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다가오시는 예수님 [ 요한복음 4:1 - 4:10 ] 2010.01.15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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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오시는 예수님 [ 요한복음 4:1 - 4:10 ] 2010.01.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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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다가 사마리아의 수가라는 동네의 우물 곁에서 쉬십니다. 그때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긷기 위해 옵니다. 예수님이 물을 달라고 하시자 여인이 의문을 제기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생수를 주실 분임을 밝히십니다.

☞ 수가에 이르신 예수님
1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1 The Pharisees heard that Jesus was gaining and baptizing more disciples than John,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2 although in fact it was not Jesus who baptized, but his dis-ciples.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쌔
3 When the Lord learned of this, he left Judea and went back once more to Galilee.
4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4 Now he had to go through Samaria.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5 So he came to a town in Samaria called Sychar, near the plot of ground Jacob had given to his son Joseph.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육시쯤 되었더라
6 Jacob's well was there, and Jesus, tired as he was from the journey, sat down by the well. It was about the sixth hour.

☞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
7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7 When a Samaritan woman came to draw water, Jesus said to her, "Will you give me a drink?"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8 (His disciples had gone into the town to buy food.)
9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9 The Samaritan woman said to him, "You are a Jew and I am a Samaritan woman. How can you ask me for a drink?" (For Jews do not associate with Samaritans.)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0 Jesus answered her, "If you knew the gift of God and who it is that asks you for a drink, you would have asked him and he would have given you living water."


 


본문 해설☞ 수가에 이르신 예수님 (4:1~6)
예수님의 사역이 점점 활발해지자,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에서 세례 요한을 능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바리새인들이 알게 되었고 그들과 갈등을 일으키기를 원치 않으셨던 예수님은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가고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당시 유대인들이 전혀 이용하지 않던 길, 즉 사마리아를 통과하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4절)라고 표현합니다. 그가 이렇게 표현한 것은 그곳에서 벌어질 특별한 사건을 염두에 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명에 이끌려서 유대인들이 절대로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그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사명자는 자신이 선택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하신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 (4:7~10)
예수님이 수가에 이르신 때는 제육시(정오)였습니다. 피곤을 느끼신 예수님은 우물 곁에 앉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음식을 사러 가고 예수님이 홀로 계실 때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긷기 위해 왔습니다. 그녀가 정오의 땡볕을 무릅쓰고 우물을 찾은 것은 사람들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그녀에게 예수님은 “물을 좀 달라”라고 말씀하시며 다가가십니다. 당시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적대감과 편견으로 상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러한 요청은 상당히 이례적이었습니다. 이것이 여인의 마음을 열어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영원한 생수’를 말씀하심으로써 영생의 길로 초청하셨습니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던 여인에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먼저 손을 내미시고 생명의 길로 초청하신 것입니다.



●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선택하고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이 나를 어느 곳으로 부르고 계십니까?
●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자주 체험합니까? 예수님이 다가와 말씀하시고 은혜의 손길을 내미실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오늘의 기도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인정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찾아와 주신 예수님, 제게도 찾아와 주시길 기도합니다. 메마른 일상에 주께서 주시는 생수가 넘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한 성도의 고백
지난해 처음 교회에 나온 구교승 성도의 고백이다. “지난 10월 28일,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아파트 단지 안에서 커피와 녹차를 대접하며 전도하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이크, 오늘도 저러고 있구나.’ 저는 평소처럼 이분들을 피해 슬며시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차를 건네는 두 분의 말씀을 저는 어느덧 조용히 듣고 있었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저 이미 다른 교회 다니고 있거든요”라며 거절했을 텐데 사표를 내고 온 절박한 상황 때문이었을까요? 그날따라 제 마음은 예수님이 누군지 알고 싶었고, 그분을 믿고 싶다는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마침내 주일 예배에 참석하겠다는 약속까지 하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한 것은 주일 예배에 참석해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내 영혼이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사실입니다. 갑자기 실업자가 된 최악의 상황에서 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마치 노예 신분에서 해방된 환희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잘못된 삶의 방식도 깨달았고, 하나님 안에서 인생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평소에 무심히 보았던 교회 천막 속의 커피 한 잔이 곤고한 심신과 지친 영혼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역할을 할 때가 있다. 평소에 거절했던 차 한 잔을 받아들게 되고, 싫어했던 교회 문턱도 밟아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전도하러 가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한결같이 기다리며 다가서는 사랑의 손길을 펼쳐야 한다.
「부침개 전도 이야기」/ 유재필

한절 묵상☞ 요한복음 4장 10절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주시려는 선물은 생명의 물입니다. 일단 마시기만 하면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의 물입니다. 이 생명의 물은 곧 성령을 말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과 생수를 주시겠다는 말씀은 같은 것입니다. 이것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이분은 우리가 구하기만 하면 생명의 물, 즉 성령을 주실 것입니다.
김서택/ 「요한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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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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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스라엘)의 우물과 예수 그리스도의 생수

야곱(이스라엘)의 물은 마셔도 목마른, 목마른 자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없는 물.
예수님의 생수는 목마른 자를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생명이 있는 물.

이스라엘의 법은 죄인의 죄를 드러내고 사형선고를 내리는 법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법은 죄인의 죄를 해결하고 생명력 있게 살도록 하는 법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셨고, 선물을 줄 자를 보내주셨고, 우리가 구하기만 하면 선물을 주실 모든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다른 아무것도 아니고 생명. 그리고 풍성한 생명.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

주님께서 야곱의 우물곁에 앉아 말씀하십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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