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주인공 예수 그리스도 [ 히브리서 1:1 - 1:5 ] 2010.07.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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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은 전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세계가 그 아들로 말미암아 지어졌으니,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며 본체의 형상입니다.
☞ 아들로 말씀하신 하나님
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1 In the past God spoke to our forefathers through the prophets at many times and in various ways,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2 but in these last days he has spoken to us by his Son, whom he appointed heir of all things, and through whom he made the universe.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The Son is the radiance of God's glory and the exact representation of his being, sustaining all things by his powerful word. After he had provided purification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Majesty in heaven.
4 저가 천사보다 얼마큼 뛰어남은 저희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4 So he became as much superior to the angels as the name he has inherited is superior to theirs.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5 For to which of the angels did God ever say,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Or again, "I will be his Father, and he will be my Son"?
본문 해설 ☞ 아들로 말씀하신 하나님 (1:1~2)
살아 계신 영인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에 대해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도 밝혀 주십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아야 할지를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 부분’이 필요했던 이유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가 한 번에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 모양으로’ 하셨다는 것은 꿈(이상)이나 자연현상으로 말씀하시거나 직접 음성을 들려주기도 하셨음을 말합니다. 그러셨던 하나님이 아들을 통해 한 번에, 최종적으로, 그리고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전의 모든 말씀은 아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후의 모든 말씀도 아들이 중심입니다. 이 말씀을 들었기에 우리의 특권과 책임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1:3~5)
예수님이 얼마나 존귀하신 분인지는 그분의 이름을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곧 하나님이십니다. 만물과의 관계에서 볼 때 예수님은 만물의 창조자요 상속자이십니다. 우리가 정성껏 만든 상품에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같은 이름표를 붙이듯, 만물에는 ‘메이드 바이 지저스’(made by Jesus)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광원(光源)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은 그 빛을 경험하게 하는 광채(光彩)이십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우리가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 형상이십니다. 예수님은 만물을 지으시고 지금도 붙잡고 유지하시는 분입니다. 이런 분이 우리의 죄를 씻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이름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이시라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나는 예수님 안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생생하게 듣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내 인생에서 얼마나 존귀한 분입니까? 만물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이름을 온전히 신뢰하고 의지합니까?
오늘의 기도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그 이름으로 저를 지으시고 세상을 지으셨으니 저와 이웃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고, 주님을 전하는 일에 더 헌신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2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말씀의 대상은 그의 백성들입니다.
그 분의 아들까지 친히 보내시며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십니다.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조금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토록 그의 백성들에게 자신을 알려주시기를 소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그의 백성들이 그 분을 아는 것이기 떄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그 분을 아는 것이요. 예수님을 통해서만 그 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만큼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을 가장 정확하게 드러내신 모습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 예수를 좀 더 알기를 원합니다. (고전 2:2)
meejeanyang님의 댓글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 본체의 형상이 예수님이라면,
만물을 만드시고 지금도 붙들고 계신 분이 예수님이라면,
예수님이 죄를 씻기시는 분이라면,
높은 곳의 위엄의 우편, 모든 것의 최종 권위자가 예수님, 그분이라면,
우리는 정말 예수님을 알아야만 합니다.
대충 알아서도 안되며, 조금만 알아서도 안되고,
일생을 다해 전력으로 예수님을 알도록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더욱 알아야만 합니다.
예수님을 알아가던 중 발견하게된 예수님의 몸, 교회.
그 신비함과 amazing함이 충격을 줍니다.
예수라는 세계. 저의 평생동안 탐구하고 탐험하며 더 알아갈 것입니다.
그 일보다 더 집중할 가치가 있는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