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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찾는 자가 누리는 은혜 [ 요한복음 4:43 - 4:54 ] 2010.01.19화

페이지 정보

본문

하나님은 자아로 가득 찬 사람 외에는 아무도 빈손으로 보내시지 않는다.
- D.L .무디
 
[오늘의 말씀 요약]
갈릴리인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행한 기적 때문에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예수님이 가나에 이르시자, 왕의 신하가 아들의 병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예수님이 “네 아들이 살았다”라고 말씀하시고, 그 시점에 그 아들의 병이 낫습니다.

☞ 갈릴리인들의 영접
43 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43 After the two days he left for Galilee.
44 친히 증거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44 (Now Jesus himself had pointed out that a prophet has no honor in his own country.)
45 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 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45 When he arrived in Galilee, the Galileans welcomed him. They had seen all that he had done in Jerusalem at the Passover Feast, for they also had been there.

☞ 생명의 주관자이신 예수님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6 Once more he visited Cana in Galilee, where he had turned the water into wine. And there was a certain royal official whose son lay sick at Capernaum.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에 오심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저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7 When this man heard that Jesus had arrived in Galilee from Judea, he went to him and begged him to come and heal his son, who was close to death.
4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8 "Unless you people see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Jesus told him, "you will never believe."
49 신하가 가로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49 The royal official said, "Sir, come down before my child dies."
50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0 Jesus replied, "You may go. Your son will live." The man took Jesus at his word and departed.
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았다 하거늘
51 While he was still on the way, his servants met him with the news that his boy was living.
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제칠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2 When he inquired as to the time when his son got better, they said to him, "The fever left him yesterday at the seventh hour."
53 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53 Then the father realized that this was the exact time at which Jesus had said to him, "Your son will live." So he and all his household believed.
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54 This was the second miraculous sign that Jesus performed, having come from Judea to Galilee.
 
 
 
 

본문 해설  ☞ 갈릴리인들의 영접 (4:43~45)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분명히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마지막 선지자, 곧 메시아이십니다. 그분은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44절)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자신이 누구인지 보여 주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고향 땅 갈릴리에 가셨을 때 예상외로 사람들은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심어린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올바로 깨달아서 그분을 영접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단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행하신 많은 기적 때문에 그분을 형식적으로 환영하고 영접한 것입니다(참조 2:23). 이는 예수님을 세상의 구주로 인정하고 고백한 사마리아인들의 모습과 대조를 이룹니다. 예수님을 더 잘 알아야 할 고향 사람들이 사마리아인들보다 오히려 예수님을 몰랐던 것입니다.

☞ 생명의 주관자이신 예수님 (4:46~54)
죽음의 문턱에서 헤매는 아들을 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는 왕의 신하였지만 자식의 꺼져 가는 생명을 속수무책으로 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예수님이 갈릴리 가나에 오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가버나움에서 가나까지 3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한걸음에 달려가, 예수님께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예수님은 놀랍게도 그에게 “네 아들이 살아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으로 가는 도중에 종들을 만나서 아들이 살아났음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살아난 시점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때였음을 알게 됩니다. 그 기적을 통해 그 신하와 온 가족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예수님께 나아갈 때 참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현세의 복을 위해 예수님을 잘 섬기려고 하는 마음은 없습니까? 예수님을 내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인정하고 따릅니까?
● 내 모든 연약함을 고쳐 주실 주님을 신뢰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역사하심으로 내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나길 기대합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표적과 기사를 좇아 살지 않게 하소서.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오니 제 삶에도 기적들을 행하소서. 구주를 시인함이 입술의 고백이 아닌 진실한 마음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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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께서 표적과 기사를 베푸신 한가지 이유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사람들로 믿게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으면 왠지 몹시 실망스러운, 서운한 내색을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그 실망감이 백부장의 믿음을 보셨을 때 놀라움을 더 하게 한 것 같습니다.

왕의 신하가 예수님께 와 아들이 죽기 전에 그를 만지실 것을 간청하자 예수님께서는 믿기 어려운 말씀 한 마디를 던지셨습니다. "네 아들이 살았다." 표적을 보고 믿은 그의 믿음을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표적 신앙이라는 것은 아직 자아가 온전히 하나님의 아들에게 굴복하지 않은 신앙인 것 같습니다.
내가 필요한 표적을 내가 보았기 때문에 내가 믿는다 라는 신앙은 내가 요구하는 표적을 내가 보지 못했기 때문에 내가 믿을 수 없다 라는 불신앙과 큰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나의 상태가 어떠하든지 상관없이 예수님의 인격을 믿는, 그 분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 앞에 무릎을 꿇는 믿음으로 최희주 성도님을 위해 기도하고 40일 기도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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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을 보고 믿고 좇아다녔지만, 이들은 참믿음이 아닌 자기 중심적인 믿음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들 중에는 가릇유다를 포함한 예수님의 12 제자들도 포합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침례요한의 증거를 통해서 혹은 다른 제자들의 증거를 통해서 혹은 스스로의 경험과 판단에 의해서 나름대로 예수님을 이미 믿고 있었던 자들입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고있었고, 빌립은 모세가 기록했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자로 예수님을 믿고 있었고,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한 복음 2:11 절에 보면 예수께서 이 첫 번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서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래서 그의 제자들은 그를 믿었다. (2:11)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아직 그들의 믿음이  온전치 못한 상태에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 11:15을 보면, “내가 거기에 있지 않은 것은 너희에게 도리어 잘된 일이므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믿게 될 것이다. 그에게로 가자." 예수님의 공생애를 거의 마치시고 그 분의 대속적인 죽음을 불과 10여일 정도 남긴 상황가운데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을 3년 동안 따르면서 그와 함께 삶을 나누고 배웠지만, 아직도 그들의 믿음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그런 믿음이 아니기에 또 한번 예수님의 제자들의 믿음을 갖기를 원하시는 주님이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기적을 목격하고 예수님을 배반한 가릇유다, 결국  예수님을 결코 배반치 않겠따고 큰 소리쳤던 베드로의 모습을 생각해봅시다.

결국 최종적으로 예수님께서 곧 인간들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스스로 부활하셨을 때, 제자들은 비로서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라고 요한은 기록합니다. (요한복음 2:22)  예수님의 제자들이 최종적으로 가져야했던 온전한 믿음에 대해서 여기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믿었던 믿음은 온전치 못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최종적으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가졌어야할 참 믿음이란 것은 성경을 믿는 믿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저들의 믿음이란 것은 나름대로 믿었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자기 중심적인 믿음이었고 성경의 참된 의미도 예수님의 말씀의 참된 의미도 모르는 상태에서 믿는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부활과 성령님을 받은 이 후에야 (성령님께서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하시고 깨닫게하셨다고 약속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참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신자들에게 기적을 통해서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마음문을 열게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자로서, 기적과 이사를 통해 믿음을 갖게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는”주님의 말씀처럼 자기 중심적인 믿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불신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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