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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네 말을 들었도다 [ 역대하 34:14 - 34:28 ] 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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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네 말을 들었도다
[ 역대하 34:14 - 34:28 ]

 
[오늘의 말씀 요약]
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합니다. 요시야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옷을 찢으며 통곡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보내 여호와의 뜻을 구합니다. 여선지자 훌다가 요시야 왕이 죽은 이후에 유다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
14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연보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의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15 서기관 사반에게 일러 가로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14 While they were bringing out the money that had been taken into the temple of the LORD, Hilkiah the priest found the Book of the Law of the LORD that had been given through Moses. 15 Hilkiah said to Shaphan the secretary, "I have found the Book of the Law in the temple of the LORD." He gave it to Shaphan.
16 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가로되 왕께서 종들에게 명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17 또 여호와의 전에 있던 돈을 쏟아서 감독자와 공장의 손에 붙였나이다 하고 18 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16 Then Shaphan took the book to the king and reported to him: "Your officials are doing everything that has been committed to them. 17 They have paid out the money that was in the temple of the LORD and have entrusted it to the supervisors and workers." 18 Then Shaphan the secretary informed the king, "Hilkiah the priest has given me a book." And Shaphan read from it in the presence of the king. 19 When the king heard the words of the Law, he tore his robes.
20 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신 아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21 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도다
20 He gave these orders to Hilkiah, Ahikam son of Shaphan, Abdon son of Micah, Shaphan the secretary and Asaiah the king's attendant: 21 "Go and inquire of the LORD for me and for the remnant in Israel and Judah about what is written in this book that has been found. Great is the LORD's anger that is poured out on us because our fathers have not kept the word of the LORD; they have not acted in accordance with all that is written in this book."

☞ 여선지자 훌다의 예언
22 이에 힐기야와 왕의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저는 하스라의 손자 독핫의 아들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하였더라 저희가 그에게 이 뜻으로 고하매 23 훌다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으로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고하기를 24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25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 손의 모든 소위로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를 이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2 Hilkiah and those the king had sent with him went to speak to the prophetess Huldah, who was the wife of Shallum son of Tokhath, the son of Hasrah, keeper of the wardrobe. She lived in Jerusalem, in the Second District. 23 She said to them,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Tell the man who sent you to me, 24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m going to bring disaster on this place and its people--all the curses written in the book that has been read in the presence of the king of Judah. 25 Because they have forsaken me and burned incense to other gods and provoked me to anger by all that their hands have made, my anger will be poured out on this place and will not be quenched.'
26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고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들은 말을 의논컨대 27 내가 이곳과 그 거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사자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26 Tell the king of Judah, who sent you to inquire of the LORD,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concerning the words you heard: 27 Because your heart was responsive and you humbled yourself before God when you heard what he spoke against this place and its people, and because you humbled yourself before me and tore your robes and wept in my presence, I have heard you, declares the LORD. 28 Now I will gather you to your fathers, and you will be buried in peace. Your eyes will not see all the disaster I am going to bring on this place and on those who live here.' " So they took her answer back to the king.

복명(16절) 보고

 


본문 해설
☞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 (34:14~21)
성 전 수리를 시작할 때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성전 수리 기금으로 드려진 연보를 꺼내다가 대제사장 힐기야가 율법책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 책은 신명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명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을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할 하나님의 저주가 선포되어 있습니다(신 28:15~68). 요시야는 그 율법의 말씀 앞에서 자기 옷을 찢습니다. 옷을 찢을 정도로 심한 고통과 통분을 느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옳은지를 구합니다. 선지자에게 사람들을 보내어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말씀에 대한 바람직한 반응은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길을 찾는 것입니다. 말씀 앞에 그렇게 행하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미래가 있습니다.

여선지자 훌다의 예언(34:22~28)
여선지자 훌다가 요시야 왕에게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과 같았습니다. 훌다는 유다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며 악한 행위를 일삼았기에 하나님의 진노가 유다와 그 백성에게 부어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다만 요시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서 겸비한 자세로 옷을 찢고 통곡한 일과 사람들을 보내 하나님께 구했던 일 덕분에 요시야 왕은 하나님이 내릴 재앙을 보지 않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요시야 왕의 바른 행위로 인해 재앙이 지연된 것입니다. 요시야 왕이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므로 하나님도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라고 하시며 진노를 지연시켜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들으면, 하나님도 우리가 하는 기도를 진지하게 들으십니다(요 15:7).

● 하나님의 말씀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 나 자신을 자주 돌아보고 있습니까? 말씀을 듣는 것보다 순종하는 것에 더 힘쓰고 있습니까?
● 예배 시간에 선포되는 말씀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모든 말씀을 나를 향해 선포된 말씀으로 받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때로 익숙한 말씀이라고 해서 소홀히 여길 때도 있습니다. 저로 모든 말씀 앞에서 요시야와 같은 감동을 느끼도록 성령으로 인도해 주시고, 옷이 아닌 마음을 찢는 자가 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부흥이 일어났던 때
아랍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햇빛만 쏟아지는 곳은 사막이 된다.” 비가 없는 곳은 사막이 될 수밖에 없다. 세상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라고 말한다. 그런데 즐기는 인생이 정말 행복한가?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한다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다. “과연 웃고만 사는 것이 행복한 일일까?”
오늘날 성도들은 재미있고 웃기는 설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한국 교회에 눈물이 사라지면서 능력도 사라졌다. 눈물이 마르면서 성령의 단비가 그쳤다. 웃고 즐기고 기뻐하는 사이에 교회는 삭막한 사막이 되어 버렸다.
한국 교회의 부흥과 기적이 가장 뜨겁게 일어났던 때는, 가장 눈물이 많았던 때였다. 한국 전쟁 이후 경제 개발이 이뤄지던 때에는 얼마나 살기가 힘들었는지, 교회에서 찬송을 하거나 기도를 하면 울면서 통곡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그것이 통곡으로 끝나지 않고 하늘의 위로를 받으며 기쁨으로 성전을 나왔던 사람들, 그리고 그 기쁨 때문에 또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던 우리의 선배들이 있었다.
예수를 믿고 난 후 정말 진지하게 울어 본 적이 있는가? 자신을 바라보면서, 또는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애통하며 울어 본 적이 있는가?
「하나님을 눈물 나게 하는 이야기」/ 김병삼
한절 묵상 ☞ 역대하 34장 18~19절
오늘날 우리가 성경을 갖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날 율법과 복음의 책이 우리 모두의 손에 놓여 있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성경은 보석과 같지만, 그러나 너무나 감사하게도 그것은 희귀하지 않습니다. 이 생명 샘의 근원은 막히거나 봉해져 있지 않습니다. 도리어 그 물줄기가 사방으로 흘러 우리 하나님의 도성을 기쁘게 하는 그러한 샘입니다. 이 물은 모두의 유익을 위해 흐르고 있습니다.
매튜 헨리/ 성경주석가

질 브리스코의 마음의 글

☞ 기적은 시간이 걸린다

최근에 NTM(New Tribes Mission) 선교사들의 간증을 들을 시간이 있었다. 그들은 미전도 종족 속에 들어가서 몇 년에 걸쳐 성경 번역을 한다고 했다. 교회를 자생시키려면 그들의 성경이 필요하기에 그들은 어떠한 어려움도 감수하고 있었다.
그 간증을 듣고 경이로움에 사로잡혔다. 그 일은 단기간에 이뤄질 수 없다. 그것은 기다림의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때로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기다려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적은 시간이 걸린다!’라는 중요한 진리가 떠올랐다. 언뜻 생각하면 기적과 시간이라는 단어가 모순되는 것 같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것은 정말로 유용한 진리이다. 예수님이 친히 그것을 증명하셨다. 예수님의 성육신을 생각해 보라. 기적 중의 기적이 일어나는 데 열 달이 걸렸다!
우리 가정이 영국을 떠나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앞마당에 오래된 떡갈나무가 서 있었다. 세 명의 자녀가 낯선 문화 속에서 힘들어할 때, 떡갈나무를 보며 용기를 얻었다. ‘이 떡갈나무도 시간이 걸린 것이야.’ 이 피조물도 기적이 일어나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당신 역시 하나님께 자녀의 삶에 개입해 달라고 간절히 매달린 적이 있는가? 부부 관계가 치유되기를 기다리고 있는가? 모든 상처를 즉시 용서하기를 바라는가? 루이스 스메디스 목사의 저서 「용서하고 잊으라」(Forgive and Forget)에서도 용서는 기다림의 기적임을 언급하고 있다. “용서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것도 한참!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단번에 용서하실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다. 깊은 상처를 준 사람에게 용서를 베푸는 기적은 보통 하룻밤 새 일어나지 않는다. 한 번에 하나씩 용서해 보라.”
기적들이 한순간에 일어날 수 없다는 말이 아니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그때가 주님의 때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는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지금 당장 원하고, 때로는 인내하기를 포기하며 기적을 간구한다. 하나님은 우리와 달리 이 땅에서 서두르지 않으신다. 끈기를 가지고 계속 기도해야 한다. 소망을 잃지 말고 기적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을 신뢰해 보라.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의 작은 시계를 초월한다. 그러니 용기를 얻으라. 어느 날 당신은 이해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지연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되새기게 될 것이다.
질 브리스코/시카고 엘름브룩교회 은퇴 사모, 잡지 Just Between Us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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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내가 너희의 패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날 내가 생존하여 너희와 함께 하여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신명기 31:24-27

모세는 자신기 기록한 율법의 말씀을 언약궤 옆에 두게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책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다는 증거가 되게하였습니다. (This book is proof that you know what the LORD wants you to do. ) 목이 곧고 패역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유일한 비결은 이책을 증거로 삼는 삶이었을 것입니다.  이 율법책을 얼마나 중요시 여기는 가의 여부가 그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뜻을 중요시여기는 가를 결정짓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책이 있었다는 것도, 어디에 있다는 것도 잊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스라엘 백성들과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에 온맘을 드리지 못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성전이 있다고 해서 법궤가 있고 레위인과 제사장이 있다고 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뒤늦게나마 그 율법책을 발견하고 그 내용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모르지만, 이미 너무 늦은 상태였습니다.  멸망의 길을 걷고  또 하나님의 심판을 향해달려가는 유대의 역사를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은 발견이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25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 손의 모든 소위로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를 이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역대하 34:24-25

어제 저는 예수님을 오랫동안 믿으라고 종용해왔던 한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지만, 끝까지 참으시는 분은 아니시다.”  내 자신에게 적용되는 경고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가까이 두고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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