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갈증을 해소하라 [ 요한복음 7:37 - 8:1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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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명절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자신을 믿는 자에게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러자 무리 가운데 예수님에 대해 쟁론이 일어납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잡아 오지 못한 하속들을 책망합니다.
☞ 생수의 강
37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37 On the last and greatest day of the Feast, Jesus stood and said in a loud voice, "If anyone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38 Whoever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has said, stream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him." 39 By this he meant the Spirit, whom those who believed in him were later to receive. Up to that time the Spirit had not been given, since Jesus had not yet been glorified.
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0 On hearing his words, some of the people said, "Surely this man is the Prophet." 41 Others said, "He is the Christ." Still others asked, "How can the Christ come from Galilee? 42 Does not the Scripture say that the Christ will come from David's family and from Bethlehem, the town where David lived?"
43 예수를 인하여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 그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43 Thus the people were divided because of Jesus. 44 Some wanted to seize him, but no one laid a hand on him.
☞ 지도자들의 닫힌 마음
45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 오지 아니하였느냐
45 Finally the temple guards went back to the chief priests and Pharisees, who asked them, "Why didn't you bring him in?"
46 하속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46 "No one ever spoke the way this man does," the guards declared.
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47 "You mean he has deceived you also?" the Pharisees retorted. 48 "Has any of the rulers or of the Pharisees believed in him? 49 No! But this mob that knows nothing of the law--there is a curse on them."
50 그중에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저희에게 말하되 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50 Nicodemus, who had gone to Jesus earlier and who was one of their own number, asked, 51 "Does our law condemn anyone without first hearing him to find out what he is doing?"
52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52 They replied, "Are you from Galilee, too? Look into it, and you will find that a prophet does not come out of Galilee."
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53 Then each went to his own home.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다
1 But Jesus went to the Mount of Olives.
그 선지자(40절)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유대인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아
본문 해설
☞ 생수의 강 (7:37~44)
명 절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영적으로 갈급한 자를 초청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믿는 자에게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초막절에는 제사장이 7일간 아침마다 실로암 못에서 물을 길어다가 제단 서편에 부었는데, 제8일에는 이런 의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메시지가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생수의 강은 믿는 자가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켰습니다. 초막절 마지막 날에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염두에 두시고 이런 비유로 예언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집과 세상의 가치관에 갇힌 유대인들은 이번에도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성령의 임재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였기에 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사람들 사이에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 지도자들의 닫힌 마음 (7:45~8:1)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 대해 마음이 완전히 닫혀 있었기에 그분께 호감을 가지는 사람들을 좋게 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해 보냈던 하속들이 그분의 메시지에 감명을 받고 돌아오자 그들을 책망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 호감을 보이는 사람들을 ‘율법을 모르는 무리’라고 비하합니다. 또한 공회원 중 하나인 니고데모가 공정한 심리 없이 판결을 내리는 것이 율법에 어긋난다고 항의하자, 그들은 니고데모를 향해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라고 추궁합니다. 그러고 나서 자신들의 불완전한 지식에 근거해서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날 수 없다”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 마음이 닫혀 있으면 이처럼 독선과 편견에 사로잡혀서 다른 사람에게도, 진리에 대해서도 마음을 닫을 수밖에 없습니다.
● 영적으로 갈급한 상태라면 “내게로 와서 마시라”라고 초청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주님의 깊은 사랑이 느껴집니까?
●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연다면 내 삶에 어떤 구체적인 변화가 일어날까요? 내 마음에 굳어진 부분을 어떻게 녹일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목마른 제 삶에 생수의 강물이 흘러 넘치기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 충만으로 하루를 풍성하게 살게 하시고, 날마다 QT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신앙의 진보를 맛보게 하소서.
명절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자신을 믿는 자에게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러자 무리 가운데 예수님에 대해 쟁론이 일어납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잡아 오지 못한 하속들을 책망합니다.
☞ 생수의 강
37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37 On the last and greatest day of the Feast, Jesus stood and said in a loud voice, "If anyone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38 Whoever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has said, stream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him." 39 By this he meant the Spirit, whom those who believed in him were later to receive. Up to that time the Spirit had not been given, since Jesus had not yet been glorified.
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0 On hearing his words, some of the people said, "Surely this man is the Prophet." 41 Others said, "He is the Christ." Still others asked, "How can the Christ come from Galilee? 42 Does not the Scripture say that the Christ will come from David's family and from Bethlehem, the town where David lived?"
43 예수를 인하여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 그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43 Thus the people were divided because of Jesus. 44 Some wanted to seize him, but no one laid a hand on him.
☞ 지도자들의 닫힌 마음
45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 오지 아니하였느냐
45 Finally the temple guards went back to the chief priests and Pharisees, who asked them, "Why didn't you bring him in?"
46 하속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46 "No one ever spoke the way this man does," the guards declared.
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47 "You mean he has deceived you also?" the Pharisees retorted. 48 "Has any of the rulers or of the Pharisees believed in him? 49 No! But this mob that knows nothing of the law--there is a curse on them."
50 그중에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저희에게 말하되 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50 Nicodemus, who had gone to Jesus earlier and who was one of their own number, asked, 51 "Does our law condemn anyone without first hearing him to find out what he is doing?"
52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52 They replied, "Are you from Galilee, too? Look into it, and you will find that a prophet does not come out of Galilee."
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53 Then each went to his own home.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다
1 But Jesus went to the Mount of Olives.
그 선지자(40절)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유대인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아
본문 해설
☞ 생수의 강 (7:37~44)
명 절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영적으로 갈급한 자를 초청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믿는 자에게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초막절에는 제사장이 7일간 아침마다 실로암 못에서 물을 길어다가 제단 서편에 부었는데, 제8일에는 이런 의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메시지가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생수의 강은 믿는 자가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켰습니다. 초막절 마지막 날에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염두에 두시고 이런 비유로 예언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집과 세상의 가치관에 갇힌 유대인들은 이번에도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성령의 임재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였기에 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사람들 사이에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 지도자들의 닫힌 마음 (7:45~8:1)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 대해 마음이 완전히 닫혀 있었기에 그분께 호감을 가지는 사람들을 좋게 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해 보냈던 하속들이 그분의 메시지에 감명을 받고 돌아오자 그들을 책망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 호감을 보이는 사람들을 ‘율법을 모르는 무리’라고 비하합니다. 또한 공회원 중 하나인 니고데모가 공정한 심리 없이 판결을 내리는 것이 율법에 어긋난다고 항의하자, 그들은 니고데모를 향해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라고 추궁합니다. 그러고 나서 자신들의 불완전한 지식에 근거해서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날 수 없다”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 마음이 닫혀 있으면 이처럼 독선과 편견에 사로잡혀서 다른 사람에게도, 진리에 대해서도 마음을 닫을 수밖에 없습니다.
● 영적으로 갈급한 상태라면 “내게로 와서 마시라”라고 초청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주님의 깊은 사랑이 느껴집니까?
●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연다면 내 삶에 어떤 구체적인 변화가 일어날까요? 내 마음에 굳어진 부분을 어떻게 녹일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목마른 제 삶에 생수의 강물이 흘러 넘치기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 충만으로 하루를 풍성하게 살게 하시고, 날마다 QT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신앙의 진보를 맛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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