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를 비롯한 선지서들의 주요 주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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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의 왕정시대, 특별히 분열왕국 시대때 활약했던 자들입니다.
이스라엘에 왕들이 있었지만, 선지자들은 참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시다란 것을 항상지적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참 이스라엘의 왕으로 모시고 산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 (십계명 –율법)을 기억하고 순종하는 삶을 의미한다.
1. 죄에 대한 묘사 - 왕과 제사장을 비롯한 백성들의 도덕적, 사회적, 영적인 죄를 지적: 우상숭배, 형식적 종교행위, 사회불의, 정치적 죄악과 윤리적 실패등등
2. 죄로 인해 다가올 심판에 대한 경고와 묘사(신 28-30) 하나님의 도덕적, 영적 원칙들을 무시하는 죄로부터 돌이켜서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하나님께서 심판하실가를 경고 * 다른 민족들에 대한 예언은 그들이 이스라엘 역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을 경우에 해당된다.
3. 회개를 촉구함 - 하나님과 맺은 언약과 하나님의 성품을 상기 시키면서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촉구;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백성으로서, 주변 국가들로부터 구분될 것, 원래 그들을 부르신 목적대로 여호와 하나님을 드러낼 거룩한 백성으로서, 또 우상과 미신에 빠지지 말 것
4. 미래에 있을 구원에 대한 약속 - 선지자들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언약 (구약)의 성취로서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새언약을 이루실 것을 예언
“그 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과 새 언약을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이것은 내가 그들의 조상의 손을 붙잡고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나오던 때에 세운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은 나의 언약을 깨뜨려 버렸다.” 예레미야 31:32
“그 때에는 내가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고, 내가 그들에게서 영영 떠나지 않고, 그들을 잘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마음 속에 나를 경외하는 마음을 넣어 주어서, 그들이 나에게서 떠나가지 않게 하겠다.” 예레미야32:40
“그 때 그 시각이 되면, 한 의로운 가지를 다윗에게서 돋아 나게 할 것이니, 그가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것이다.” 예레미야33:15
댓글목록
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상숭배, 형식적 종교행위, 사회불의, 정치적 죄악과 윤리적 실패
마음속의 우상숭배는 죽은 종교 행위를 낳고 죽은 행실은 개인의 도덕적 타락과 사회적 불의함으로 퍼져가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교제가 끊기면 아무리 종교적이라 해도 타락과 불의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죄를 죄로 보지 않고 합리화하며 방어하는 우리의 본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수가 타락할 때 깨어 있지 않으면 분별력을 잃고 군중을 따라가는 것이 우리의 어리석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개개인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지 않을 때 한 사회나 민족이 하나님을 떠날 뿐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믿기 어려울 만큼 타락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