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환난을 애통해하는 선지자 [ 예레미야 8:13 - 8:22 ] 2010.04.2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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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해 안전한 곳을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그들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고, 고침 받을 것을 바라나 놀라움뿐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의 멸망을 바라보며 슬퍼하며 번뇌합니다.
☞ 바벨론의 임박한 침략과 백성의 반응
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13 "'I will take away their harvest, declares the LORD. There will be no grapes on the vine. There will be no figs on the tree, and their leaves will wither. What I have given them will be taken from them.'"
14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찌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나 들어가서 거기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우심이니라
14 "Why are we sitting here? Gather together! Let us flee to the fortified cities and perish there! For the LORD our God has doomed us to perish and given us poisoned water to drink, because we have sinned against him.
15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치심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뿐이로다
15 We hoped for peace but no good has come, for a time of healing but there was only terror.
16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의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중의 거민을 삼켰도다
16 The snorting of the enemy's horses is heard from Dan; at the neighing of their stallions the whole land trembles. They have come to devour the land and everything in it, the city and all who live there."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하시도다
17 "See, I will send venomous snakes among you, vipers that cannot be charmed, and they will bite you," declares the LORD.
☞ 참 선지자의 슬픔
18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얻을 수 있을까 나의 중심이 번뇌하도다
18 O my Comforter in sorrow, my heart is faint within me.
19 딸 내 백성의 심히 먼 땅에서 부르짖는 소리로다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 왕이 그중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르시기를 그들이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케 하였는고 하시니
19 Listen to the cry of my people from a land far away: "Is the LORD not in Zion? Is her King no longer there?" "Why have they provoked me to anger with their images, with their worthless foreign idols?"
20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
20 "The harvest is past, the summer has ended, and we are not saved."
21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21 Since my people are crushed, I am crushed; I mourn, and horror grips me.
22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찜인고
22 Is there no balm in Gilead? Is there no physician there? Why then is there no healing for the wound of my people?
단(16절) 팔레스타인 북쪽 변방에 속한 성읍, 바벨론을 통한 유다의 심판이 개시되었음을 나타냄
본문 해설 ☞ 바벨론의 임박한 침략과 백성의 반응(8:13~17)
범죄한 사실을 깨달은 자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회개해 죄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임박한 환난으로 혼란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은 드디어 자신의 죄를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가오는 환난을 피하고자 그 땅의 견고한 성읍에서 자신들의 도피처를 찾고자 했습니다. 환난 가운데 피난처는 오직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백성은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듣고 평강을 원했지만 얻지 못했고, 치료도 원했지만 놀라움뿐이었습니다. 선지자가 아무리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해도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단순히 복을 구하는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참 선지자의 슬픔(8:18~22)
유다 백성에게 임할 심판으로 인해 슬퍼하며 탄식하는 선지자의 모습은 평강만을 외치는 거짓 선지자와 대조됩니다. 참 선지자는 심판에 직면한 백성으로 인해 슬퍼하고 애통합니다. 백성이 병들고 상한 것을 보며 자신의 심령이 상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마음과 눈물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백성은 하나님이 시온에 계시는데 왜 자신들에게 환난이 찾아왔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이유가 우상숭배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환난 가운데 있는 백성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은 회개뿐입니다. 그러나 백성은 참 선지자의 목소리를 듣고 치료받기를 거부했습니다. 참 선지자 예수님은 십자가 앞에서 심한 통곡과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통해 죄와 질병으로부터 치료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 진실하게 회개합니까, 아니면 형식적인 회개에 머물러 있습니까? 시험과 환난이 다가올 때 내가 피난처로 삼는 것은 무엇입니까?
● 교회와 민족의 연약한 모습을 보며 슬퍼하며 애통해합니까? 영적인 치유와 회복을 바라며 십자가 앞에 나아갑니까?
오늘의 기도 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늘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죄를 멀리하게 하소서. 아직도 어둠 아래 있는 자들을 위해 애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해 안전한 곳을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그들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고, 고침 받을 것을 바라나 놀라움뿐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의 멸망을 바라보며 슬퍼하며 번뇌합니다.
☞ 바벨론의 임박한 침략과 백성의 반응
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13 "'I will take away their harvest, declares the LORD. There will be no grapes on the vine. There will be no figs on the tree, and their leaves will wither. What I have given them will be taken from them.'"
14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찌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나 들어가서 거기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우심이니라
14 "Why are we sitting here? Gather together! Let us flee to the fortified cities and perish there! For the LORD our God has doomed us to perish and given us poisoned water to drink, because we have sinned against him.
15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치심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뿐이로다
15 We hoped for peace but no good has come, for a time of healing but there was only terror.
16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의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중의 거민을 삼켰도다
16 The snorting of the enemy's horses is heard from Dan; at the neighing of their stallions the whole land trembles. They have come to devour the land and everything in it, the city and all who live there."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하시도다
17 "See, I will send venomous snakes among you, vipers that cannot be charmed, and they will bite you," declares the LORD.
☞ 참 선지자의 슬픔
18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얻을 수 있을까 나의 중심이 번뇌하도다
18 O my Comforter in sorrow, my heart is faint within me.
19 딸 내 백성의 심히 먼 땅에서 부르짖는 소리로다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 왕이 그중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르시기를 그들이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케 하였는고 하시니
19 Listen to the cry of my people from a land far away: "Is the LORD not in Zion? Is her King no longer there?" "Why have they provoked me to anger with their images, with their worthless foreign idols?"
20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
20 "The harvest is past, the summer has ended, and we are not saved."
21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21 Since my people are crushed, I am crushed; I mourn, and horror grips me.
22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찜인고
22 Is there no balm in Gilead? Is there no physician there? Why then is there no healing for the wound of my people?
단(16절) 팔레스타인 북쪽 변방에 속한 성읍, 바벨론을 통한 유다의 심판이 개시되었음을 나타냄
본문 해설 ☞ 바벨론의 임박한 침략과 백성의 반응(8:13~17)
범죄한 사실을 깨달은 자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회개해 죄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임박한 환난으로 혼란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은 드디어 자신의 죄를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가오는 환난을 피하고자 그 땅의 견고한 성읍에서 자신들의 도피처를 찾고자 했습니다. 환난 가운데 피난처는 오직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백성은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듣고 평강을 원했지만 얻지 못했고, 치료도 원했지만 놀라움뿐이었습니다. 선지자가 아무리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해도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단순히 복을 구하는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참 선지자의 슬픔(8:18~22)
유다 백성에게 임할 심판으로 인해 슬퍼하며 탄식하는 선지자의 모습은 평강만을 외치는 거짓 선지자와 대조됩니다. 참 선지자는 심판에 직면한 백성으로 인해 슬퍼하고 애통합니다. 백성이 병들고 상한 것을 보며 자신의 심령이 상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마음과 눈물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백성은 하나님이 시온에 계시는데 왜 자신들에게 환난이 찾아왔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이유가 우상숭배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환난 가운데 있는 백성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은 회개뿐입니다. 그러나 백성은 참 선지자의 목소리를 듣고 치료받기를 거부했습니다. 참 선지자 예수님은 십자가 앞에서 심한 통곡과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통해 죄와 질병으로부터 치료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 진실하게 회개합니까, 아니면 형식적인 회개에 머물러 있습니까? 시험과 환난이 다가올 때 내가 피난처로 삼는 것은 무엇입니까?
● 교회와 민족의 연약한 모습을 보며 슬퍼하며 애통해합니까? 영적인 치유와 회복을 바라며 십자가 앞에 나아갑니까?
오늘의 기도 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늘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죄를 멀리하게 하소서. 아직도 어둠 아래 있는 자들을 위해 애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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