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암에 비친 큰 빛 [ 이사야 9:1 - 9:7 ] 20091223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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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에 비친 큰 빛 [ 이사야 9:1 - 9:7 ]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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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흑암 가운데 있던 백성에게 큰 빛이 비치고 즐거움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백성의 멍에와 압제자들의 막대기를 꺾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 아들을 주실 것인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 평강의 왕으로서 그 나라를 영원히 다스리실 것입니다.

☞ 흑암에 비친 큰 빛
1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Nevertheless, there will be no more gloom for those who were in distress. In the past he humbled the land of Zebulun and the land of Naphtali, but in the future he will honor Galilee of the Gentiles, by the way of the sea, along the Jordan--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2 The people walking in darkness have seen a great light; on those living in the land of the shadow of death a light has dawned.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3 You have enlarged the nation and increased their joy; they rejoice before you as people rejoice at the harvest, as men rejoice when dividing the plunder.
4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4 For as in the day of Midian's defeat, you have shattered the yoke that burdens them, the bar across their shoulders, the rod of their oppressor.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 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5 Every warrior's boot used in battle and every garment rolled in blood will be destined for burning, will be fuel for the fire.

☞ 우리에게 주신 한 아들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6 For to us a child is born, 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will be on his shoulders. And he wi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7 Of the increase of his government and peace there will be no end. He will reign on David's throne and over his kingdom, establishing and upholding it with justice and righteousness from that time on and forever. The zeal of the LORD Almighty will accomplish this.

섶(5절) 땔감
자금 이후(7절) 지금부터

 


본문 해설
☞ 흑암에 비친 큰 빛 (9:1~5)
이 예언의 배경은 아하스가 앗수르와 동맹을 맺어 이스라엘-아람 연합군의 침략을 물리치려 한 사건입니다. 앗수르가 유다를 침략해서 유다의 목에 미칠 것이지만, 하나님이 그 앗수르를 멸하실 것입니다. 이사야에게 임한 예언의 영은 기드온이 미디안을 물리친 그날을 하나님이 앗수르로부터 유다를 구원할 날에 적용하고(4절), 또 앗수르가 멸망하는 그날을 죄와 사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임할 구원의 시대에 적용합니다. 그때에는 항상 정복자들의 말발굽에 시달려야 했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큰 빛을 보게 된 것처럼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는 자에게 빛이 비칠 것이며, 하나님의 다스림이 임할 것이며,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죄와 사망과 고통에 대한 해답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 우리에게 주신 한 아들 (9:6~7)
고통과 사망과 질병의 불안 가운데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고 그들이 즐거워하고 노래할 수 있는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보내 주신 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와 사망과 고통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입니다. 비록 그분은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지만, 사실 온 세상을 통치할 왕이십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는 그분의 지혜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기묘자이며 모사입니다. 세상의 권력도, 죽음의 세력도 이길 수 있는 전능한 하나님이십니다. 백성을 자식처럼 먹이시며 살피시는 영원한 아버지이십니다. 죄악이 만연한 인류 역사에 평화를 주실 평강의 왕이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열심이 다윗을 통해 약속하신 이 모든 것을 온전히 이루실 것입니다.

● 내 삶에 은혜의 빛이 비치게 된 것에 대한 감격이 있습니까? 어둠 가운데 있다면 어떻게 빛으로 나올 수 있습니까?
● 예수 그리스도는 나에게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느껴집니까?


오늘의 기도
평강의 왕이신 주님은 제게 있는 어둠을 빛으로, 갈등을 평강으로, 절망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 그 은혜의 통치 아래에서 살기 원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 절름발이 강아지
어떤 소년이 강아지를 사러 애완 동물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가게 주인은 강아지를 몇 마리 꺼내 보여 주었고, 소년은 한 마리씩 살폈습니다. “어느 놈을 골랐니?” “나중에 말씀 드릴게요.” 소년은 가격을 묻고 며칠 뒤에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빨리 와야 한단다. 이 강아지들은 아주 잘 팔리거든.” 소년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전 걱정 안 해요. 제가 고른 강아지는 그때까지 여기 있을 테니까요.”
소년은 잡초를 뽑고 유리창을 닦고 마당을 청소하는 등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은 돈을 가지고 다시 가게에 찾아갔습니다. 주인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좋아, 이제 갖고 싶었던 강아지를 가져가렴.”
소년은 비쩍 마른 절름발이 강아지를 꺼내 들었습니다. 주인이 그를 말리며 말했습니다. “그건 가져가지 마라. 보다시피 불구잖니. 너하고 놀 수도, 뛸 수도 없어. 공을 물어 올 수도 없단다.” “아녜요.”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이건 제가 꼭 갖고 싶었던 강아지에요.” 주인은 무언가 말하려고 했지만 입을 다물었습니다. 모든 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소년의 바지 밑으로 의족이 보였던 것입니다. 소년이 그 강아지를 원했던 것은 다리를 절뚝거리는 강아지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강아지가 정말 특별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The GIFT」/ 맥스 루케이도
한절 묵상 ☞ 이사야 9장 6~7절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난 그 ‘아기’는 다윗의 자손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분은 스스로 이 세상의 죄와 억압, 공포와 비극을 짊어지심으로 의와 자유, 희망과 성취를 가져다주셨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통치를 받는다면, 우리는 임마누엘의 은택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힘으로는 영광, 즐거움, 연합을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것들을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 허락하셨습니다.
존 오스월트/ 웨슬리 성경신학교 구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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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예수님은 극직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십니다.
그런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형제들을 사랑하시고 나의 이웃들과 나의 원수들까지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흑암가운데 비친 큰 빛이십니다.
미움과 의심과 질투와 살기로 가득찬 이 어둠 가운데
인간의 생각과 상상을 초월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시는 큰 빛이십니다.

그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소원대로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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