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이 살육의 골짜기로 [ 예레미야 19:1 - 19:6 ] 20100519 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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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이 살육의 골짜기로 [ 예레미야 19:1 - 19:6 ] 201005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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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을 따라 토기장이의 오지병을 사 백성의 어른들과 함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갑니다. 하나님은 이방신에게 분향하며 자녀를 불사르기까지 하는 그곳에 재앙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곳은 살육의 골짜기라고 불릴 것입니다.

☞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가서 토기장이의 오지병을 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을 데리고
1 This is what the LORD says: "Go and buy a clay jar from a potter. Take along some of the elders of the people and of the priests
2 하시드 문 어귀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거기서 내가 네게 이른 말을 선포하여
2 and go out to the Valley of Ben Hinnom, near the entrance of the Potsherd Gate. There proclaim the words I tell you,

☞ 살육의 골짜기
3 이르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거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무릇 그것을 듣는 자의 귀가 진동하리니
3 and say, 'Hear the word of the LORD, O kings of Judah and people of Jerusalem.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Listen! I am going to bring a disaster on this place that will make the ears of everyone who hears of it tingle.
4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곳을 불결케 하며 이곳에서 자기와 자기 열조와 유다 왕들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이곳에 채웠음이며
4 For they have forsaken me and made this a place of foreign gods; they have burned sacrifices in it to gods that neither they nor their fathers nor the kings of Judah ever knew, and they have filled this place with the blood of the innocent.
5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5 They have built the high places of Baal to burn their sons in the fire as offerings to Baal-- something I did not command or mention, nor did it enter my mind.
6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다시는 이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칭하지 아니하고 살륙의 골짜기라 칭하는 날이 이를 것이라
6 So beware,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people will no longer call this place Topheth or the Valley of Ben Hinnom, but the Valley of Slaughter.


오지병(1절) 사기로 된 입구가 좁은 병

 


본문 해설☞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 (19:1~2)
18장에서는 토기장이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내를 드러냈지만, 19장에서는 유다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의 오지병을 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백성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과 함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들은 예레미야가 행할 상징적 행위의 증인들로 함께 갔습니다. ‘질그릇 조각의 문’이라고도 하는 하시드 문은 아마도 토기장이가 질그릇 조각들을 버리는 곳이었을 것입니다. 하시드 문은 자녀를 희생 제사로 드렸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바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요시야 왕은 이 골짜기를 쓰레기 버리는 곳으로 만들었고, 이곳은 불에 탄 쓰레기로 인해 항상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신약에서는 일반적으로 이곳을 지옥이라고 번역합니다.

☞ 살육의 골짜기(19:3~6)
예레미야는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이 유다 땅에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렸고 자녀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랐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희생 제물로 바치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입니다. 이렇듯 불순종의 결과로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는 살육의 골짜기라 불릴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 하나님과의 분리 곧 영적인 죽음을 맛보았던 것처럼, 유다 백성도 죽음과 재앙의 심판을 맞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유혹과 욕심과 우상으로부터 늘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자녀들이 세상의 가치와 출세를 위한 희생 제물이 되지 않도록 믿음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고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는 심판이 있음을 오늘 누구에게 알리겠습니까?
● 주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니까? 자녀를 이 세상의 가치가 아닌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으로 양육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의 심판이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들에게 있음을 깨닫습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는 데서 멈추지 않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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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5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참하나님이신 여호와를 떠나 다른 신을 섬기는 영적인 타락은 도덕적인 타락을 낳게됩니다.

하나님을 떠나므로 저들은 바알에게 아들들을 번제로 드리는 상상할 수도 없는 죄악을 저지릅니다.

하나님을 멀리하는 미국사회, 결국 수 없이 많은 엄마 뱃 속에 있던 아기들을  낙태로 살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것이 죄인지조차 모릅니다.

낙태뿐입니까, 십대임신문제, 동성애문제, 이로 인한 에이즈병 문제, 간음 간통의 문제, 씽글마더들의 문제, 부모 없이 태어난 수 많은 사생아 문제 등 등

도덕적타락이 결국 군사 경제적 멸망까지 차초하게되었던 이스라엘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반복됩니다.

미국 역시 멸망의 길을 가고있는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엉젹인 혁명이 먼저 그리스도인들의 각자의 삶에서 교회들의 삶에서 일어나고 사회에 영향을 주어 이 타락을 거세한 흐름을 역류시키지 않는다면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예레미야처럼 죄를 죄로 지적할 줄 아는 그리하여 회개할 기회를 주는 선지자로서의 사명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외침과 실천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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