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어리석음 [ 예레미야 36:11 - 36:26 ] 2010.08.02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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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어리석음 [ 예레미야 36:11 - 36:26 ] 2010.08.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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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룩이 전하는 내용을 듣고 놀란 방백들이 여호야김 왕에게 보고합니다. 왕은 두루마리를 가져와 읽게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고 읽은 부분을 칼로 베어 화로에 던져 불태웁니다. 주위에서 불사르지 말기를 간구하지만, 왕은 듣지 않습니다.

☞ 말씀을 듣고 놀란 방백들
11 사반의 손자요 그마랴의 아들인 미가야가 그 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을 다 듣고
11 When Micaiah son of Gemariah, the son of Shaphan, heard all the words of the LORD from the scroll,
12 왕궁에 내려가서 서기관의 방에 들어가니 모든 방백 곧 서기관 엘리사마와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와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사반의 아들 그마랴와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와 모든 방백이 거기 앉았는지라
12 he went down to the secretary's room in the royal palace, where all the officials were sitting: Elishama the secretary, Delaiah son of Shemaiah, Elnathan son of Acbor, Gemariah son of Shaphan, Zedekiah son of Hananiah, and all the other officials.
13 미가야가 바룩의 백성의 귀에 책을 낭독할 때에 들은 모든 말로 그들에게 고하매
13 After Micaiah told them everything he had heard Baruch read to the people from the scroll,
14 이에 모든 방백이 구시의 증손 셀레먀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어 이르되 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한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오라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그들에게로 가매
14 all the officials sent Jehudi son of Nethaniah, the son of Shelemiah, the son of Cushi, to say to Baruch, "Bring the scroll from which you have read to the people and come." So Baruch son of Neriah went to them with the scroll in his hand.
15 그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앉아서 이를 우리 귀에 낭독하라 바룩이 그들의 귀에 낭독하매
15 They said to him, "Sit down, please, and read it to us." So Baruch read it to them.
16 그들이 그 모든 말씀을 듣고 놀라 서로 보며 바룩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모든 말을 왕에게 고하리라
16 When they heard all these words, they looked at each other in fear and said to Baruch, "We must report all these words to the king."
17 그들이 또 바룩에게 물어 가로되 네가 그 구전하는 이 모든 말을 어떻게 기록하였느뇨 청컨대 우리에게 이르라
17 Then they asked Baruch, "Tell us, how did you come to write all this? Did Jeremiah dictate it?"
18 바룩이 대답하되 그가 그 입으로 이 모든 말을 내게 베풀기로 내가 먹으로 책에 기록하였노라
18 "Yes," Baruch replied, "he dictated all these words to me, and I wrote them in ink on the scroll."
19 이에 방백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너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숨고 너희 있는 곳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니라
19 Then the officials said to Baruch, "You and Jeremiah, go and hide. Don't let anyone know where you are."

☞ 불태운 두루마리
20 그들이 두루마리를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 두고 뜰에 들어가 왕께 나아가서 이 모든 말로 왕의 귀에 고하니
20 After they put the scroll in the room of Elishama the secretary, they went to the king in the courtyard and reported everything to him.
21 왕이 여후디를 보내어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하매 여후디가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서 가져다가 왕과 왕의 곁에 선 모든 방백의 귀에 낭독하니
21 The king sent Jehudi to get the scroll, and Jehudi brought it from the room of Elishama the secretary and read it to the king and all the officials standing beside him.
22 때는 구월이라 왕이 겨울 궁전에 앉았고 그 앞에는 불 피운 화로가 있더라
22 It was the ninth month and the king was sitting in the winter apartment, with a fire burning in the firepot in front of him.
23 여후디가 삼 편 사 편을 낭독하면 왕이 소도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온 두루마리를 태웠더라
23 Whenever Jehudi had read three or four columns of the scroll, the king cut them off with a scribe's knife and threw them into the firepot, until the entire scroll was burned in the fire.
24 왕과 그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그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
24 The king and all his attendants who heard all these words showed no fear, nor did they tear their clothes.
25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 왕께 두루마리를 사르지 말기를 간구하여도 왕이 듣지 아니하였으며
25 Even though Elnathan, Delaiah and Gemariah urged the king not to burn the scroll, he would not listen to them.
26 왕이 왕의 아들 여라므엘과 아스리엘의 아들 스라야와 압디엘의 아들 셀레먀를 명하여 서기관 바룩과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숨기셨더라
26 Instead, the king commanded Jerahmeel, a son of the king, Seraiah son of Azriel and Shelemiah son of Abdeel to arrest Baruch the scribe and Jeremiah the prophet. But the LORD had hidden them.

 


본문 해설☞ 말씀을 듣고 놀란방백들 (36:11~19)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듣는 이의 중심을 꿰뚫습니다. 바룩이 낭독한 말씀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던 관리들이 두루마리 내용을 확인하려고 바룩을 청한 것입니다. 바룩은 그들 앞에서 두루마리에 적힌 말씀을 다시 낭독했습니다. 낭독하는 동안 말씀이 그들의 중심을 향했고, 그들의 마음은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들이 듣기에도 중대하고 시급한 경고와 심판의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마음이 움직인 방백들은 행동으로 그 변화를 나타냈습니다. 예레미야의 자유를 구속했던 그들은 예레미야와 바룩을 숨겨 주었고, 두루마리를 왕에게 가져가는 전달자가 되었습니다. 극적인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 불태운 두루마리(36:20~26)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삶에 생명과 복으로 여기는 사람은 복을 받지만, 불필요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은 진노를 면할 수 없습니다. 바룩이 낭독한 말씀으로 인해 변화된 방백들이 두루마리의 내용을 여호야김 왕에게 전했습니다. 그들이 바란 것은 두루마리에 적힌 예언을 들으면서 여호야김 왕이 변화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왕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만한 그릇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여후디가 두루마리를 읽는 족족 잘라 내어 난로에 던져 불태웠습니다. 여호야김의 태도는 율법책을 읽을 때 애통하며 옷을 찢던 그의 아버지 요시야와 매우 대조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지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영과 마음을 터치하는 것을 날마다 경험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후 삶에 나타난 변화는 무엇입니까?
● 예배나 개인 묵상의 시간에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과 복임을 믿고 전심으로 귀 기울입니까?

 

오늘의 기도하루의 첫 시간을 QT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QT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그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말씀이 제 삶에 능력이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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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해님의 댓글

no_profile 박승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귀기울이는 오늘 하루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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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24 "왕과 그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그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 "

멸망할 수 밖에 없었던 유다지도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도 존경이나 두려움이 없었던 시드기야와 그 신하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소홀하거나 멀리할 때 멸망을 자초하는 것일 것입니다.

신약에 속한 백성들의 문제도 오늘날 우리들과 내 자신의 문제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일 것입니다.  히브리서기자 그 당시 성도들에게 경고했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세를 다시 실습니다.

말씀으로부터 떠남—2:1-4 (소홀)
말씀을 의심함—3:7-4:13 (강팍함)
말씀에 대해 무감각함—5:11-6:20 (게으름)
말씀을 무시함—10:26-39 (고집)
말씀을 도전함—12:14-29 (듣기를 거부함)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으로 저를 다스려주소서,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나누는 자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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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말씀을 들려 주셨는데 겁도 내지 않고 옷을 찢지도 아니한 왕과 그 시종들

오히려 그 하나님의 말씀을 화롯불에 태워 버리고 에레미야와 바룩을 잡아 오라고 하는 그들.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성경을 읽어 보기는 커녕 그냥 널려 있는 책 중의 하나로

아니 전혀 겁내지 아니하고 오히려 코 웃음치는 그리스도인들.

오늘도 그들이 저 자신이 아닌가 옷깃을 여미고 돌아 보게 합니다.


주님, 저를 항상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행동하는 자가 되는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라고  예수님께서 가슴을 치시며 말씀하신 것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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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선님의 댓글

no_profile 서민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부터 다시 아이들과 성경읽기를 하려합니다.

마태복음을 아이들과 읽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창세기부터 읽자고 하는데

매일 매일 잊지않고 읽을 수 있게, 또한 읽으면서 아이들과 저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늘 들으며 자랄 수 있기르 기도합니다.

귀를 열고 말씀을 묵상하기를 말씀을 멀리하는 자들이 되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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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놀랍습니다 자매님, 승현이와 승훈이 그리고 하민이가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귀히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배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귀히 쓰임받는 일군으로 성장하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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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을 의지하지 않다가 수년을 낭비했습니다.
말씀보다 좀더 제 감각을 자극하는 것들을 구했습니다.
다시금 말씀이 얼마나 달고 살아있어 운동력이 있는지 날마다 경험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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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일이 있기 위하여 매일 서로 격려하는 (적어도 웹싸이트를 통해서)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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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많은 분들이 큐티난에 묵상을 남기셨네요. 저는 지금 잘 집중이 안되서 말씀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오늘따라 본문이 왜이리 빼곡해보이나요?)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며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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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 말씀은 듣는 자는 복을 받고 듣지 않고 거절하면 그 화근이 자신 뿐이 아니고 자녀들 까지 해 를  받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한 사람 때문에 온 이스라엘 민족이 고통을 받는다면 우리도 우리 교회도 나의 가정도
늘,
말씀 안에서 승리 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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