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부흥 [ 역대하 31:1 - 31:8 ] 2009.12.1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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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악인은 두려움으로 복종하고, 선인은 사랑으로 순종한다.
- 아리스토텔레스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 백성이 유다와 이스라엘 각지에서 우상과 산당을 제거합니다.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반차를 정하고 직임을 행하게 합니다. 백성은 히스기야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위해 첫 소산과 십일조를 가져옵니다.
☞ 퍼져 나가는 개혁의 불길
1 이 모든 일이 마치매 거기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단을 제하여 멸하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그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1 When all this had ended, the Israelites who were there went out to the towns of Judah, smashed the sacred stones and cut down the Asherah poles. They destroyed the high places and the altars throughout Judah and Benjamin and in Ephraim and Manasseh. After they had destroyed all of them, the Israelites returned to their own towns and to their own property.
☞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회복
2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반차를 정하고 각각 그 직임을 행하게 하되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영문에서 섬기며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고
2 Hezekiah assigned the priests and Levites to divisions--each of them according to their duties as priests or Levites--to offer burnt offerings and fellowship offerings, to minister, to give thanks and to sing praises at the gates of the LORD's dwelling.
3 또 자기 재산 중에서 얼마를 정하여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 곧 조석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의 번제에 쓰게 하고
3 The king contributed from his own possessions for the morning and evening burnt offerings and for the burnt offerings on the Sabbaths, New Moons and appointed feasts as written in the Law of the LORD.
4 또 예루살렘에 거한 백성을 명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응식을 주어 저희로 여호와의 율법을 힘쓰게 하라 한지라
4 He ordered the people living in Jerusalem to give the portion due the priests and Levites so they could devote themselves to the Law of the LORD.
5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처음 것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5 As soon as the order went out, the Israelites generously gave the firstfruits of their grain, new wine, oil and honey and all that the fields produced. They brought a great amount, a tithe of everything.
6 유다 여러 성읍에 거한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왔고 또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릴 성물의 십일조를 가져왔으며 그것을 쌓아 더미를 이루었는데
6 The men of Israel and Judah who lived in the towns of Judah also brought a tithe of their herds and flocks and a tithe of the holy things dedicated to the LORD their God, and they piled them in heaps.
7 삼월에 쌓기를 시작하여 칠월에 마친지라
7 They began doing this in the third month and finished in the seventh month.
8 히스기야와 방백들이 와서 더미를 보고 여호와를 송축하고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축복하니라
8 When Hezekiah and his officials came and saw the heaps, they praised the LORD and blessed his people Israel.
여호와의 영문(2절) 성전 전체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참조 대상 9:18~19)
응식(4절) 직무에 응하여 받는 녹
본문 해설 ☞ 퍼져 나가는 개혁의 불길 (31:1)
거룩함의 불길이 한번 치솟으면 그 불길은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성전 정화, 제사장과 레위인의 성결, 유월절과 무교절을 통해 하나님과 언약 관계를 확인한 회중은 절기가 끝난 후에 그냥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유다와 베냐민뿐 아니라 북 이스라엘 지역, 므낫세 땅에 이르기까지 그곳에 있는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했습니다. 그들 속에 일어난 거룩한 부흥의 불길은 성전과 예루살렘에만 머물러 있을 수 없었습니다. 성전과 예루살렘과 유다를 넘어 이스라엘 땅까지 퍼져 나갔습니다. 교회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될 때, 교회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삶의 현장도 거룩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회복(31:2~8)
거룩함을 향한 부흥의 불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배를 든든히 세워야 합니다. 이스라엘 전역에 산재해 있던 산당과 제단들을 제거한 이후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히스기야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반차를 정한 뒤에 각자 직임에 따라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를 섬기게 했습니다. 히스기야는 또한 자기 재산을 떼어서 정기적인 제사에 쓰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백성에게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위한 음식을 주도록 명령해 레위인과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힘쓰도록 조치했습니다. 왕의 명령을 받은 백성은 5개월 동안 더미를 쌓아야 할 만큼 많은 첫 소산과 십일조를 풍성히 드렸습니다. 예배의 회복은 생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헌신으로 이뤄집니다.
● 예배의 감격이 내 삶의 현장까지 거룩한 영향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나의 경건한 생활이 주위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습니까?
● 예배의 감격을 회복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온전한 십일조를 정성껏 구별해 드리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제 안에 감춰진 우상의 흔적들을 깨뜨리기 원합니다.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게 하시고, 죄를 버리고 회개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만나는 예배를 든든히 세우는 삶을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신앙의 센터보드
언젠가 시애틀의 그린호수 위를 맹렬한 바람을 타고 항해해 보고 싶어서 배를 빌린 적이 있다. 그날따라 빌릴 수 있는 배는 센터보드, 즉 배가 옆으로 밀리는 것을 막아 주는 판이 없는 고장 난 배였다. 빌리기 전에 미리 주의했어야 하는데 항해하고픈 욕심이 너무 앞선 나머지 그만 상식 밖의 짓을 하고 말았다. 호수에 배를 띄운 지 얼마 안 되어 배는 균형을 잃었고 항해는 금세 악몽이 되고 말았다. 나는 갑판에 세게 부딪혔고 호숫가에 왔을 때는 거의 배가 전복될 뻔하기도 했다. 요트에는 센터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삶에도 센터보드가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다. 신앙 훈련은 그런 면에서 더욱 필수적이다. 욕망의 바람에 우리 삶이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지 않도록 해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바람을 이용해서 최선의 결과를 낳게 만들어 준다.
우리 삶의 센터보드인 신앙 훈련 중 하나는 매주 드리는 예배이고, 다른 하나는 날마다 드리는 기도이다. 그중 예배는 물질주의, 권력, 종교라는 우상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참 하나님을 바라보며 경배하는 것이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시고 그럼으로써 우리 자신으로부터 구해 주신다. 지금 당신의 삶에 신앙의 센터보드가 있는가?
「광야를 지나는 법」/ 도널드 맥컬로우
한절 묵상 ☞ 역대하 31장 1절
우상숭배란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다른 것을 갖다 놓으려고 시도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공급해 주실 수 있는 것을 얻기 위해 당신이 그분 외에 다른 쪽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우상숭배라 할지라도 그것은 우리의 영혼을 메마르게 만들고 우리의 영적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지금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마음에 두십시오.
토니 에반스/ 기독교 저술가
- 아리스토텔레스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 백성이 유다와 이스라엘 각지에서 우상과 산당을 제거합니다.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반차를 정하고 직임을 행하게 합니다. 백성은 히스기야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위해 첫 소산과 십일조를 가져옵니다.
☞ 퍼져 나가는 개혁의 불길
1 이 모든 일이 마치매 거기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단을 제하여 멸하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그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1 When all this had ended, the Israelites who were there went out to the towns of Judah, smashed the sacred stones and cut down the Asherah poles. They destroyed the high places and the altars throughout Judah and Benjamin and in Ephraim and Manasseh. After they had destroyed all of them, the Israelites returned to their own towns and to their own property.
☞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회복
2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반차를 정하고 각각 그 직임을 행하게 하되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영문에서 섬기며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고
2 Hezekiah assigned the priests and Levites to divisions--each of them according to their duties as priests or Levites--to offer burnt offerings and fellowship offerings, to minister, to give thanks and to sing praises at the gates of the LORD's dwelling.
3 또 자기 재산 중에서 얼마를 정하여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 곧 조석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의 번제에 쓰게 하고
3 The king contributed from his own possessions for the morning and evening burnt offerings and for the burnt offerings on the Sabbaths, New Moons and appointed feasts as written in the Law of the LORD.
4 또 예루살렘에 거한 백성을 명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응식을 주어 저희로 여호와의 율법을 힘쓰게 하라 한지라
4 He ordered the people living in Jerusalem to give the portion due the priests and Levites so they could devote themselves to the Law of the LORD.
5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처음 것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5 As soon as the order went out, the Israelites generously gave the firstfruits of their grain, new wine, oil and honey and all that the fields produced. They brought a great amount, a tithe of everything.
6 유다 여러 성읍에 거한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왔고 또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릴 성물의 십일조를 가져왔으며 그것을 쌓아 더미를 이루었는데
6 The men of Israel and Judah who lived in the towns of Judah also brought a tithe of their herds and flocks and a tithe of the holy things dedicated to the LORD their God, and they piled them in heaps.
7 삼월에 쌓기를 시작하여 칠월에 마친지라
7 They began doing this in the third month and finished in the seventh month.
8 히스기야와 방백들이 와서 더미를 보고 여호와를 송축하고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축복하니라
8 When Hezekiah and his officials came and saw the heaps, they praised the LORD and blessed his people Israel.
여호와의 영문(2절) 성전 전체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참조 대상 9:18~19)
응식(4절) 직무에 응하여 받는 녹
본문 해설 ☞ 퍼져 나가는 개혁의 불길 (31:1)
거룩함의 불길이 한번 치솟으면 그 불길은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성전 정화, 제사장과 레위인의 성결, 유월절과 무교절을 통해 하나님과 언약 관계를 확인한 회중은 절기가 끝난 후에 그냥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유다와 베냐민뿐 아니라 북 이스라엘 지역, 므낫세 땅에 이르기까지 그곳에 있는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했습니다. 그들 속에 일어난 거룩한 부흥의 불길은 성전과 예루살렘에만 머물러 있을 수 없었습니다. 성전과 예루살렘과 유다를 넘어 이스라엘 땅까지 퍼져 나갔습니다. 교회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될 때, 교회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삶의 현장도 거룩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회복(31:2~8)
거룩함을 향한 부흥의 불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배를 든든히 세워야 합니다. 이스라엘 전역에 산재해 있던 산당과 제단들을 제거한 이후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히스기야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반차를 정한 뒤에 각자 직임에 따라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를 섬기게 했습니다. 히스기야는 또한 자기 재산을 떼어서 정기적인 제사에 쓰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백성에게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위한 음식을 주도록 명령해 레위인과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힘쓰도록 조치했습니다. 왕의 명령을 받은 백성은 5개월 동안 더미를 쌓아야 할 만큼 많은 첫 소산과 십일조를 풍성히 드렸습니다. 예배의 회복은 생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헌신으로 이뤄집니다.
● 예배의 감격이 내 삶의 현장까지 거룩한 영향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나의 경건한 생활이 주위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습니까?
● 예배의 감격을 회복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온전한 십일조를 정성껏 구별해 드리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제 안에 감춰진 우상의 흔적들을 깨뜨리기 원합니다.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게 하시고, 죄를 버리고 회개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만나는 예배를 든든히 세우는 삶을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신앙의 센터보드
언젠가 시애틀의 그린호수 위를 맹렬한 바람을 타고 항해해 보고 싶어서 배를 빌린 적이 있다. 그날따라 빌릴 수 있는 배는 센터보드, 즉 배가 옆으로 밀리는 것을 막아 주는 판이 없는 고장 난 배였다. 빌리기 전에 미리 주의했어야 하는데 항해하고픈 욕심이 너무 앞선 나머지 그만 상식 밖의 짓을 하고 말았다. 호수에 배를 띄운 지 얼마 안 되어 배는 균형을 잃었고 항해는 금세 악몽이 되고 말았다. 나는 갑판에 세게 부딪혔고 호숫가에 왔을 때는 거의 배가 전복될 뻔하기도 했다. 요트에는 센터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삶에도 센터보드가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다. 신앙 훈련은 그런 면에서 더욱 필수적이다. 욕망의 바람에 우리 삶이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지 않도록 해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바람을 이용해서 최선의 결과를 낳게 만들어 준다.
우리 삶의 센터보드인 신앙 훈련 중 하나는 매주 드리는 예배이고, 다른 하나는 날마다 드리는 기도이다. 그중 예배는 물질주의, 권력, 종교라는 우상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참 하나님을 바라보며 경배하는 것이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시고 그럼으로써 우리 자신으로부터 구해 주신다. 지금 당신의 삶에 신앙의 센터보드가 있는가?
「광야를 지나는 법」/ 도널드 맥컬로우
한절 묵상 ☞ 역대하 31장 1절
우상숭배란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다른 것을 갖다 놓으려고 시도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공급해 주실 수 있는 것을 얻기 위해 당신이 그분 외에 다른 쪽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우상숭배라 할지라도 그것은 우리의 영혼을 메마르게 만들고 우리의 영적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지금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마음에 두십시오.
토니 에반스/ 기독교 저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