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 [ 요한복음 7:14 - 7:24 ]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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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
[ 요한복음 7:14 - 7:24 ]
[오늘의 말씀 요약]
명절 중간에 예수님이 성전에 올라가 가르치십니다. 그 가르침이 하나님의 교훈임을 강조하신 뒤에 자신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의 음모를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은 할례를 언급하시면서 안식일에 사람을 온전케 함이 합당하다고 선언하십니다.
☞ 누구의 교훈인가?
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14 Not until halfway through the Feast did Jesus go up to the temple courts and begin to teach.
15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15 The Jews were amazed and asked, "How did this man get such learning without having studied?"
1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16 Jesus answered, "My teaching is not my own. It comes from him who sent me.
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17 If anyone chooses to do God's will, he will find out whether my teaching comes from God or whether I speak on my own.
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18 He who speaks on his own does so to gain honor for himself, but he who works for the honor of the one who sent him is a man of truth; there is nothing false about him.
☞ 두 가지 종류의 판단
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19 Has not Moses given you the law? Yet not one of you keeps the law. Why are you trying to kill me?"
20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20 "You are demon-possessed," the crowd answered. "Who is trying to kill you?"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괴이히 여기는도다
21 Jesus said to them, "I did one miracle, and you are all astonished.
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22 Yet, because Moses gave you circumcision (though actually it did not come from Moses, but from the patriarchs), you circumcise a child on the Sabbath.
23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23 Now if a child can be circumcised on the Sabbath so that the law of Moses may not be broken, why are you angry with me for healing the whole man on the Sabbath?
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24 Stop judging by mere appearances, and make a right judgment."
한 가지 일(21절)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일
본문 해설
☞ 누구의 교훈인가? (7:14~18)
명절 중반을 지날 무렵에 예수님이 성전에 올라가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랍비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데 탁월한 가르침을 베풀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충격에 휩싸인 유대인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 그 증거라고 강조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가르침임을 알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때에 맞춰 행동하셨던 예수님은 하나님의 교훈만을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의 교훈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귀하게 여기고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입니다.
☞ 두 가지 종류의 판단 (7:19~24)
예수님은 무리를 향해 자신을 죽이려 하는 것이 율법을 어기는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쳐 주신 사건(5:5~9)으로 인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 음모(5:18)를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들은 무리는 예수님이 ‘귀신 들렸다’(미쳤다)라고 반응합니다. 예수님은 그 상황에서 두 종류의 판단을 언급하십니다. 외형적 판단과 공의의 판단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도 갓난아기를 정결케 하는 할례를 행하는 것이 율법에 합한 것이므로 안식일에 병자를 온전케 하는 것도 율법을 어기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십니다. 그리고 외형적인 잣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공의로 판단할 것을 명하십니다. 공의를 세운다고 형식에 치우치면 오히려 공의를 놓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온전케 하는 데 있습니다.
● 세상의 교훈이 주는 유익과 하나님의 교훈이 주는 유익은 어떻게 다릅니까? 나는 지금 어떤 교훈을 더 따르고 있습니까?
● 공의의 판단보다 외형적인 판단에 쉽게 빠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공의의 판단은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러날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자신의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 예수님의 삶을 따르게 하소서. 겉모습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게 하시고, 다른 이들을 성실과 공의로 대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요한복음 7:14 - 7:24 ]
[오늘의 말씀 요약]
명절 중간에 예수님이 성전에 올라가 가르치십니다. 그 가르침이 하나님의 교훈임을 강조하신 뒤에 자신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의 음모를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은 할례를 언급하시면서 안식일에 사람을 온전케 함이 합당하다고 선언하십니다.
☞ 누구의 교훈인가?
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14 Not until halfway through the Feast did Jesus go up to the temple courts and begin to teach.
15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15 The Jews were amazed and asked, "How did this man get such learning without having studied?"
1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16 Jesus answered, "My teaching is not my own. It comes from him who sent me.
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17 If anyone chooses to do God's will, he will find out whether my teaching comes from God or whether I speak on my own.
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18 He who speaks on his own does so to gain honor for himself, but he who works for the honor of the one who sent him is a man of truth; there is nothing false about him.
☞ 두 가지 종류의 판단
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19 Has not Moses given you the law? Yet not one of you keeps the law. Why are you trying to kill me?"
20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20 "You are demon-possessed," the crowd answered. "Who is trying to kill you?"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괴이히 여기는도다
21 Jesus said to them, "I did one miracle, and you are all astonished.
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22 Yet, because Moses gave you circumcision (though actually it did not come from Moses, but from the patriarchs), you circumcise a child on the Sabbath.
23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23 Now if a child can be circumcised on the Sabbath so that the law of Moses may not be broken, why are you angry with me for healing the whole man on the Sabbath?
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24 Stop judging by mere appearances, and make a right judgment."
한 가지 일(21절)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일
본문 해설
☞ 누구의 교훈인가? (7:14~18)
명절 중반을 지날 무렵에 예수님이 성전에 올라가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랍비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데 탁월한 가르침을 베풀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충격에 휩싸인 유대인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 그 증거라고 강조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가르침임을 알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때에 맞춰 행동하셨던 예수님은 하나님의 교훈만을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의 교훈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귀하게 여기고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입니다.
☞ 두 가지 종류의 판단 (7:19~24)
예수님은 무리를 향해 자신을 죽이려 하는 것이 율법을 어기는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쳐 주신 사건(5:5~9)으로 인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 음모(5:18)를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들은 무리는 예수님이 ‘귀신 들렸다’(미쳤다)라고 반응합니다. 예수님은 그 상황에서 두 종류의 판단을 언급하십니다. 외형적 판단과 공의의 판단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도 갓난아기를 정결케 하는 할례를 행하는 것이 율법에 합한 것이므로 안식일에 병자를 온전케 하는 것도 율법을 어기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십니다. 그리고 외형적인 잣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공의로 판단할 것을 명하십니다. 공의를 세운다고 형식에 치우치면 오히려 공의를 놓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온전케 하는 데 있습니다.
● 세상의 교훈이 주는 유익과 하나님의 교훈이 주는 유익은 어떻게 다릅니까? 나는 지금 어떤 교훈을 더 따르고 있습니까?
● 공의의 판단보다 외형적인 판단에 쉽게 빠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공의의 판단은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러날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자신의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 예수님의 삶을 따르게 하소서. 겉모습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게 하시고, 다른 이들을 성실과 공의로 대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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