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시야의 교만과 몰락 [ 역대하 26:11 - 26:23 ] 2009.12.07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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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시야의 교만과 몰락 [ 역대하 26:11 - 26:23 ] 2009.12.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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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겸손은 참으로 위대한 모든 사람이 가진 자원이다.
- 프랑수아 페넬롱

[오늘의 말씀 요약]
웃시야는 군사적으로도 강성해집니다. 교만해진 웃시야는 자신이 직접 분향을 하려고 합니다. 막아서는 제사장들에게 웃시야가 노를 발하자, 하나님이 그의 이마에 한센병이 발하게 하십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별궁에 홀로 거합니다.

☞ 강력해진 유다의 군사력
11 웃시야에게 또 싸우는 군사가 있으니 서기관 여이엘과 영장 마아세야의 조사한 수효대로 왕의 장관 하나냐의 수하에 속하여 떼를 지어 나가서 싸우는 자라 12 족장의 총수가 이천육백 명이니 모두 큰 용사요 13 그 수하의 군대가 삼십만 칠천오백 명이라 건장하고 싸움에 능하여 왕을 도와 대적을 치는 자며
11 Uzziah had a well-trained army, ready to go out by divisions according to their numbers as mustered by Jeiel the secretary and Maaseiah the officer under the direction of Hananiah, one of the royal officials. 12 The total number of family leaders over the fighting men was 2,600. 13 Under their command was an army of 307,500 men trained for war, a powerful force to support the king against his enemies.
14 웃시야가 그 온 군대를 위하여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물매 돌을 예비하고 15 또 예루살렘에서 공교한 공장으로 기계를 창작하여 망대와 성곽 위에 두어 살과 큰 돌을 발하게 하였으니 그 이름이 원방에 퍼짐은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이더라
14 Uzziah provided shields, spears, helmets, coats of armor, bows and slingstones for the entire army. 15 In Jerusalem he made machines designed by skillful men for use on the towers and on the corner defenses to shoot arrows and hurl large stones. His fame spread far and wide, for he was greatly helped until he became powerful.

☞ 웃시야의 교만과 몰락
16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17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제사장 용맹한 자 팔십 인을 데리고 그 뒤를 따라 들어가서 18 웃시야 왕을 막아 가로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이 왕의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의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16 But after Uzziah became powerful, his pride led to his downfall. He was unfaithful to the LORD his God, and entered the temple of the LORD to burn incense on the altar of incense. 17 Azariah the priest with eighty other courageous priests of the LORD followed him in. 18 They confronted him and said, "It is not right for you, Uzziah, to burn incense to the LORD. That is for the priests, the descendants of Aaron, who have been consecrated to burn incense. Leave the sanctuary, for you have been unfaithful; and you will not be honored by the LORD God."
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노를 발하니 저가 제사장에게 노할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 앞에서 그 이마에 문둥병이 발한지라 20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문둥병이 발하였음을 보고 전에서 급히 쫓아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19 Uzziah, who had a censer in his hand ready to burn incense, became angry. While he was raging at the priests in their presence before the incense altar in the LORD's temple, leprosy broke out on his forehead. 20 When Azariah the chief priest and all the other priests looked at him, they saw that he had leprosy on his forehead, so they hurried him out. Indeed, he himself was eager to leave, because the LORD had afflicted him.
21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문둥이가 되었고 문둥이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졌고 별궁에 홀로 거하였으므로 그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국민을 치리하였더라 22 이외에 웃시야의 시종 행적은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하였더라 23 웃시야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저는 문둥이라 하여 열왕의 묘실에 접한 땅 곧 그 열조의 곁에 장사하니라 그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1 King Uzziah had leprosy until the day he died. He lived in a separate house --leprous, and excluded from the temple of the LORD. Jotham his son had charge of the palace and governed the people of the land. 22 The other events of Uzziah's reign, from beginning to end, are recorded by the prophet Isaiah son of Amoz. 23 Uzziah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near them in a field for burial that belonged to the kings, for people said, "He had leprosy." And Jotham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영장(11절) 으뜸이 되는 장군


 


본문 해설☞ 강력해진 유다의 군사력 (26:11~15)
하나님이 도우신 결과, 웃시야에게는 많은 군사가 있었습니다. 2천 6백 명의 족장들이 있었고, 그들 아래에 30만 7천 5백 명의 군사들이 있었습니다. 웃시야는 많은 군사를 위해 방패와 창 등의 무기들을 예비했고, 예루살렘에서도 화살과 돌을 쏘아 올리는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나라를 견고히 함으로써 그의 이름이 먼 나라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유다가 이렇게 군사적으로 강성해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 덕분입니다. 웃시야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면 나라의 강성함은 헛될 뿐입니다. 우리가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잘 가꾼다고 해도 자라고 꽃피며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면서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 웃시야의 교만과 몰락 (26:16~23)
웃시야는 나라가 강성해지고 자신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자 교만해졌습니다. 그의 교만은 예배자로서 자신의 위치를 잊어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신이 직접 향단에 분향하려고 한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만이 분향하는 일을 할 수 있음을 알려 주면서 웃시야를 말렸습니다. 그러나 웃시야는 듣지 않았고 제사장들을 향해 오히려 노를 발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웃시야의 이마에 한센병이 발하게 하셨고, 웃시야는 성전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죽는 날까지 한센병자로 별궁에 격리된 채 혼자서 살아야 했고, 죽은 후에도 왕실 묘지에 묻히지 못했습니다. 이렇듯 교만은 패망을 불러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위치를 인정하고 겸손하게 그분의 은혜를 의지하는 자세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내 능력 이상의 성공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주어진 일을 열심히 감당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까?
● 내가 가장 자부심을 가지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자부심이 자만심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교만이 얼마나 아름다운 삶을 망치는지 보게 됩니다. 교만하지 않고 제게 맡겨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을 닮아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솔직히, 나 정도면….
몇 년 전 아버지와 어머니는 텔레비전 쇼 진행자에게 자택에서 인터뷰를 하자는 요청을 받았다. 부모님은 출연에 흔쾌히 동의했고, 어머니는 인터뷰가 진행되기 2주 전부터 집안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몇몇 친구에게 도움까지 요청하면서 말이다. 인터뷰 날이 되었다. 어머니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토크쇼 진행자들을 맞았다. 어머니는 방을 죽 둘러보면서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는 사실에 흐뭇해했다. 잠시 후 카메라가 좌우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대형 조명에 불이 들어왔다. 바로 그 순간 어머니는 완전히 기겁을 했다. 일상적인 조명에서 완벽할 정도로 깨끗하게 보였던 ‘흠잡을 데 없는’ 거실이었는데, 강력한 촬영용 조명을 받자 구석구석의 거미줄, 벽난로의 검댕이, 식탁 밑에 수북이 쌓여 있는 잡다한 먼지까지, 심지어 공기 중의 먼지마저도 훤하게 드러났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평범한 조명 아래에 자기 기준을 세워 놓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우리는 자신이 꽤나 괜찮은 사람이라는 안일함에 빠진다. 그러다가 교회나 주일학교를 나가 성경공부에 참여하거나 설교를 들은 다음,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빛으로 자기 삶을 비춘다. 그러면 강력한 하나님의 빛 아래에서 전에 보지 못했던 우리의 내면을 본다. 이기심이라는 거미줄, 은밀한 죄라는 검댕이, 불순종이라는 먼지 등.
「밧모섬에서 온 편지」/ 앤 그레이엄 로츠

한절 묵상☞ 역대하 26장 19절
웃시야가 향로를 잡고 억지로 분향하려 했습니다. 그가 건드리는 것은 단순히 향로가 아니라 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였습니다. 그 어떤 인간도, 설령 왕이라 할지라도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한계에 대해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교만은 자신을 하나님의 위치에 세워서 뭐든지 하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그어 주신 한계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한 홍/ 「왕들의 이야기」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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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16 “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내가 이방신을 섬기겠다는 것도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분향하겠다는데 문제가 될 것이 무엇인가?”라고 웃시야는 속으로 말했을 것입니다.

아사랴을 비롯한 80명의 제사장들이 그를 말렸음에도 그는 분향드리려 하다고 결국 하나님꼐서 치시므로 문둥병에 걸리게되고 평생 문둥병자로 별궁에서 따로 살다가 죽게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려는 동기만 있다면, 나는 내식대로 예배드릴 수 있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예배를 원하시대 그의 말씀대로 (그 분의 진리 가운데) 드려지는 예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많은 제물과 악기를 동원한 음악과, 뜨거운 기도와 심지어는 금식으로 주님을 예배하고저했지만, 하나님꼐서 그들의 예배를 증오하신다고 선지자들은 경고했었습니다.

우리뿐 아니라, 세상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하나님을 예배해야한다고 하여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하는 것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경외하면서 드리는 예배, 하나님을 유일한 관중으로 여기고 드려지는 예배 그런 예배가 주님이 받으시는 예배인줄  믿습니다.

2주쯤 전에 전체 장막 모임에 대해 평가하는 설문서를 낸 적이 있습니다.

설문서에 대답중에, 설문서 문제자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 성도님 (누구인지 모릅니다)의 답변중에,  찬양하는 시간이 좋았느냐, 간증시간이 좋았느냐하는 질문자체가 좀 이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그 답변을 듣고 “앗차”하는 생각을 갖게되었습니다. 

정말, 문제되는 것은 우리들에게 얼마만큼 좋았느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를 항상 염두에 두고 모임을 가져야할 줄압니다.

나의 만족이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해드리는 그런 예배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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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사장들에게 맡겨진 일을 대신하려 했던 웃시야처럼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함부로 넘보며
나름대로 남과 나의 상황을 판단하고
예수님은 지켜보실 수 밖에 없도록 만든점
회개합니다.

두려움과 떨림으로 매일 낮아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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