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과 믿음 [ 요한복음 7:25 - 7:36 ] 20100203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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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과 믿음 [ 요한복음 7:25 - 7:36 ]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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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에게서 나신 분,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라고 선언하십니다. 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러자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려 합니다. 예수님은 조금 후에 하나님께 돌아가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 하나님이 보내신 분
25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혹이 말하되 이는 저희가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25 At that point some of the people of Jerusalem began to ask, "Isn't this the man they are trying to kill?
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저희가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26 Here he is, speaking publicly, and they are not saying a word to him. Have the authorities really concluded that he is the Christ?
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27 But we know where this man is from; when the Christ comes, no one will know where he is from."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
28 Then Jesus, still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cried out, "Yes, you know me, and you know where I am from. I am not here on my own, but he who sent me is true. You do not know him, 29 but I know him because I am from him and he sent me."
30 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30 At this they tried to seize him, but no one laid a hand on him, because his time had not yet come.
31 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찌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의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31 Still, many in the crowd put their faith in him. They said, "When the Christ comes, will he do more miraculous signs than this man?"

☞ 하나님께 돌아가실 분
32 예수께 대하여 무리의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하속들을 보내니
32 The Pharisees heard the crowd whispering such things about him. Then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sent temple guards to arrest him.
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신대
33 Jesus said, "I am with you for only a short time, and then I go to the one who sent me. 34 You will look for me, but you will not find me; and where I am, you cannot come."
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36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35 The Jews said to one another, "Where does this man intend to go that we cannot find him? Will he go where our people live scattered among the Greeks, and teach the Greeks? 36 What did he mean when he said, 'You will look for me, but you will not find me,' and 'Where I am, you cannot come'?"


당국자들(26절) ‘통치자’라는 뜻이며 종교 지도자들, 특히 산헤드린 공회의 의원들을 말함
하속들(32절) 노예, 하급 관리를 말하며, 여기서는‘성전 경비병’을 가리킴
 


본문 해설
☞ 하나님이 보내신 분 (7:25~31)

예루살렘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몇 가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선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분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나사렛 출신이라는 것도(참조 4:44~45)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확신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의 신적 기원을 분명하게 밝히십니다. 예수님은 그 존재와 사명에 있어서 하나님께 기원을 두고 계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나신 분이고 하나님이 보내신 분입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자신의 지식을 근거로 예수님을 믿지 않고 적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피할 수 없는 증거(표적)로 인해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 하나님께 돌아가실 분 (7:32~36)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리 가운데 영향력을 발휘하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처음으로 장래 일에 대해 밝히십니다. 조금 더(초막절에서부터 이듬해 유월절까지 약 6개월간) 세상에 머무르신 후에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그때가 되면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을 수도 없고, 예수님이 계신 곳에 갈 수도 없을 것입니다(참조 8:21). 이것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염두에 둔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신적 기원을 부인하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그저 어리둥절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믿음이 없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내가 가진 지식이 하나님을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된 적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나는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오해하거나 의심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이 내게 어떤 의미를 줍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이 진리를 깨닫는 것 또한 하나님이 주신 복임을 고백합니다.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온다 해도 인생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말씀을 의지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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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30 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신 것은 그 때를 위해서 보내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꼐서도 그 때를 위해 자신이 이 세상에 오셨고 또, 그 때를 염두에 두고 사시고 사역하셨습니다.
(요 7: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요 7: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나는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그리고 그 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인류를 위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는 때를 말합니다.
(요 12:27)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죽으로 오신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그 때를 바라보고 사셨고 사역하셨씁니다. 결국 십자가상에서 죽으셨지만,  그러나 그 때는 또한 예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ㅤㄸㅒㅤ를 말합니다.
(요 12: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요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우리 죄를 위해서 죽임당하시고 보좌 가운데 앉아계신 어린양을 찬양합니다. (계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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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찌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의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믿고 안 믿고는 사람의 선택입니다.
정확히 말씀 안해주셔서, 증거를 들 보여 주셔서, 누가 이래서, 누가 저래서... 믿지 못했다 변명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당당히 보여주셨으니 이제는 우리의 반응, 선택의 차례입니다.

아무도 나를 믿어라 믿지 마라 강요할 수 없습니다.
100% 나의 선택, 100% 나의 책임

선택이 쉬운 이유는 두가지 선택의 결과가 극과 극이라는 점. 하나는 너무 좋고 하나는 너무 나쁘고.
선택이 어려운 이유는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야심을 가진 자아가 자기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버티고 서 있다는 사실.

하나님께서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주변의 믿지 않는 분들이 믿음의 선택으로 구원받으시기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가 더욱 날마다 믿음의 선택을 함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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