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지하는 인생은 복됩니다 [ 예레미야 17:1 - 17:11 ] 201005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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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죄는 그들 마음에 깊이 뿌리박혀 있고 자녀들도 답습합니다. 사람을 의지해 하나님을 저버리는 사람은 저주를 받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결실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시험하시고 그 행위대로 보응하십니다.
☞ 죄의 유전
1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1 "Judah's sin is engraved with an iron tool, inscribed with a flint point, on the tablets of their hearts and on the horns of their altars.
2 그들의 자녀가 높은 메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2 Even their children remember their altars and Asherah poles beside the spreading trees and on the high hills.
3 들에 있는 나의 산아 네 온 지경의 죄로 인하여 내가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산당들로 노략을 당하게 하리니
3 My mountain in the land and your wealth and all your treasures I will give away as plunder, together with your high places, because of sin throughout your country.
4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대적을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로 맹렬케 하여 영영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니라
4 Through your own fault you will lose the inheritance I gave you. I will enslave you to your enemies in a land you do not know, for you have kindled my anger, and it will burn forever."
☞ 저주받을 자와 복 받을 자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5 This is what the LORD says: "Cursed is the one who trusts in man, who depends on flesh for his strength and whose heart turns away from the LORD.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6 He will be like a bush in the wastelands; he will not see prosperity when it comes. He will dwell in the parched places of the desert, in a salt land where no one lives.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7 "But blessed is the man who trusts in the LORD, whose confidence is in him.
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8 He will be like a tree planted by the water that sends out its roots by the stream. It does not fear when heat comes; its leaves are always green. It has no worries in a year of drought and never fails to bear fruit."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9 The heart is deceitful above all things and beyond cure. Who can understand it?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10 "I the LORD search the heart and examine the mind, to reward a man according to his conduct, according to what his deeds deserve."
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11 Like a partridge that hatches eggs it did not lay is the man who gains riches by unjust means. When his life is half gone, they will desert him, and in the end he will prove to be a fool.
본문 해설☞ 죄의 유전 (17:1~4)
부모는 자녀의 삶에 모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다 백성의 우상숭배는 자연스럽게 후손의 삶에 깊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다 백성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그들 마음에 깊이 뿌리박고 있었습니다. ‘단들의 뿔’에 새겨졌다는 것은 그들의 죄가 우상숭배임을 보여 줍니다. 그들이 고안해 낸 온갖 종류의 미신적인 예배 형식은 후손에게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하는 유다가 기업으로 받은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고 대적의 땅에 포로로 끌려가 그들을 섬길 것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언어와 행위는 나에게서 끝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언어 습관이나 태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마음은 자녀들과 주위에 있는 모든 이의 삶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저주받을 자와 복 받을 자(17:5~11)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에게 소망을 두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인간의 권력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육체를 신뢰하는 자들을 비웃으십니다. 그들은 저주받을 자로서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난 자이며, 사막의 떨기나무와 같아 어떤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긴 나무처럼 복과 은혜를 누립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삶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묵상과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시편 1편은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의지)하는 자는 열매를 맺으며 형통한 복을 누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심장과 폐부를 시험하시고 살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한다면 시냇가에 심긴 나무와 같이 복된 인생을 살 것입니다.
● 우리 가족이 고쳐야 할 잘못된 습관이나 태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것은 왜 생겼으며, 어떻게 고쳐 가겠습니까?
● 하나님께 무릎 꿇기보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습니까? 지금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말씀 앞에 서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저희 가족이 여호와를 의뢰함으로 물가에 심긴 나무같이 결실하기를 소망합니다. 심장과 폐부를 시험하시는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복된 인생을 살게 하소서.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This is what the LORD says: "Cursed is the one who trusts in man, who depends on flesh for his strength and whose heart turns away from the LORD.)
v. 7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는 것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또 자신의 힘 (flesh 혹은 혈육이라고 번역되었지만)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바울도 같은 말씀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하며, 육신을 의지하지 않는 우리들이야말로, 참으로 할례 받은 사람입니다." 빌 3:3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인지 아니면 자신을 섬기는 자인지는 내가 무엇을 자랑하는지 그리고 내가 무엇 때문에 실망하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자신의 힘 (육신; 자신의 경험, 배경, 교육, 외모, 인격 등 등) 을 의지하고 있는자라면,
내가 소유한 것, 배운 것, 외모, 건강, 학벌, 등 등 때문에 자만하기도하고 비참해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인지 그 분을 의지하고 있는 자라면,
내가 자랑해도 예수님을 자랑하고 어떤 조건과 환경 가운데서도 예수님으로 인해서 감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 제가 극도의 어려움과 곤란과 세상적으로 의지할 것과 내 자신이 정말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잘 것 없는 자에 불과하더라도, 주님을 자랑하며 주님을 의존하므로 진정으로 주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meejeanyang님의 댓글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자신의 힘 (육신; 자신의 경험, 배경, 교육, 외모, 인격 등 등) 을 의지하고 있는자라면,
내가 소유한 것, 배운 것, 외모, 건강, 학벌, 등 등 때문에 자만하기도하고 비참해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인지 그 분을 의지하고 있는 자라면,
내가 자랑해도 예수님을 자랑하고 어떤 조건과 환경 가운데서도 예수님으로 인해서 감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박목사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예수님을 자랑, 예수님 때문에 감사, 바로 이런 삶이 더위에도 잎이 청청하고 가뭄에도 결실이 그치지 않는 삶입니다.
저도 요즘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 나 자신을 의지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돌이키고, 훈련하는 중입니다. 건강한 자아 세우기 class가 많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생각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