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빼앗은 백성의 결말 [ 이사야 34:12 - 34:22 ] 2010.06.28 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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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빼앗은 백성의 결말 [ 이사야 34:12 - 34:22 ] 2010.06.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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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동족 히브리인 노예는 7년 되는 해에 자유케 해주어야 합니다.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의 목전에서 언약해 놓고도 변심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잘못을 범합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지 않는 백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붙여 열방에 흩으실 것입니다.

☞ 변심에 대한 책망
12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2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eremiah:
13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 선조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그들과 언약을 세워 이르기를 14 너희 형제 히브리 사람이 네게 팔렸거든 칠 년 만에 너희는 각기 놓으라 그가 육 년을 너를 섬겼은즉 그를 놓아 자유케 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 선조가 나를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13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I made a covenant with your forefathers when I brought them out of Egypt, out of the land of slavery. I said, 14 'Every seventh year each of you must free any fellow Hebrew who has sold himself to you. After he has served you six years, you must let him go free.' Your fathers, however, did not listen to me or pay attention to me.
15 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목전에 정당히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언약을 세웠거늘 16 너희가 뜻을 변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케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서 너희 노비를 삼았도다
15 Recently you repented and did what is right in my sight: Each of you proclaimed freedom to his countrymen. You even made a covenant before me in the house that bears my Name. 16 But now you have turned around and profaned my name; each of you has taken back the male and female slaves you had set free to go where they wished. You have forced them to become your slaves again.

☞ 언약을 어긴 대가
1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듣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한 것을 실행치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17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 have not obeyed me; you have not proclaimed freedom for your fellow countrymen. So I now proclaim 'freedom' for you, declares the LORD-- 'freedom' to fall by the sword, plague and famine. I will make you abhorrent to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18 송아지를 둘에 쪼개고 그 두 사이로 지나서 내 앞에 언약을 세우고 그 말을 실행치 아니하여 내 언약을 범한 너희를 19 곧 쪼갠 송아지 사이로 지난 유다 방백들과 예루살렘 방백들과 환관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18 The men who have violated my covenant and have not fulfilled the terms of the covenant they made before me, I will treat like the calf they cut in two and then walked between its pieces. 19 The leaders of Judah and Jerusalem, the court officials, the priests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who walked between the pieces of the calf,
20 내가 너희 원수의 손과 너희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붙이리니 너희 시체가 공중의 새들과 땅 짐승의 식물이 될 것이며
20 I will hand over to their enemies who seek their lives. Their dead bodies will become food for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beasts of the earth.
21 또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방백들을 그 원수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희에게서 떠나간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붙이리라
21 "I will hand Zedekiah king of Judah and his officials over to their enemies who seek their lives, to the army of the king of Babylon, which has withdrawn from you.
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 성에 다시 오게 하리니 그들이 이 성을 쳐서 취하여 불사를 것이라 내가 유다 성읍들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22 I am going to give the order, declares the LORD, and I will bring them back to this city. They will fight against it, take it and burn it down. And I will lay waste the towns of Judah so no one can live there."

 


본문 해설☞ 변심에 대한 책망(34:12~16)
알고 짓는 죄가 모르고 짓는 죄보다 형벌이 무겁습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히브리 사람을 종으로 삼은 경우 7년째 되는 해에는 자유케 하라는 규례를 지키지 않았던 선조들과는 달리, 규례를 지키고자 한 유다 백성은 칭찬받아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숨을 돌릴 틈을 얻자마자 예전 상태로 되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집에서, 또 하나님 앞에서 세운 언약을 너무도 쉽게 저버린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이익을 따르며 하나님을 업신여겼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내 이름을 더럽혔다’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성도는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행해야 합니다. 그럴 때 변질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습니다.

☞ 언약을 어긴 대가(34:17~22)
사람 사이에서 약속을 어기면 불이익을 당하듯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기는 자는 징계를 당합니다. 동족 히브리 종에게 ‘자유’를 선언하기로 한 언약을 유다 백성이 지키지 않자,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유’를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자유’는 진노를 상징합니다. 곧 그들을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여 열방으로 흩으신다는 것입니다. 고대에는 언약을 맺을 때 동물을 반으로 가르고 그 사이로 지나갔습니다. 이는 어느 쪽이든지 언약을 어기면 그 짐승과 같이 될 것이라는 의미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목전에서 맺은 언약을 저버린 유다의 지도자들과 제사장들, 그리고 백성 모두를 바벨론의 손에 붙이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든, 사람 앞에서든 늘 진실해야 하며, 말한 것은 끝까지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 약속드리고 지키지 못한 일은 무엇입니까? 내 마음은 늘 변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까?
● 힘들고 어려울 때는 쉽게 약속했다가 위기가 사라지면 쉽게 저버리지 않습니까? 오늘 하루 말한 대로 실천하는 삶을 사십시오.



오늘의 기도하나님 앞에서 세운 언약을 파기하고 동족을 다시 종으로 삼은 유다 민족을 보면서 이기주의를 경계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의 절대 가치를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훈계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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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8 "내 앞에 언약을 세우고 그 말을 실행치 아니하여 내 언약을 범한 너희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율법 (언약)을 따르겠다는 약속과 함께 언약을 체결한 관계였기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그 언약을 소홀히 여길 때 그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이 상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율법 (언약)을 요약하여 하나님을 네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사랑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특징입니다.

신약에 속한 우리들도 하나님과 그의 교회앞에서 언약을 맺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맺은 주님과 맺은 언약의 (새언약) 내용은 복음입니다.

복음은 율법과는 달리 명령자체는 아니지만, 주님께서 이 새언약에 합당한 새계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사랑하라."

이 명령을 귀히여기고 실천하라고 주님께서 새언약의 공동체 교회를 허락하셨고 이 언약과 명령에 따라 살 수 있도록 성령님도 허락하셨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도움으로 주님과의 언약을 귀히여기고 그리고 이 언약에 따른 새계명을 귀히여기고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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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므로 음식이 나의 형제자매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이면, 나는 그들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라도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습니다." 고린도전서 8:13

지난 몇일동안 계속 제 마음을 지배했던 말씀입니다.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이 것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특권이요, 먹는 즐거움은 우리 인생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축복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한 사람을 위해서 (그 사람이 누구든지)  평생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겠답니다.

여러사람을 위해서 포기하는 것도 아니요, 잠간 포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 한사람을 위해서 평생 그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내 권리를 내 생각을 고집하면서 믿음이 약한 자들이 실족하는 것에 대해서 전혀 가책이 없는 우리들의 모습은 아닌지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이 한사람을 위한 바울의 사랑이 바로 예수님에게서 나온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같이, 너희도 나를 본받으라." 고린도전서 11:1

주님은 오늘도 그러한 사랑을 우리에게서 기대하실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사랑받은 자격이 없는 우리들을 사랑하신 주님의 모습을 닮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그런 사랑을 위해서라면 내 권리를 아낌없이 포기할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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