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영적 시각 장애인입니까? [ 요한복음 9:30 - 9:41 ] 02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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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께 고침 받은 사람이 자신의 치유를 근거로 예수님이 하나님에게서 오신 분임을 확신합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그를 출교시킵니다. 예수님이 그를 찾아오셔서 인자를 믿느냐고 물으시고, 그는 인자이신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합니다.
☞ 희생을 각오한 고백
30 그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30 The man answered, "Now that is remarkable! You don't know where he comes from, yet he opened my eyes.
31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31 We know that God does not listen to sinners. He listens to the godly man who does his will.
32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32 Nobody has ever heard of opening the eyes of a man born blind.
33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33 If this man were not from God, he could do nothing."
34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34 To this they replied, "You were steeped in sin at birth; how dare you lecture us!" And they threw him out.
☞ 영적 시각 장애인
35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35 Jesus heard that they had thrown him out, and when he found him, he said, "Do you believe in the Son of Man?"
36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6 "Who is he, sir?" the man asked. "Tell me so that I may believe in him."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7 Jesus said, "You have now seen him; in fact, he is the one speaking with you."
38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38 Then the man said, "Lord, I believe," and he worshiped him.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39 Jesus said, "For judgment I have come into this world, so that the blind will see and those who see will become blind."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40 Some Pharisees who were with him heard him say this and asked, "What? Are we blind too?"
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41 Jesus said, "If you were blind, you would not be guilty of sin; but now that you claim you can see, your guilt remains.
본문 해설
☞ 희생을 각오한 고백 (9:30~34)
예수님께 고침 받은 사람이 바리새인들의 억지 주장에 대해 즉시 “이상하다”라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예수님이 출신도 불분명한 자라는 바리새인들의 주장과 그분이 자신의 눈을 고쳐 주신 사실이 서로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죄인의 요구를 듣지 않으시고 경건한 이들의 간구를 들으신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죄인이 태어날 때부터 시각 장애인이었던 사람을 고쳐 준 전대미문의 기적을 행하겠느냐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시지 않았다는 주장은 맞지 않았습니다. 그는 불이익을 당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믿음을 용감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명료하고 확신에 찬 그의 주장을 권위로 묵살한 후 그를 쫓아냅니다. 진리를 권위로 억누르려고 한 것입니다.
☞ 영적 시각 장애인(9:35~41)
세상에는 두 부류의 시각 장애인이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장애 때문에 주님을 찾아와 영적인 눈을 뜨게 된 자들입니다. 둘째, 자신의 눈이 온전하기에 예수님을 배척하는 영적 시각 장애인들입니다. 예수님께 고침 받은 시각 장애인은 첫째 부류에 속합니다. 예수님은 유대 공동체에서 쫓겨난 그를 찾아가셔서 “네가 인자를 믿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눈을 뜨게 된 그에게 영적인 눈도 뜰 수 있는 기회를 주시려고 믿음의 길로 초청하신 것입니다. 그는 결국 예수님을 믿고 영적인 눈까지 뜨는 온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반면,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이 온전한 시각을 가졌다고 자신했기 때문에 오히려 영적 시각 장애인이 되어 죄 가운데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심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 내 믿음을 드러내기에 가장 어려울 때는 언제입니까? 믿음을 지키기 위해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단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들과 세상을 판단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합니까? 영적인 눈이 밝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별된 삶을 살게 된 것이 제 삶에 일어난 가장 큰 기적입니다. 상황과 환경에 매몰되지 않고 하나님의 눈으로 삶을 조명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께 고침 받은 사람이 자신의 치유를 근거로 예수님이 하나님에게서 오신 분임을 확신합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그를 출교시킵니다. 예수님이 그를 찾아오셔서 인자를 믿느냐고 물으시고, 그는 인자이신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합니다.
☞ 희생을 각오한 고백
30 그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30 The man answered, "Now that is remarkable! You don't know where he comes from, yet he opened my eyes.
31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31 We know that God does not listen to sinners. He listens to the godly man who does his will.
32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32 Nobody has ever heard of opening the eyes of a man born blind.
33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33 If this man were not from God, he could do nothing."
34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34 To this they replied, "You were steeped in sin at birth; how dare you lecture us!" And they threw him out.
☞ 영적 시각 장애인
35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35 Jesus heard that they had thrown him out, and when he found him, he said, "Do you believe in the Son of Man?"
36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6 "Who is he, sir?" the man asked. "Tell me so that I may believe in him."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7 Jesus said, "You have now seen him; in fact, he is the one speaking with you."
38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38 Then the man said, "Lord, I believe," and he worshiped him.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39 Jesus said, "For judgment I have come into this world, so that the blind will see and those who see will become blind."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40 Some Pharisees who were with him heard him say this and asked, "What? Are we blind too?"
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41 Jesus said, "If you were blind, you would not be guilty of sin; but now that you claim you can see, your guilt remains.
본문 해설
☞ 희생을 각오한 고백 (9:30~34)
예수님께 고침 받은 사람이 바리새인들의 억지 주장에 대해 즉시 “이상하다”라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예수님이 출신도 불분명한 자라는 바리새인들의 주장과 그분이 자신의 눈을 고쳐 주신 사실이 서로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죄인의 요구를 듣지 않으시고 경건한 이들의 간구를 들으신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죄인이 태어날 때부터 시각 장애인이었던 사람을 고쳐 준 전대미문의 기적을 행하겠느냐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시지 않았다는 주장은 맞지 않았습니다. 그는 불이익을 당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믿음을 용감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명료하고 확신에 찬 그의 주장을 권위로 묵살한 후 그를 쫓아냅니다. 진리를 권위로 억누르려고 한 것입니다.
☞ 영적 시각 장애인(9:35~41)
세상에는 두 부류의 시각 장애인이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장애 때문에 주님을 찾아와 영적인 눈을 뜨게 된 자들입니다. 둘째, 자신의 눈이 온전하기에 예수님을 배척하는 영적 시각 장애인들입니다. 예수님께 고침 받은 시각 장애인은 첫째 부류에 속합니다. 예수님은 유대 공동체에서 쫓겨난 그를 찾아가셔서 “네가 인자를 믿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눈을 뜨게 된 그에게 영적인 눈도 뜰 수 있는 기회를 주시려고 믿음의 길로 초청하신 것입니다. 그는 결국 예수님을 믿고 영적인 눈까지 뜨는 온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반면,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이 온전한 시각을 가졌다고 자신했기 때문에 오히려 영적 시각 장애인이 되어 죄 가운데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심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 내 믿음을 드러내기에 가장 어려울 때는 언제입니까? 믿음을 지키기 위해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단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들과 세상을 판단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합니까? 영적인 눈이 밝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별된 삶을 살게 된 것이 제 삶에 일어난 가장 큰 기적입니다. 상황과 환경에 매몰되지 않고 하나님의 눈으로 삶을 조명하며 살게 하소서.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인생을 보지못하는 자들과 보는 자들로 가르십니다.
보는 자들은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빛되신 예수님에 대한 필요을 못느끼는 사람들입니다.
보지 못하는 자들은 빛되신 예수님을 필요로하고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자들이 있는 반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예수님 앞에서 자신이 의롭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다고 생각하는 교만,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교만때문에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습니다.
어두움 가운데 있으면서도 어두움 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눈뜬 소경과 같습니다.
주님께 조용히 나아가 나는 보지 못합니다. 나는 알지 못합니다라고 말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보여주시기까지, 말씀하시기까지 보지못하고 알지 못하는 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사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