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 근원을 버린 백성 [ 예레미야 2:1 - 2:13 ] 2010.04.07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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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근원을 버린 백성 [ 예레미야 2:1 - 2:13 ] 2010.04.0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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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와께서는 과거 이스라엘의 순종을 기억하십니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그 땅을 더럽히며, 지도자들 또한 악을 행합니다. 그들의 죄악은 두 가지, 곧 생수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입니다.

☞ 기억하시는 하나님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할찌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광야에서 어떻게 나를 좇았음을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1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2 "Go and proclaim in the hearing of Jerusalem: "'I remember the devotion of your youth, how as a bride you loved me and followed me through the desert, through a land not sown.
3 그때에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의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나니 그를 삼키는 자면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 Israel was holy to the LORD, the firstfruits of his harvest; all who devoured her were held guilty, and disaster overtook them,'" declares the LORD.

☞ 범죄하는 유다
4 야곱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대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4 Hear the word of the LORD, O house of Jacob, all you clans of the house of Israel. 5 This is what the LORD says: "What fault did your fathers find in me, that they strayed so far from me? They followed worthless idols and became worthless themselves.
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간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6 They did not ask, 'Where is the LORD, who brought us up out of Egypt and led us through the barren wilderness, through a land of deserts and rifts, a land of drought and darkness, a land where no one travels and no one lives?'
7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기름진 땅에 들여 그 과실과 그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가증히 만들었으며 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지 아니하며 법 잡은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를 항거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좇았느니라
7 I brought you into a fertile land to eat its fruit and rich produce. But you came and defiled my land and made my inheritance detestable. 8 The priests did not ask, 'Where is the LORD?' Those who deal with the law did not know me; the leaders rebelled against me. The prophets prophesied by Baal, following worthless idols.
9 그러므로 내가 여전히 너희와 다투고 너희 후손과도 다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9 "Therefore I bring charges against you again," declares the LORD. "And I will bring charges against your children's children.
10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어 이 같은 일의 유무를 자세히 살펴보라 11 어느 나라가 그 신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10 Cross over to the coasts of Kittim and look, send to Kedar and observe closely; see if there has ever been anything like this: 11 Has a nation ever changed its gods? (Yet they are not gods at all.) But my people have exchanged their Glory for worthless idols.
12 너 하늘아 이 일을 인하여 놀랄찌어다 심히 떨찌어다 두려워할찌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12 Be appalled at this, O heavens, and shudder with great horror," declares the LORD. 13 "My people have committed two sins: They have forsaken me, the spring of living water, and have dug their own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not hold water.
 
 
 

본문 해설  ☞ 기억하시는 하나님(2:1~3)

하나님이 격양된 어조로 유다의 죄를 꾸짖으십니다. 메시지의 핵심은 “과거에 너희 조상이 나를 좇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너희는 왜 나를 멀리하고 있느냐”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고자 노력했던 그때를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기억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의지를 보여 줍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을 떠나 광야와 같이 황막한 곳에서도 기꺼이 하나님의 인도를 따랐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신앙이며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그들의 옛적 신앙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거수일투족도 기억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기억해 주시는 참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 범죄하는 유다(2:4~13)

“야곱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라는 말에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함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패역한 유다를 책망하십니다. 제사장들, 법 잡은 자들, 선지자들에 대한 언급은 유다의 죄악이 지도자들의 죄악임을 명백히 드러내 줍니다. 죄를 범하는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보응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후손)과 다투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결국 두 가지로 집약할 수 있습니다. ‘생수의 근원 되는 나(하나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우상숭배)’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죄는 미워하십니다. 우리가 계속 죄를 범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도 동일하게 징계하실 것입니다.

● 매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갑니까? 그렇게 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의 기억 속에 무엇을 심고 있습니까?
●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과 죄의 유혹을 받아들이는 것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하나님을 잊고 내가 쉽게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부질없는 세상 것에 제 눈과 마음이 뺏기지 않도록 매 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게 하소서. 날마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 삶을 점검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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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예레미야가 지적한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1. 헛탄한 것을 좇다가 저들 스스로가 허탄한 자들이 되었다
2.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
3. 종교, 정치, 사회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하나님을 버리고 헛된 것을 숭배했다.
4. 하나님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어버렸다
5.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를 팠다.

이스라엘백성들의 문제는 한마디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은데 있었다.
하나님이 보시는 내 자신의 모습에 대한 평가는 어떠할까?  그리고 우리 교회에 대한 평가는 어떠할까?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는 어떠한가?

선지자 에스겔의 메시지를 듣던 자들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마치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무슨 구경거리를 보러 오듯이 너에게 올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네가 하는 말을 듣기만 할 뿐, 그 말에 복종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이 입으로는 달갑게 여기면서도, 마음으로는 자기들의 욕심을 따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너를, 악기를 잘 다루고 듣기 좋은 목소리로 사랑의 노래나 부르는 가수쯤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네가 하는 말을 듣기만 할 뿐, 그 말에 복종하지는 않는다.” (에스겔 32:31-32)


설교도 엔터테인으로 듣는 우리들은 아닌지,  재미있는 예화는 듣고 정말 순종해야할 부분은 잊어버리고,  그리고 집에가서는 재미있는 것을 듣고 보는데 시간을 다 쏟는 우리들은 아닌지..
 
 "때가 이르면, 사람들이 건전한 교훈을 받으려 하지 않고,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을 들으려고, 자기네 욕심에 맞추어 스승을 끌어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진리를 듣지 않고, 허탄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라고 예언하였다. (디모데후서 4:3-4)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재미를 느끼고 즐거운 소식이나 것들을 더 추구한다.  목회자인 나부터도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뉴스를 읽고보는 것에 더 흥분을 느낀다.

단단히 영적인 병이 들렸다. 예레미야의 이야기가 비록 구약성경 말씀이지만, 주님은 오늘날 우리에게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원하신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둘로 너희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하노라” 벧후 3:1,2

예레미야를 통해 증거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다.

1. 헛탄한 것을 좇다가 저들 스스로가 허탄한 자들이 되었다  - 참된 것을 좇겠다.
2.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 –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하나님을 찾는 삶을 살겠다..
3. 종교, 정치, 사회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하나님을 버리고 헛된 것을 숭배했다  -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을 사모하는 일에 모법이 되겠다.
4. 하나님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어버렸다 -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5.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를 팠다 –“주님! 주님을 예배합니다.”  오늘만이라도 미디아 금식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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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사랑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께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상태에 상관없이 이미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양자된 부모 자녀의 관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세상에 부모 자녀의 관계를 종식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더구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예수 그리스도의 상태에 근거해 세워진 관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 생명이 영원하면 하나님과 우리의 부자 관계도 영원합니다.



"내가 여전히 너희와 다투고 너희 후손과도 다투리라."

하나님께서 더이상 사람과 다투지 않으시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육체일 뿐이기에 사람을 돌이키려고 씨름하지 않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심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다투실 때 우리는 많은 고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심판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돌아가도록 우리의 선택을 촉구하는 자극의 고통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더이상 다투지 않겠다 포기하지 않으시고 첫사랑을 기억하시며 나를 기다리시기 때문에 오는 고통이므로 고통중에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문제의 지적

문제를 지적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부정적인 견해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없이, 또는 감정의 공유 없이 냉정하게 서로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도움이 않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나에게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고 느껴졌을 때 누군가 그 문제를 정확히 가르쳐 주는 것은 얼마나 도움이 되는 지 모릅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가르쳐 준다면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내가 겸손히 나의 변화를 원하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저는 분명하고 정확하게 우리의 문제를 지적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생명을 의지하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 다른 물을 찾으려고 웅덩이를 판것이라고 하십니다.

생명을 위해 필요한 것들- 의식주를 위한 물질, 사랑의 관계, 마음속 깊은 곳의 기쁨과 평안, 존재 목적과 소망...
정상적인, 생명다운 생명을 살기 위해 필요한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받는가 아니면 하나님 이외의 다른 곳에서 찾으려 하는가의 문제에 우리의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지적해 주십니다.

내가 맺고 있는 사랑의 관계가 본능적인 사랑도, 조건 반사적인 사랑도 아닌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 사랑의 관계가 되도록 나를 조정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나의 존재 목적, 즉 비전을 재정비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이름뿐인 비젼이 아닌 오늘 하루의 삶이 그것을 향해 쏟아지는 비젼의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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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가 하는 말을 듣기만 할 뿐, 그 말에 복종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이 입으로는 달갑게 여기면서도, 마음으로는 자기들의 욕심을 따르기 때문이다."

이 말씀이 우리의 깊은 곳을 노출시키십니다. 변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이사야처럼 엎드립니다. 주여! 부정한 우리입니다.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마음으로 부터 새롭게, 진실된 아멘으로, 성령의 법에 따라... 우리의 욕심을 따르지 않고 진리를, 하나님의 말씀을, 그리스도의 인격을 따르도록 도와주시 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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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 Be appalled at this, O heavens, and shudder with great horror," declares the LORD. 13 "My people have committed two sins: They have forsaken me, the spring of living water, and have dug their own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not hold water.

These verses remind me of Pstr. Park's teaching that, even in the moment when God deals with an immediate situation of the Israelites, He had Jesus and me on his mind. The ultimate Spring of Living Water, Jesus,  is often forced to take the backseat of my life because I want to take the wheel. I dig my own cisterns here and there, only to find out that they cannot hold water. New wine requires a new wineskin. The cisterns that I dig up cannot hold the Water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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