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기쁘게 하는 거짓 예언 [ 예레미야 28:1 - 28:11 ] 2010.06.10 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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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기쁘게 하는 거짓 예언 [ 예레미야 28:1 - 28:11 ] 2010.06.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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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선지자 하나냐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된 평화를 예언합니다. 하나님이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으셨기에 2년이 되기 전에 성전 기구들이 돌아오며,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는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취해 꺾습니다.

☞ 하나냐의 거짓 예언
1 이해, 유다 왕 시드기야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않은 해 곧 사년 오월에 기브온 앗술의 아들 선지자 하나냐가 여호와의 집에서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 앞에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1 In the fifth month of that same year, the fourth year, early in the reign of Zedekiah king of Judah, the prophet Hananiah son of Azzur, who was from Gibeon, said to me in the house of the LORD in the presence of the priests and all the people: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3 내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이곳에서 바벨론으로 옮겨 간 여호와의 집 모든 기구를 두 해가 차기 전에 다시 이곳으로 가져오게 하겠고
2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I will break the yoke of the king of Babylon. 3 Within two years I will bring back to this place all the articles of the LORD's house that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removed from here and took to Babylon.
4 내가 또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바벨론으로 간 유다 모든 포로를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이는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을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는지라
4 I will also bring back to this place Jehoiachin son of Jehoiakim king of Judah and all the other exiles from Judah who went to Babylon,' declares the LORD, 'for I will break the yoke of the king of Babylon.'"

☞ 예레미야의 반응
5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집에 선 제사장들의 앞과 모든 백성 앞에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할쌔
5 Then the prophet Jeremiah replied to the prophet Hananiah before the priests and all the people who were standing in the house of the LORD.
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되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곳으로 다시 옮겨 오시기를 원하노라
6 He said, "Amen! May the LORD do so! May the LORD fulfill the words you have prophesied by bringing the articles of the LORD's house and all the exiles back to this place from Babylon.
7 그러나 너는 이제 내가 네 귀와 모든 백성의 귀에 이르는 이 말을 들으라 8 나와 너 이전 선지자들이 자고로 여러 나라와 큰 국가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염병을 예언하였느니라
7 Nevertheless, listen to what I have to say in your hearing and in the hearing of all the people: 8 From early times the prophets who preceded you and me have prophesied war, disaster and plague against many countries and great kingdoms.
9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9 But the prophet who prophesies peace will be recognized as one truly sent by the LORD only if his prediction comes true."
10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취하여 꺾고 11 모든 백성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두 해가 차기 전에 열방의 목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 길을 가니라
10 Then the prophet Hananiah took the yoke off the neck of the prophet Jeremiah and broke it, 11 and he said before all the peopl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n the same way will I break the yoke of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off the neck of all the nations within two years.'" At this, the prophet Jeremiah went on his way.

 


본문 해설☞ 하나냐의 거짓 예언(28:1~4)
사회가 불안정하고 영적으로 혼탁한 시기일수록 거짓 선지자들은 더욱 활개를 칩니다.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여호와의 집에서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이 있는 자리에서 예레미야를 향해 거짓 예언을 했습니다. 하나냐는 예레미야가 전한 것과 상반되는 예언을 했습니다. 그것도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움 없이 도용하며 예언했습니다. 하나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가져간 여호와의 전의 모든 기구가 2년 안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참으로 기분 좋은 예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는 거짓 예언이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교회와 무료 성경 학교를 가장해 거짓을 가르치는 이단이 범람합니다. 성도들은 듣기 좋은 설교나 새롭고 신기한 가르침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 예레미야의 반응(28:5~11)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예언에 대해 예레미야는 ‘아멘’으로 반응했습니다. 이는 하나냐의 예언에 대한 풍자적인 반응일 수 있으며 또한 예레미야가 정말 하나냐의 예언처럼 되기를 바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냐의 예언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기에는 너무도 좋은 메시지였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를 비롯한 참 선지자들의 예언은 백성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메시지였습니다.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의 구별은 예언이 실현되는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냐는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취해 꺾고는 하나님이 2년 안에 열방의 목에서 느부갓네살 왕의 멍에를 꺾어 버리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냐의 행동에 대해 예레미야는 그 어떤 도전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판결해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셨다’라는 상대방의 말 때문에 시험 든 적은 없습니까? 나는 주로 어떤 경우에 하나님의 이름을 언급합니까?
● 결국 하나님이 모든 것을 드러내신다는 사실이 내 삶에 어떻게 적용됩니까? 하나님이 행하실 때까지 더욱 인내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때로 하나님의 뜻은 평강이 아닌 전쟁과 재앙과 염병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진리를 왜곡해 평강만을 부르짖는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지 않도록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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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자들은 나의 원함이 하나님의 원함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나의 판단이나 예감, 나의 소원, 계획등은 그냥 나의 것일 뿐입니다.
나의 원함과 열심이 너무 큰 나머지 그것이 마치 하나님의 것인 것처럼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은 참 위험한 것 같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가끔 묻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어떻게 듣나요? 하나님의 뜻인지 어떻게 아나요?
그 질문을 오늘 나 자신에게도 솔직하게 해 봅니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가? 하나님의 뜻을 바로 분별하는가?

가장 분명히 드러난 하나님의 뜻은 성경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적소 적시에 내가 듣고 있지는 안는 것 같습니다. 하루중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때가 별로 없습니다. 대신 아주 많은 나의 생각들로 내 머릿 속이 꽉 차 있습니다. 어떤 구체적인 결정을 해야 할 때도 나와는 다른 타인이신 예수님께 충분히, 진정으로 묻지 안습니다. 몇번 기도 하고 내 생각에 가장 옳은 대로 결정합니다. 주님께는 다른 뜻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안습니다.

이런 눈에 보이지 안는 몸에 배인 습관이 영적 위기의 상황이나 선택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쫒지 못하게 합니다. 회개합니다. 충분히 기도하지 않고 진정으로 말씀에 의존하지 않는 삶을 회개합니다. 눈이 가리우고 우매하여서 딴에는 잘 한다고 했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뜻과 너무 멀리 동떨어진 나의 삶과 사역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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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여러분에게서 심판을 받든지, 세상 법정에서 심판을 받든지, 나에게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뿐 아니라, 나도 나 스스로를 심판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4장

오직 주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 가를 염두에 두었던 사도바울의 고백입니다.

하나냐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주님의 일군은 사람들의 평가를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고 그 분의 평가만을 염두에 두어야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두려움이 없이 전하고 주님의 말씀을 사는 자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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