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도 끊지 못하는 우상숭배 [ 예레미야 44:1 - 44:10 ] 2010.08.18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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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끊지 못하는 우상숭배 [ 예레미야 44:1 - 44:10 ] 2010.08.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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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애굽에 있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재앙을 내리신 이유는 그들이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까지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는 백성의 죄악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 우상숭배의 대가
1 애굽 땅에 거하는 모든 유다인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거하는 자에 대하여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 This word came to Jeremiah concerning all the Jews living in Lower Egypt-- in Migdol, Tahpanhes and Memphis-- and in Upper Egypt: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나의 모든 재앙을 보았느니라 보라 오늘날 그것들이 황무지가 되었고 거하는 사람이 없나니
2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You saw the great disaster I brought on Jerusalem and on all the towns of Judah. Today they lie deserted and in ruins
3 이는 그들이 자기나 너희나 너희 열조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를 격동한 악행을 인함이라
3 because of the evil they have done. They provoked me to anger by burning incense and by worshiping other gods that neither they nor you nor your fathers ever knew.
4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부지런히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치 말라 하였어도
4 Again and again I sent my servants the prophets, who said, 'Do not do this detestable thing that I hate!'
5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여 그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
5 But they did not listen or pay attention; they did not turn from their wickedness or stop burning incense to other gods.
6 나의 분과 나의 노를 쏟아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살랐더니 그것들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고 적막하였느니라
6 Therefore, my fierce anger was poured out; it raged against the towns of Judah and the streets of Jerusalem and made them the desolate ruins they are today.

☞ 애굽에서의 우상숭배
7 나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어찌하여 큰 악을 행하여 자기 영혼을 해하며 유다 중에서 너희의 남자와 여자와 아이와 젖 먹는 자를 멸절하여 하나도 남기지 않게 하려느냐
7 "Now this is what the LORD Go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Why bring such great disaster on yourselves by cutting off from Judah the men and women, the children and infants, and so leave yourselves without a remnant?
8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손의 소위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너희의 가서 우거하는 애굽 땅에서 다른 신들에게 분향함으로 끊어 버림을 당하여 세계 열방 중에서 저주와 모욕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8 Why provoke me to anger with what your hands have made, burning incense to other gods in Egypt, where you have come to live? You will destroy yourselves and make yourselves an object of cursing and reproach among all the nations on earth.
9 너희가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한 너희 열조의 악과 유다 왕들의 악과 왕비들의 악과 너희의 악과 너희 아내들의 악을 잊었느냐
9 Have you forgotten the wickedness committed by your fathers and by the kings and queens of Judah and the wickedness committed by you and your wives in the land of Judah and the streets of Jerusalem?
10 그들이 오늘까지 겸비치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열조 앞에 세운 나의 법과 나의 율례를 준행치 아니하느니라
10 To this day they have not humbled themselves or shown reverence, nor have they followed my law and the decrees I set before you and your fathers.


겸비(10절) 마음속 깊이 통회하고 자복하는 것을 뜻함

 


본문 해설☞ 우상숭배의 대가 (44:1~6)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면, 그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알지 못하는 신들에게 분향해 하나님의 노를 격발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신실한 종들을 부지런히 보내어 말씀하셨으나 백성은 귀를 닫고 악을 행하기에 바빴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쏟아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 애굽으로 도망친 자들은 우상숭배의 대가가 무엇인지를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다시 경고하셨습니다. 성도들은 불순종과 우상숭배를 하나님이 얼마나 싫어하시는지 마음 깊이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죄악과 우상을 멀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애굽에서의 우상숭배 (44:7~10)
장소를 이동한다고 해서 심판을 모면할 수는 없습니다. 성도는 어느 곳에 있든지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바벨론 왕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간 백성과 지도자들은 그곳에서도 다른 신들에게 분향해 하나님을 진노케 했습니다. 백성은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계속해서 자신들의 욕심대로 행하며 불순종을 일삼았습니다. 그 결과는 세계 열방 가운데 저주와 모욕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영적으로 어두워진 백성은 반복적으로 죄를 범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의 결과들을 볼 때 속히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을 피해 숨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가 말씀에 순종해야 할 자리입니다.

● 주님이 내게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며,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결과를 뻔히 알면서도 돌이키지 못하는 죄는 무엇입니까?
● 매사에 겸손히 행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갑니까? 동일한 죄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이 애굽으로 도피한 백성을 향해 선포하신 심판을 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피할 곳은 그 어디에도 없음을 깨닫습니다. 겸손히 하나님을 바라며 주님 품 안에 늘 거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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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들이 우상 숭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하나님은 그렇게 우상숭배를 혐오하실까요?

이 두 가지 질문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육신을 통하여 옵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을 통하여 옵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세상에서의 욕망을 채우는 것보다 주님의 뜻 안에서 용기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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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굽으로 내려갈 때부터 알아봤지요.
죄는 이미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부터 시작되었는데.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마음이 애굽에 가서 무엇을 신뢰하겠습니까?

우리도 하나님 말씀의 최종 권위,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 복음, 하나님의 성화의 방법 성령님을 신뢰하지 않으면 자연히 다른 것들을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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