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 버린 자들과 남은 자들 [ 요한복음 6:60 - 6:71 ] 20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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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떠나 버린 자들과 남은 자들
[ 요한복음 6:60 - 6:71 ]
[오늘의 말씀 요약]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결국 많은 제자가 예수님을 떠나고 열두 명만 남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라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영생의 말씀,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로 믿고 떠나지 않겠다고 고백합니다.
☞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한 제자들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0 On hearing it, many of his disciples said, "This is a hard teaching. Who can accept it?".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1 Aware that his disciples were grumbling about this, Jesus said to them, "Does this offend you?
62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하려느냐
62 What if you see the Son of Man ascend to where he was before!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63 The Spirit gives life; the flesh counts for nothing.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4 Yet there are some of you who do not believe." For Jesus had known from the beginning which of them did not believe and who would betray him.
65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5 He went on to say, "This is why I told you that no one can come to me unless the Father has enabled him."
☞ 영생의 말씀을 선택한 제자들
66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6 From this time many of his disciples turned back and no longer followed him.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7 "You do not want to leave too, do you?" Jesus asked the Twelve.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68 Simon Peter answered him, "Lord, to whom shall we go? You have the words of eternal life.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69 We believe and know that you are the Holy One of God."
7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70 Then Jesus replied, "Have I not chosen you, the Twelve? Yet one of you is a devil!"
71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71 (He meant Judas, the son of Simon Iscariot, who, though one of the Twelve, was later to betray him.)
본문 해설
☞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한 제자들(6:60~65)
예 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수군거립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걸림돌로 느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살과 피에 대한 말씀을 듣고 이 정도로 반응한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을 볼 때 어떻게 반응할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와 대속의 죽음은 오늘날뿐 아니라 당시에도 인기 있는 가르침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땅에 속한 마음으로는 생명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자기 야망과 세상 욕심을 채우기 위해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은 더 이상 예수님 곁에 머물 수 없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후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가룟 유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말씀이 걸림돌로 여겨지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복된 사람이요, 하나님이 생명 길로 인도해 주신 사람입니다.
☞ 영생의 말씀을 선택한 제자들 (6:66~71)
모두 떠난 자리에 끝까지 진리를 지키며 남은 자들이 보배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떠나고 겨우 열두 명만 남았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물으십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이 질문에 베드로를 비롯한 열두 제자는 영생의 말씀을 따르겠다고 대답합니다. 많은 사람이 떠나 버린 상황이지만 베드로는 영생의 말씀이신 주님, 하나님의 거룩하신 아들이신 주님을 두고 떠나지 않겠다고 고백합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열두 제자도 아직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깨닫지는 못했으나,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영생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가룟 유다를 제외한 열한 제자는 이 선택으로 예수님의 곁에 남아서 그분과 함께 거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영생뿐 아니라 위대한 사도로 세워지는 복을 누립니다.
● 말씀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는 언제입니까? 말씀이 이해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합니까? 말씀을 대하기 전에 얼마나 간절히 기도합니까?
● 예수님을 떠나지 않고 그분 곁에 끝까지 남아 있기로 결단합니까? 어떤 고난과 핍박이 닥쳐 와도 끝까지 주님의 길을 걸어가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때로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제 생각과 다르다고 여길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말씀을 지키려는 태도를 포기하지 않는 주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 요한복음 6:60 - 6:71 ]
[오늘의 말씀 요약]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결국 많은 제자가 예수님을 떠나고 열두 명만 남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라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영생의 말씀,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로 믿고 떠나지 않겠다고 고백합니다.
☞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한 제자들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0 On hearing it, many of his disciples said, "This is a hard teaching. Who can accept it?".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1 Aware that his disciples were grumbling about this, Jesus said to them, "Does this offend you?
62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하려느냐
62 What if you see the Son of Man ascend to where he was before!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63 The Spirit gives life; the flesh counts for nothing.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4 Yet there are some of you who do not believe." For Jesus had known from the beginning which of them did not believe and who would betray him.
65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5 He went on to say, "This is why I told you that no one can come to me unless the Father has enabled him."
☞ 영생의 말씀을 선택한 제자들
66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6 From this time many of his disciples turned back and no longer followed him.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7 "You do not want to leave too, do you?" Jesus asked the Twelve.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68 Simon Peter answered him, "Lord, to whom shall we go? You have the words of eternal life.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69 We believe and know that you are the Holy One of God."
7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70 Then Jesus replied, "Have I not chosen you, the Twelve? Yet one of you is a devil!"
71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71 (He meant Judas, the son of Simon Iscariot, who, though one of the Twelve, was later to betray him.)
본문 해설
☞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한 제자들(6:60~65)
예 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수군거립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걸림돌로 느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살과 피에 대한 말씀을 듣고 이 정도로 반응한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을 볼 때 어떻게 반응할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와 대속의 죽음은 오늘날뿐 아니라 당시에도 인기 있는 가르침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땅에 속한 마음으로는 생명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자기 야망과 세상 욕심을 채우기 위해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은 더 이상 예수님 곁에 머물 수 없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후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가룟 유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말씀이 걸림돌로 여겨지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복된 사람이요, 하나님이 생명 길로 인도해 주신 사람입니다.
☞ 영생의 말씀을 선택한 제자들 (6:66~71)
모두 떠난 자리에 끝까지 진리를 지키며 남은 자들이 보배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떠나고 겨우 열두 명만 남았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물으십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이 질문에 베드로를 비롯한 열두 제자는 영생의 말씀을 따르겠다고 대답합니다. 많은 사람이 떠나 버린 상황이지만 베드로는 영생의 말씀이신 주님, 하나님의 거룩하신 아들이신 주님을 두고 떠나지 않겠다고 고백합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열두 제자도 아직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깨닫지는 못했으나,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영생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가룟 유다를 제외한 열한 제자는 이 선택으로 예수님의 곁에 남아서 그분과 함께 거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영생뿐 아니라 위대한 사도로 세워지는 복을 누립니다.
● 말씀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는 언제입니까? 말씀이 이해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합니까? 말씀을 대하기 전에 얼마나 간절히 기도합니까?
● 예수님을 떠나지 않고 그분 곁에 끝까지 남아 있기로 결단합니까? 어떤 고난과 핍박이 닥쳐 와도 끝까지 주님의 길을 걸어가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때로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제 생각과 다르다고 여길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말씀을 지키려는 태도를 포기하지 않는 주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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