에 처절하게 좌절한 그들은, 그다랴와 바벨론 관리들이 이스마엘에게 살해당한 사건으로 인해 바벨론에게 보복을 당할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이 책임질 일은 아니었지만, 다시금 죽음의 공포를 체험하지 않을까 불안했습니다. 그들은 결국 애굽을 안전한 피난처로 생각했습니다. 바벨론과 암몬으로 끌려가는 비극을 모면한 그들이, 이제는 자발적으로 애굽으로 가고자 한 것입니다. 불안은 앞을 가리는 검은 구름과 같습니다. 불안한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닙니다. 불안한 상황일수록 선택과 결정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계획을 세울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 싫어하시는 일인지 고려합니까?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 일어나지 않을 일을 상상하며 불안해하지 않습니까? 불안감이 나를 주장하지 않도록 흑암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의지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없이 혼란과 두려움 속에 빠진 백성의 모습을 봅니다. 혼란과 두려움이 찾아올 때에 제일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만이 영원한 피난처 되심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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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갈 바를 알지 못하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을 때가 좋았습니다.
축복이나 위로의 말씀이 아닐지라도, 책망일지라도, 경고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빛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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