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에 이방 민족의 멍에를 꺾으리라 [ 예레미야 30:1 - 30:11 ] 2010.06.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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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모든 말씀을 기록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해산하는 여인과 같은 극심한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하나님은 그들을 괴롭혔던 열방을 진멸하시고, 그분의 백성을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해 내실 것입니다.
☞ 포로 회복의 약속
1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1 This is the word that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네게 이른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2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Write in a book all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이킬 때가 이르리니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bring my people Israel and Judah back from captivity and restore them to the land I gave their forefathers to possess,' says the LORD."
☞ 구원의 그날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4 These are the words the LORD spoke concerning Israel and Judah:
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5 "This is what the LORD says: "'Cries of fear are heard-- terror, not peace.
6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6 Ask and see: Can a man bear children? Then why do I see every strong man with his hands on his stomach like a woman in labor, every face turned deathly pale?
7 슬프다 그날이여 비할 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7 How awful that day will be! None will be like it. It will be a time of trouble for Jacob, but he will be saved out of it.
8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줄을 끊으리니 이방인이 다시는 너를 부리지 못할 것이며
8 "'In that day,' declares the LORD Almighty, 'I will break the yoke off their necks and will tear off their bonds; no longer will foreigners enslave them.
9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
9 Instead, they will serve the LORD their God and David their king, whom I will raise up for them.
10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을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얻을 것이라 너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10 "'So do not fear, O Jacob my servant; do not be dismayed, O Israel,' declares the LORD. 'I will surely save you out of a distant place, your descendants from the land of their exile. Jacob will again have peace and security, and no one will make him afraid.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할 것이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진멸한다 할찌라도 너는 진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공도로 너를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11 I am with you and will save you,' declares the LORD. 'Though I completely destroy all the nations among which I scatter you, I will not completely destroy you. I will discipline you but only with justice; I will not let you go entirely unpunished.'
본문 해설☞ 포로 회복의 약속(30:1~3)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포로에서 해방될 날에 대해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기에 책에 기록하라고 명하십니다. 지금까지 예레미야가 선포한 말씀은 주로 심판과 책망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백성에게 심판만 행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은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본심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과 소망과 구원입니다. 성도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 때로는 고난과 환난을 겪기도 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회복과 구원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인내해야 합니다. 환난을 허락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회복과 평안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 구원의 그날 (30:4~11)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은 이방 민족을 섬기면서 고초와 괴로움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이방 민족의 압제 아래에서 고통 당하는 백성을 해방시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백성을 위해 장차 오실 메시아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예수님의 오심으로 성취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백성의 죄악과 저주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 모든 환난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그분의 백성을 훈련하시며 죄악의 불순물을 제거하십니다. 성도는 연단의 과정 가운데에서도 자기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 고난 당할 때 쉽게 낙심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평안과 지혜를 구합니까? 나를 향한 하나님의 본심은 무엇입니까?
● 고난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까? 물질과 명예의 회복보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소망합니까?
오늘의 기도고난 속에서도 낙망하지 않음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녀를 결코 버리시지 않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환난을 통해 제 삶의 불순물이 제거되며 더욱더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9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
모든 성경이 자신에 대해서 기록된 내용이다라고 말씀하셨던 주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다윗의 후손으로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백성들은 그를 인정치 않았습니다: "그가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요 1:11) 그러나, 그의 통치를 받아들인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요 1:12-13)
예수님을 왕으로 모신자들이 더욱 늘어나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립니다.
meejeanyang님의 댓글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History는 happy ending.
처음부터 구원과 회복과 영광의 계획을 가지고 시작하셨습니다.
의로우시지만 또한 선하신 하나님.
공정한 법의 하나님이시지만 한없는 사랑의 하나님.
세상의 시작이 우연도 아니요, 끝없이 회전하는 에너지도 아니요, 거대한 폭발에서 시작해서 거대한 폭발로 끝나는... 그런 허망하고 무서운 것이 아니고,
사랑의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끝내실 그분의 story라는 것.
이것은 기쁜 소식 중의 기쁜 소식입니다. 모든 사람의 깊은 곳에 안도의 숨을 주고 안식할 수 있게 하는...
그런데 왜 사람들은 이 좋은 소식을 싫어하고, 오해하고, 믿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