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숭배로 얼룩진 이스라엘 역사 [ 예레미야 32:26 - 32:35 ] 2010.06.23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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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로 얼룩진 이스라엘 역사 [ 예레미야 32:26 - 32:35 ] 2010.06.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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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예루살렘 성이 바벨론에 넘어간 것은 그들이 우상을 섬겨 하나님의 진노를 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집에 가증한 물건을 세우고 자녀를 불에 지나가게 하는 등 지속적으로 악을 행해 왔습니다.

☞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
26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6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eremiah:
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27 "I am the LORD, the God of all mankind. Is anything too hard for me?
28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 성을 갈대아인의 손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일 것인즉 그가 취할 것이라
28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m about to hand this city over to the Babylonians and to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who will capture it.
29 이 성을 치는 갈대아인이 와서 이 성읍에 불을 놓아 성과 집 곧 그 지붕에서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려 나를 격노케한 집들을 사르리니
29 The Babylonians who are attacking this city will come in and set it on fire; they will burn it down, along with the houses where the people provoked me to anger by burning incense on the roofs to Baal and by pouring out drink offerings to other gods.

☞ 멸망을 가져온 우상숭배
30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예로부터 내 목전에 악만 행하였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 손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나를 격노케 한 것뿐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30 "The people of Israel and Judah have done nothing but evil in my sight from their youth; indeed, the people of Israel have done nothing but provoke me with what their hands have made, declares the LORD.
31 이 성이 건설된 날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와 분을 격발하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31 From the day it was built until now, this city has so aroused my anger and wrath that I must remove it from my sight.
32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를 격동하였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 방백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32 The people of Israel and Judah have provoked me by all the evil they have done-- they, their kings and officials, their priests and prophets, the men of Judah and the people of Jerusalem.
33 그들이 등을 내게로 향하고 얼굴을 내게로 향치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부지런히 가르칠찌라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33 They turned their backs to me and not their faces; though I taught them again and again, they would not listen or respond to discipline.
34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물건들을 세워서 그 집을 더럽게 하며
34 They set up their abominable idols in the house that bears my Name and defiled it.
35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였으며 자기들의 자녀를 몰렉의 불에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케 한 것은 나의 명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
35 They built high places for Baal in the Valley of Ben Hinnom to sacrifice their sons and daughters to Molech, though I never commanded, nor did it enter my mind, that they should do such a detestable thing and so make Judah sin.

 


본문 해설☞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 (32:26~29)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예레미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며 응답하셨습니다. 유다가 바벨론의 손에 넘어가는 상황에서 밭을 사라고 명령하신 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예레미야에게 자신이 온 세상을 다스리며, 육체의 생사를 주관하는 분임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현재 눈에 보이는 상황에 연연하지 않고 좀 더 넓은 안목으로 역사를 바라보길 원하셨습니다. 바벨론은 유다를 멸망시키고 바알과 다른 신들에게 분향한 유다의 성읍과 집들을 불사를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유다의 심판은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 아래서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구원과 심판의 주권자이십니다.

☞ 멸망을 가져온 우상숭배 (32:30~35)
이스라엘이 멸망한 궁극적 원인은 우상숭배 때문입니다. 그들의 우상숭배는 어느 한 기간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이(예루살렘) 성이 건설된 날부터 오늘까지’(31절), 곧 예루살렘 전 역사를 통해 계속 행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는 하나님을 노엽게 한 역사였습니다. 그것도 왕과 종교 지도자들, 그리고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의 사람이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하나님이 부지런히 가르치셨으나 그분의 교훈을 듣지도 받지도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심판은 되돌릴 수 없는 필연적 사건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다른 자에게, 그분의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않으십니다(사 42:8).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물질, 재능, 학식 등을 하나님보다 사랑하거나 의지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 하나님은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다는 사실을 오늘 어떤 상황에 적용하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십시오.
● 배우자를 선택할 때 포기하기 힘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내 삶에 또 다른 우상이 되어 있지 않는지 돌아보십시오.



오늘의 기도아직도 하나님 중심으로 살지 못하는 모습이 제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게 하시고 자녀들에게도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는 삶을 가르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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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31-32 "이 성이 건설된 날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와 분을 격발하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32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를 격동하였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 방백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성경도 거의 없고 제사를 중심적인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이들이 본 예는 제사장이나, 선지자나, 백성지도자들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그들 자신이 신앙의 기준이 되었겠고 (특별히 지도자들의 행태나 삶이) 스스로를 이정도면 괜찮겠지하면서 살았을 것을 연상해봅니다.

지난 주 주일 성경공부 내용중에 나누었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들은, 자기네가 만든 척도로 자기네 스스로를 재고, 자기네가 세운 표준에다가 자기네 스스로를 견주어 보고 있으니,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고후 10:12) 

내 주위를 보면서 이정도면 됬겠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 내 기준이 되어 나를 평가하는 자가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으로 인도받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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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상은 먼곳에있는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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