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의 결과는 고통입니다 [ 예레미야 25:1 - 25:11 ] 2010.06.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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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깨우치시기 위해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백성은 귀 기울이지 않고 계속 우상을 숭배해 하나님의 진노를 삽니다. 결국 유다는 바벨론의 공격을 받아 황폐하게 되고 바벨론 왕을 70년 동안 섬길 것입니다.
☞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유다 모든 백성에 관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1 The word came to Jeremiah concerning all the people of Judah in the fourth year of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which was the first year of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2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에게 고하여 가로되 3 유다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의 십삼년부터 오늘까지 이십삼 년 동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되 부지런히 일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2 So Jeremiah the prophet said to all the people of Judah and to all those living in Jerusalem: 3 For twenty-three years-- from the thirteenth year of Josiah son of Amon king of Judah until this very day-- the word of the LORD has come to me and I have spoken to you again and again, but you have not listened.
4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4 And though the LORD has sent all his servants the prophets to you again and again, you have not listened or paid any attention.
5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에 거하리니
5 They said, "Turn now, each of you, from your evil ways and your evil practices, and you can stay in the land the LORD gave to you and your fathers for ever and ever.
6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6 Do not follow other gods to serve and worship them; do not provoke me to anger with what your hands have made. Then I will not harm you."
7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But you did not listen to me," declares the LORD, "and you have provoked me with what your hands have made, and you have brought harm to yourselves."
☞ 70년의 포로 생활
8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8 Therefore the LORD Almighty says this: "Because you have not listened to my words,
9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
9 I will summon all the peoples of the north and my servant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declares the LORD, "and I will bring them against this land and its inhabitants and against all the surrounding nations. I will completely destroy them and make them an object of horror and scorn, and an everlasting ruin.
10 내가 그들 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소리와 등불 빛이 끊쳐지게 하리니
10 I will banish from them the sounds of joy and gladness, the voices of bride and bridegroom, the sound of millstones and the light of the lamp.
11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11 This whole country will become a desolate wasteland, and these nations will serve the king of Babylon seventy years.
본문 해설 본문해설
☞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25: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순종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삼상 15:22).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23년 동안이나 유다 백성에게 부지런히 말씀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악행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완고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도리어 우상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선지자 직분을 감당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세우신 사역자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역자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들이 전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70년의 포로 생활(25:8~11)
성도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신뢰하며 그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기도 하시고 고난을 주기도 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돌이키려고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그들은 불순종했습니다. 그로 인해 완고한 백성을 심판할 또 다른 종을 준비하셨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입니다. 그는 유다를 쳐서 진멸시키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입니다. 유다는 70년 동안 바벨론을 섬길 것입니다. 70년은 문자적인 연도라기보다 상징적인 숫자로서 심판이 철저하고 완벽함을 의미합니다. 열방의 빛이 되어 하나님을 섬겨야 할 유다 백성은 이방 민족을 섬기는 노예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부끄러움과 수치입니다. 성도는 불순종의 삶을 버리고 성령과 말씀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어떤 말씀에도 ‘아멘’으로 순종할 만큼 온유하고 겸손합니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의 의미를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할 때 불순종한 일은 없는지 자신을 돌아봅니까? 성령과 말씀의 지배를 지속적으로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오늘도 QT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권면하실 때 즉시 순종할 수 있도록 깨어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깨우치시기 위해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백성은 귀 기울이지 않고 계속 우상을 숭배해 하나님의 진노를 삽니다. 결국 유다는 바벨론의 공격을 받아 황폐하게 되고 바벨론 왕을 70년 동안 섬길 것입니다.
☞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유다 모든 백성에 관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1 The word came to Jeremiah concerning all the people of Judah in the fourth year of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which was the first year of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2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에게 고하여 가로되 3 유다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의 십삼년부터 오늘까지 이십삼 년 동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되 부지런히 일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2 So Jeremiah the prophet said to all the people of Judah and to all those living in Jerusalem: 3 For twenty-three years-- from the thirteenth year of Josiah son of Amon king of Judah until this very day-- the word of the LORD has come to me and I have spoken to you again and again, but you have not listened.
4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4 And though the LORD has sent all his servants the prophets to you again and again, you have not listened or paid any attention.
5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에 거하리니
5 They said, "Turn now, each of you, from your evil ways and your evil practices, and you can stay in the land the LORD gave to you and your fathers for ever and ever.
6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6 Do not follow other gods to serve and worship them; do not provoke me to anger with what your hands have made. Then I will not harm you."
7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But you did not listen to me," declares the LORD, "and you have provoked me with what your hands have made, and you have brought harm to yourselves."
☞ 70년의 포로 생활
8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8 Therefore the LORD Almighty says this: "Because you have not listened to my words,
9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
9 I will summon all the peoples of the north and my servant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declares the LORD, "and I will bring them against this land and its inhabitants and against all the surrounding nations. I will completely destroy them and make them an object of horror and scorn, and an everlasting ruin.
10 내가 그들 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소리와 등불 빛이 끊쳐지게 하리니
10 I will banish from them the sounds of joy and gladness, the voices of bride and bridegroom, the sound of millstones and the light of the lamp.
11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11 This whole country will become a desolate wasteland, and these nations will serve the king of Babylon seventy years.
본문 해설 본문해설
☞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25: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순종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삼상 15:22).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23년 동안이나 유다 백성에게 부지런히 말씀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악행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완고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도리어 우상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선지자 직분을 감당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세우신 사역자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역자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들이 전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70년의 포로 생활(25:8~11)
성도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신뢰하며 그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기도 하시고 고난을 주기도 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돌이키려고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그들은 불순종했습니다. 그로 인해 완고한 백성을 심판할 또 다른 종을 준비하셨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입니다. 그는 유다를 쳐서 진멸시키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입니다. 유다는 70년 동안 바벨론을 섬길 것입니다. 70년은 문자적인 연도라기보다 상징적인 숫자로서 심판이 철저하고 완벽함을 의미합니다. 열방의 빛이 되어 하나님을 섬겨야 할 유다 백성은 이방 민족을 섬기는 노예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부끄러움과 수치입니다. 성도는 불순종의 삶을 버리고 성령과 말씀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어떤 말씀에도 ‘아멘’으로 순종할 만큼 온유하고 겸손합니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의 의미를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할 때 불순종한 일은 없는지 자신을 돌아봅니까? 성령과 말씀의 지배를 지속적으로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오늘도 QT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권면하실 때 즉시 순종할 수 있도록 깨어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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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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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듣는 것. 귀를 기울여 듣는 것.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열어 메세지를 받아 들이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foundation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남의 말을 좀처럼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과는 깊은 관계를 가질 수 없는데 하물며 살아계시고 인격이시며 진실하시고 마음까지 꿰뚫어 아시는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갖는다 했을 때 그 분의 말씀을 듣지 않고, 그분의 원하심에 관심도 없이, 그분의 명령에 'no'를 연발하며 하나님을 사랑한다, 믿는다, 하는 것은 다 거짓말이겠지요.
많은 일을 하려 하고 큰 열심을 내려하기 전에 먼저 조용히 경청, 귀기울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겠습니다. 충분히 집중해서 듣고, 마음으로 부터 동의하고, "Yes, Lord!" 의 순종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이며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들으려 하지 않았던 이스라엘이 자초한 고통의 신음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탄식을 듣습니다. 제 안의 많은 쓴 소리와 부정적인 소리를 잠잠케 하여 주시고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 무엇 보다도 주님의 원하심들을 들려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온 마음으로 사모하며 듣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