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 예레미야 16:1 - 16:9 ] 2010.05.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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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아내와 자녀를 두지 말 것, 상갓집에 들어가 애곡하지 말 것, 잔칫집에 들어가지 말 것을 명하십니다. 이는 죽은 자를 애곡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며, 유다에 기뻐하는 소리가 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 결혼 금지 명령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2 너는 이 땅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며 자녀를 두지 말찌니라
2 "You must not marry and have sons or daughters in this place."
3 이곳에서 생산한 자녀와 이 땅에서 그들을 해산한 어미와 그들을 낳은 아비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3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about the sons and daughters born in this land and about the women who are their mothers and the men who are their fathers:
4 그들은 독한 병으로 죽고 슬퍼함을 입지 못하며 매장함을 얻지 못하여 지면의 분토와 같을 것이며 칼과 기근에 망하고 그 시체는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되리라
4 "They will die of deadly diseases. They will not be mourned or buried but will be like refuse lying on the ground. They will perish by sword and famine, and their dead bodies will become food for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beasts of the earth."
☞ 심판 예언
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상가에 들어가지 말라 가서 통곡하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지 말라 내가 이 백성에게서 나의 평강을 빼앗으며 인자와 긍휼을 제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not enter a house where there is a funeral meal; do not go to mourn or show sympathy, because I have withdrawn my blessing, my love and my pity from this people," declares the LORD.
6 큰 자든지 작은 자든지 이 땅에서 죽으리니 그들이 매장되지 못할 것이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는 자도 없겠고 자기 몸을 베거나 대머리 되게 하는 자도 없을 것이며
6 "Both high and low will die in this land. They will not be buried or mourned, and no one will cut himself or shave his head for them.
7 슬플 때에 떡을 떼며 그 죽은 자를 인하여 그들을 위로하는 자가 없을 것이며 그들의 아비나 어미의 상사를 위하여 위로의 잔을 그들에게 마시울 자가 없으리라
7 No one will offer food to comfort those who mourn for the dead-- not even for a father or a mother-- nor will anyone give them a drink to console them.
8 너는 잔칫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앉아 먹거나 마시지 말라
8 "And do not enter a house where there is feasting and sit down to eat and drink.
9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를 내가 네 목전, 네 시대에 이곳에서 끊어지게 하리라
9 For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Before your eyes and in your days I will bring an end to the sounds of joy and gladness and to the voices of bride and bridegroom in this place.
본문 해설 ☞ 결혼 금지 명령(16:1~4)
우리의 삶은 세상에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의 삶을 통해 유다의 멸망이 임박했음을 직접적으로 증거했습니다. 그는 아내를 취하지 말며 자녀를 두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는 유다가 그동안 누리던 일상적인 축복을 더 이상 누릴 수 없게 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가 치명적인 병에 걸려 죽거나 사로잡혀 가는 재앙이 임할 것이며, 죽은 자가 너무 많아 매장할 수 없는 날이 올 것입니다. 곧 멸망에 넘겨질 존재임을 인식한다면 자녀를 낳는 데 마음을 둘 이유가 없고, 결혼이 그들에게 결코 유익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결혼과 출산은 창조의 원리요 축복의 통로이지만,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날에는 그로 인해 마음의 극심한 고통을 더할 것입니다.
☞ 심판 예언 (16:5~9)
하나님이 인자와 긍휼을 거둬 가시면 구원의 소망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상갓집에 가서 애곡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당시 상갓집에 가지 않는 행위는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인자와 긍휼을 거두심으로 유다 백성이 어떤 위로도 받지 못하게 됨을 보여 줍니다. 유다의 멸망은 너무나 비참해 그들에게 위로의 잔을 건넬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잔칫집에 가는 것도 금하셨습니다. 유다 땅에서는 더 이상 기뻐하는 소리도, 즐거워하는 소리도, 결혼식의 기쁨도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죄를 범한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는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 유다 백성의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 일상의 축복에 얼마나 감사하며 기뻐합니까? 일상의 축복이 내게 고통이나 짐이 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평강과 인자와 긍휼을 간절히 사모합니까? 믿음의 공동체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삶의 일시적인 즐거움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더 큰 가치로 여기기 원합니다. 인생 속에서 만나는 환난과 고통을 통해 천국 소망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아내와 자녀를 두지 말 것, 상갓집에 들어가 애곡하지 말 것, 잔칫집에 들어가지 말 것을 명하십니다. 이는 죽은 자를 애곡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며, 유다에 기뻐하는 소리가 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 결혼 금지 명령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2 너는 이 땅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며 자녀를 두지 말찌니라
2 "You must not marry and have sons or daughters in this place."
3 이곳에서 생산한 자녀와 이 땅에서 그들을 해산한 어미와 그들을 낳은 아비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3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about the sons and daughters born in this land and about the women who are their mothers and the men who are their fathers:
4 그들은 독한 병으로 죽고 슬퍼함을 입지 못하며 매장함을 얻지 못하여 지면의 분토와 같을 것이며 칼과 기근에 망하고 그 시체는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되리라
4 "They will die of deadly diseases. They will not be mourned or buried but will be like refuse lying on the ground. They will perish by sword and famine, and their dead bodies will become food for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beasts of the earth."
☞ 심판 예언
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상가에 들어가지 말라 가서 통곡하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지 말라 내가 이 백성에게서 나의 평강을 빼앗으며 인자와 긍휼을 제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not enter a house where there is a funeral meal; do not go to mourn or show sympathy, because I have withdrawn my blessing, my love and my pity from this people," declares the LORD.
6 큰 자든지 작은 자든지 이 땅에서 죽으리니 그들이 매장되지 못할 것이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는 자도 없겠고 자기 몸을 베거나 대머리 되게 하는 자도 없을 것이며
6 "Both high and low will die in this land. They will not be buried or mourned, and no one will cut himself or shave his head for them.
7 슬플 때에 떡을 떼며 그 죽은 자를 인하여 그들을 위로하는 자가 없을 것이며 그들의 아비나 어미의 상사를 위하여 위로의 잔을 그들에게 마시울 자가 없으리라
7 No one will offer food to comfort those who mourn for the dead-- not even for a father or a mother-- nor will anyone give them a drink to console them.
8 너는 잔칫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앉아 먹거나 마시지 말라
8 "And do not enter a house where there is feasting and sit down to eat and drink.
9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를 내가 네 목전, 네 시대에 이곳에서 끊어지게 하리라
9 For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Before your eyes and in your days I will bring an end to the sounds of joy and gladness and to the voices of bride and bridegroom in this place.
본문 해설 ☞ 결혼 금지 명령(16:1~4)
우리의 삶은 세상에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의 삶을 통해 유다의 멸망이 임박했음을 직접적으로 증거했습니다. 그는 아내를 취하지 말며 자녀를 두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는 유다가 그동안 누리던 일상적인 축복을 더 이상 누릴 수 없게 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가 치명적인 병에 걸려 죽거나 사로잡혀 가는 재앙이 임할 것이며, 죽은 자가 너무 많아 매장할 수 없는 날이 올 것입니다. 곧 멸망에 넘겨질 존재임을 인식한다면 자녀를 낳는 데 마음을 둘 이유가 없고, 결혼이 그들에게 결코 유익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결혼과 출산은 창조의 원리요 축복의 통로이지만,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날에는 그로 인해 마음의 극심한 고통을 더할 것입니다.
☞ 심판 예언 (16:5~9)
하나님이 인자와 긍휼을 거둬 가시면 구원의 소망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상갓집에 가서 애곡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당시 상갓집에 가지 않는 행위는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인자와 긍휼을 거두심으로 유다 백성이 어떤 위로도 받지 못하게 됨을 보여 줍니다. 유다의 멸망은 너무나 비참해 그들에게 위로의 잔을 건넬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잔칫집에 가는 것도 금하셨습니다. 유다 땅에서는 더 이상 기뻐하는 소리도, 즐거워하는 소리도, 결혼식의 기쁨도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죄를 범한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는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 유다 백성의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 일상의 축복에 얼마나 감사하며 기뻐합니까? 일상의 축복이 내게 고통이나 짐이 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평강과 인자와 긍휼을 간절히 사모합니까? 믿음의 공동체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삶의 일시적인 즐거움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더 큰 가치로 여기기 원합니다. 인생 속에서 만나는 환난과 고통을 통해 천국 소망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가를 가는 일, 아기를 낳는 일,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 그리고 상을 당한 자들을 위로하는 것..
다 아름다운 일이 아닌가요?
주님께서 인생에게 허락하신 축복들이 아닌가요?
그런데, 왜 주님은 이렇게 화가 나셨나요?
아니 화 정도가 아니라 저주를 퍼부으시나요?
오히려 이방 백성들에게는 이토록 심하게 대하시지 않으셨잖아요.
예레미야 첫장부터 이제까지.. 계속, 심판, 멸망, 죄, 악, 불순종, 경고, 벌, 기근, 전쟁, 반역, 등 등..
주님은 피곤하시지도 않으신가요? 너무 예민하신 것 아니신가요?
왜, 좀 못되면 못된대로 죄지으면 죄짓는대로 좀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나요?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이토록 엄격하신 분이시라면
이제 16장인데, 전혀 희망의 소식은 안보이네요.
주님과의 언약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이토록 심각한 문제네요.
우리도 언약백성인데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들의 모습을 어떻게 평가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