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하면 회복됩니다 [ 예레미야 22:1 - 22:9 ] 2010.05 25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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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면 회복됩니다 [ 예레미야 22:1 - 22:9 ] 2010.05 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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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의 왕들이 정의를 행하고 탈취당한 자를 건지며, 고아와 과부를 학대하지 않고 무죄한 피를 흘리지 않는다면, 다윗의 위는 견고할 것입니다. 그러나 언약을 저버리면 레바논 꼭대기 같던 그들은 광야와 같이 돼 이방 민족의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 유다 왕에 대한 말씀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서 이를 선언하여
1 This is what the LORD says: "Go down to the palace of the king of Judah and proclaim this message there:
2 이르기를 다윗의 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니라
2 'Hear the word of the LORD, O king of Judah, you who sit on David's throne-- you, your officials and your people who come through these gates.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공평과 정의를 행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3 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what is just and right. Rescue from the hand of his oppressor the one who has been robbed. Do no wrong or violence to the alien, the fatherless or the widow, and do not shed innocent blood in this place.
4 너희가 참으로 이 말을 준행하면 다윗의 위에 앉을 왕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집 문으로 들어오게 되리라마는
4 For if you are careful to carry out these commands, then kings who sit on David's throne will come through the gates of this palace, riding in chariots and on horses, accompanied by their officials and their people.
5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로 맹세하노니 이 집이 황무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But if you do not obey these commands, declares the LORD, I swear by myself that this palace will become a ruin.'"

☞ 우상을 섬긴 결과
6 나 여호와가 유다 왕의 집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내게 길르앗 같고 레바논의 꼭대기 같으나 내가 정녕히 너로 광야와 거민이 없는 성을 만들 것이라
6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about the palace of the king of Judah: "Though you are like Gilead to me, like the summit of Lebanon, I will surely make you like a desert, like towns not inhabited.
7 내가 너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 그들이 각기 손에 병기를 가지고 네 아름다운 백향목을 찍어 불에 던지리라
7 I will send destroyers against you, each man with his weapons, and they will cut up your fine cedar beams and throw them into the fire.
8 여러 나라 사람이 이 성으로 지나며 피차 말하기를 여호와가 이 큰 성에 이같이 행함은 어찜인고 하겠고
8 "People from many nations will pass by this city and will ask one another, 'Why has the LORD done such a thing to this great city?'
9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연고라 하리라 하셨다 할찌니라
9 And the answer will be: 'Because they have forsaken the covenant of the LORD their God and have worshiped and served other gods.'"

 


본문 해설☞ 유다 왕에대한 말씀 (22:1~5)
하나님의 말씀은 삶과 죽음, 회복과 심판을 결정짓는 권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 왕과 신하를 비롯한 모든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유다 왕들은 하나님의 통치 대리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며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왕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공의를 행하고 약자들을 배려하는 정치를 한다면 하나님이 다윗의 왕위를 굳게 세우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면 다윗의 집이 황폐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인격을 이 땅에 드러내는 자들입니다. 교회뿐 아니라 직장과 사회에서도 정직하고 진실하며,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우상을 섬긴 결과 (22:6~9)
성도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 관계에 있어서 신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유다 왕의 집이 하나님께 대해 길르앗과 레바논의 머리와 같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길르앗과 레바논은 숲으로 유명했으며, 다윗과 솔로몬 궁전은 길르앗과 레바논의 백향목으로 화려하게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곧 하나님이 보내신 ‘파멸할 자’가 나무들을 베고 불태울 것이기에 궁전은 광야와 거민이 없는 곳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이방 민족은 예루살렘 성읍의 참혹한 실상을 보면서‘왜 하나님이 이와 같이 행하셨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유다 왕조가 재앙을 당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사랑해 물질과 정욕과 탐심의 우상을 따라간다면 하나님의 책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 탈북자, 외국인 노동자, 소년 소녀 가장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자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 세상의 화려하고 좋아 보이는 것들을 자랑으로 삼지 않습니까?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의 눈으로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이 땅 곳곳에 하나님의 공의가 선포되게 하시고 특별히 북한 땅의 통치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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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공평과 정의를 행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공평과 정의와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공평과 정의를 행하며

탈취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요약은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란 주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불의한 세상에 살면서 복음과 함께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의무일텐데,

생명과 안전의 위협을 받아가며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 믿음의 용사들을 생각해봅니다.

이 곳 미국이란 안전한 사회, 그리스도교의 영향으로 그래도 비교적으로 공의와 정의가 존재하는 사회에 살면서,  어려운 가운데서 불의가 넘치는 사회나 국가에 살면서 주님의 뜻을 증거하는 자들 앞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주님, 저들에게 힘주시고

저나 우리 모두가 우리가 할 수 있는대로 주님의 공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하소서.

우선 가장 쉽게 현실적으로 주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 투표에 참여하여, 비교적으로 주님의 공의와 사랑의 실천에 관심이 있는 자가 정치에 참여하도록 돕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한의 김정일의 압제 밑에 신음하는 백성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직접 나서지는 못하더라도 이 일에 앞장서고 있는 자들을 찾아 적게나마 돕는 사역을 해야겠습니다.

주님! 모든 백성들을 향한 주님의 공의와 평등과 사랑을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행하는 자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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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성품이 없는 세상은 결국 지옥이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당연히 하나님의 성품의 참여자가 되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내가 얼마나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느냐에 달려있기에

내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을 원하고, 갈망하고, 즐기고 있나를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나의 이기적인 죄의 성향이 나를 다스리지 않도록 성령님 보호해 주시고

나의 이기심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늘 정검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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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최님의 댓글

no_profile 그레이스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목사님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늘 하나님의 자녀로 주님께 순종 하며 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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