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믿음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다 [ 히브리서 11:32 - 11:40 ] 2010.07.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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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등 믿음의 징표가 되는 사람들을 말하려면 시간이 부족할 지경입니다. 이들은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기도 하고 의를 행하기도 하고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했으니 전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 믿음으로 승리한 자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2 And what more shall I say? I do not have time to tell about Gideon, Barak, Samson, Jephthah, David, Samuel and the prophets,
33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3 who through faith conquered kingdoms, administered justice, and gained what was promised; who shut the mouths of lions,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4 quenched the fury of the flames, and escaped the edge of the sword; whose weakness was turned to strength; and who became powerful in battle and routed foreign armies.
☞ 믿음으로 인해 고난 당한 자들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35 Women received back their dead, raised to life again. Others were tortured and refused to be released, so that they might gain a better resurrection.
36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36 Some faced jeers and flogging, while still others were chained and put in prison.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7 They were stoned; they were sawed in two; they were put to death by the sword. They went about in sheepskins and goatskins, destitute, persecuted and mistreated--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8 the world was not worthy of them. They wandered in deserts and mountains, and in caves and holes in the ground.
39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39 These were all commended for their faith, yet none of them received what had been promised.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40 God had planned something better for us so that only together with us would they be made perfect.
본문 해설☞ 믿음으로 승리한 자들(11:32~34)
믿음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는 능력입니다. 물론 이 능력은 우리가 믿는 전능하신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자들에게 세상의 어떤 위협이나 고난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기드온처럼 불의한 나라를 정복하기도 하고, 다니엘처럼 사자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이나 칼날의 위협을 피하기도 합니다. 사르밧 과부처럼 죽은 아들이 살아나는 부활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본문에 언급된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누가 이러한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까? 세속적인 부귀나 영화를 추구하는 자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신을 전적으로 헌신하는 자들이 이러한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믿음으로 인해 고난 당한 자들(11:35~40)
믿음의 경주에서는 승리자도 있지만 반대로 믿음 때문에 고난 받고 죽임을 당한 자도 있습니다. 세상적 관점에서 볼 때 이들은 실패자인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 관점에서 볼 때는 믿음으로 고난 당한 자들도 결국에는 승리자입니다. 그들은 세상의 핍박과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지켰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는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갈 때 여러 모양으로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때로는 세상을 정복함으로 승리하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의 핍박을 견딤으로 승리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 처하더라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자 고난 당하시고 죽으셨지만 결국 부활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 내게 있는 확실한 믿음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영적 전투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 믿음의 싸움을 싸우다가 죽는 자도 승리자라는 사실이 주는 영적 교훈은 무엇입니까? 지금 감당해야 하는 믿음의 싸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무시당하고 핍박당할 때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소서. 세상적인 판단으로 저를 남들과 비교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의 눈으로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믿음은
나라들을 이깁니다.
의를 행합니다.
약속을 받았습니다.
사자들의 입까지도 막았습니다.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했습니다.
칼날을 피했습니다.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였습니다.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며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감히 세상이 감당치 못합니다.
조그만 시험을 감당치 못하고 넘어지는 우리가 아니라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크리스챤!
아 이 얼마나 멋있는 말입니까?
주님,
저에게 이런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소망에 동참하는 우리 크리스챤 군사들은 우리 주님을 소리쳐 찬양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33 “저희가 믿음으로…. “
오늘 본문이 묘사하는 믿음의 사람들에 대하여 히브리서기자는 “믿음으로 …하며 …하며 …하며 ………….” 라고 표현합니다. 믿음이 저들의 삶의 원동력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믿음은 첫인간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 하나님께서 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요: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여자의 자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3:15)
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그 여자의 후손이 아브라함의 후손 가운데 나올 것이며, 그를 통해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 말씀하신 그 약속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이 믿음은, 또한 아담에 대한 이야기와 아브라함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했던 모세 자신이 가졌던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v.26
예수님께서도 모세의 글이 자신에 대해 기록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5:46)
사실은 모세의 글 뿐 아니라 모든 성경이 예수님에 대한 것이라 주님은 밝히셨었습니다. (요 5:39)
결국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모든 이들의 믿음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요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동참하고저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물론 이들은 모두 아직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v.39) 약속되었던 메시야가 나타나기 전에 저들은 죽었습니다. 신약에 속한 우리들은 메시야의 오심과 죽음을 알고 믿는 자들입니다. 이미 오신 메시야를 믿고 따른 다는 것은 더 좋은 계획 다시 말하면 새언약을 의미합니다.
하늘나라의 본향은 구약의 성도들과 신약의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완성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v.40):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마태복음 8:11
창세이래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그 분의 일에 동참했던 모든 자들이 하늘나라의 본향에서 살게될 것입니다. 주님이 명령하신 최고의 사명에 동참하므로, 창세전부터 예비하신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믿음의 사람 honor list에 삼손의 이름도 포함되었다는 것이 의아스럽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방탕한 삶을 살았던 대표적인 에일 것입니다. 그럼에도,블레셋의 침략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려던 그의 사랑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일 것입니다.
결국 그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온전히 회개케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를 놀랍게 사용하셨습니다. 그가 나름으로 방탕한 가운데서도 이스라엘을 사랑했던 것, 결국 마지막 순간 그가 쓰임을 받았던 것 모두가, 삼손조차도 약속된 메시야를 믿었을 뿐 아니라, 메시야가 그 약속된 땅에 오시는데 쓰임을 받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 1:11)
삼손처럼 우리의 과거는 추하고 더러운 삶을 살았다할지라도, 앞으로의 우리들의 남은 모든 삶의 내용이 믿음의 표현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