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와 가지 [ 요한복음 15:1 - 15:17 ] 2010.03.0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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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을 농부, 자신을 포도나무, 우리를 가지로 비유하시며 예수님 안에 있어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계명을 지킴으로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명하십니다. 주님의 계명은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1 "I am the true vine, and my Father is the gardener. 2 He cuts off every branch in me that bears no fruit, while every branch that does bear fruit he prunes so that it will be even more fruitful. 3 You are already clean because of the word I have spoken to you. 4 Remain in me, and I will remain in you. No branch can bear fruit by itself; it must remain in the vine. Neither can you bear fruit unless you remain in me.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5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a man remains in me and I in him, he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6 If anyone does not remain in me, he is like a branch that is thrown away and withers; such branches are picked up, thrown into the fire and burned.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7 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given you. 8 This is to my Father's glory, that you bear much fruit, showing yourselves to be my disciples.
☞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9 "As the Father has loved me, so have I loved you. Now remain in my love. 10 If you obey my commands, you will remain in my love, just as I have obeyed my Father's commands and remain in his love. 11 I have told you this so that my joy may be in you and that your joy may be complete.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12 My command is this: Love each other as I have loved you. 13 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that he lay down his life for his friends. 14 You are my friends if you do what I command. 15 I no longer call you servants, because a servant does not know his master's business. Instead, I have called you friends, for everything that I learned from my Father I have made known to you.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
16 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and appointed you to go and bear fruit--fruit that will last. Then the Father will give you whatever you ask in my name. 17 This is my command: Love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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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문 해설
☞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15:1~8)
예수님은 하나님을 농부로, 자신을 참 포도나무로, 제자들을 포도나무 가지로 비유하십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듯이, 제자들도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농부가 가지에게 원하는 것이 바로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열매 없는 가지는 버림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농부는 열매 없는 가지를 꺾어 버려서 열매 맺는 가지가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합니다. 꺾인 가지는 불에 던져지는 운명을 맞습니다. 반면, 열매를 맺은 가지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또한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구하면 이뤄질 것이라는 약속도 받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주님 안에 거함으로써 열매 맺는 자에게 더 풍성한 은혜를 약속하십니다.
☞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5:9~17)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랑을 명하십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목숨을 버릴 정도로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사랑도 이 사랑보다 진실하고 희생적이며 참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사랑은 감정이나 고백만으로 그치는 사랑이 아니라 예수님의 계명을 실천적으로 지키는 사랑이며, 이웃을 향한 구체적인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은 친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자기희생적인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종으로도 합당치 않은 우리를 친구로 삼아 주시고 목숨을 바쳐 우리를 구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이 곧 믿음입니다.
● 나는 예수님께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내게 기대하시는 열매는 무엇입니까?
● 나는 지체들을 어떻게 사랑하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지체를 위해 어떤 희생도 치를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예수님이 포도나무이시며, 저는 주님께 붙어 있는 가지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가 건강한 가지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셔서 삶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meejeanyang님의 댓글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주님 안에 거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없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나의 원하는 바를 주님 앞에 날마다, 친구처럼 친밀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너희에게 이루어지리라.'는 약속을 믿겠습니다.
예,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신 사랑,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사랑, 그것과 똑같은 사랑은 아닐지라도
그런 종류의 사랑으로, 세상에서 하는 사랑과는 분명 다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주를 택한 것이 아니고 주께서 나를 택하셨습니다.
주권은 주님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주권이 내게 있지 않고 주님께 있습니다. 구하는 모든 것이 주님의 구함이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고, 말하지 않고, 따지지 않고, 단순하게
사랑하시는 주님 안에 온 마음을 다해 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