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은 배우고 악은 버려라 [ 역대하 27:1 - 27:9 ] 2009.12.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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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리스도인이 사랑하는 데 가장 쉽게 실패하는 것은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일이다.
- 폴 E. 존슨
[오늘의 말씀 요약]
요담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합니다. 그는 성전의 윗문을 건축하고 많은 성읍과 영채와 망대를 건축합니다. 또 암몬 자손을 이김으로써 유다에 조공을 바치게 합니다. 요담이 여호와 앞에서 정도를 행했기 때문에 이렇게 강성해진 것입니다.
☞ 바르게 행한 요담 왕
1 요담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륙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여루사라 사독의 딸이더라
1 Jotham was twenty-fiv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sixteen years. His mother's name was Jerusha daughter of Zadok.
2 요담이 그 부친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오히려 사악을 행하였더라
2 He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just as his father Uzziah had done, but unlike him he did not enter the temple of the LORD. The people, however, continued their corrupt practices.
☞ 요담의 강성함
3 저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 성을 많이 증축하고
3 Jotham rebuilt the Upper Gate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did extensive work on the wall at the hill of Ophel.
4 유다 산중에 성읍을 건축하며 수풀 가운데 견고한 영채와 망대를 건축하고
4 He built towns in the Judean hills and forts and towers in the wooded areas.
5 암몬 자손의 왕으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그 해에 암몬 자손이 은 일백 달란트와 밀 일만 석과 보리 일만 석을 드렸고 제이년과 제삼년에도 암몬 자손이 그와 같이 드렸더라
5 Jotham made war on the king of the Ammonites and conquered them. That year the Ammonites paid him a hundred talents of silver, ten thousand cors of wheat and ten thousand cors of barley. The Ammonites brought him the same amount also in the second and third years.
6 요담이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정도를 행하였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6 Jotham grew powerful because he walked steadfastly before the LORD his God.
7 요담의 남은 사적과 그 모든 전쟁과 행위는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7 The other events in Jotham's reign, including all his wars and the other things he did, are written in the book of the kings of Israel and Judah.
8 요담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요 예루살렘에서 치리한 지 십륙 년이라
8 He was twenty-fiv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sixteen years.
9 저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하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9 Jotham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And Ahaz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본문 해설 ☞ 바르게 행한 요담 왕 (27:1~2)
웃시야가 죽자 그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되었습니다. 요담은 웃시야가 한센병이 들어 왕직 수행이 불가능하게 되었을 때부터 실질적으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러므로 요담의 통치는 웃시야의 통치와 관련이 많습니다. 요담은 그의 아버지 웃시야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웃시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아는 스가랴의 영향 아래에서 하나님을 의지했던 것처럼 그도 하나님을 구하고 찾았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그는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웃시야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직접 분향하려 했던 것처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담은 아버지의 길을 가지 않고 바른길을 가려고 애썼습니다. 이러한 지혜를 갖는다면 우리 삶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점점 변할 것입니다.
☞ 요담의 강성함 (27:3~9)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함께하십니다. 요담은 아버지 웃시야가 그랬던 것처럼 건축 사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전 윗문을 건축하고 견고한 요새와 망대를 가진 여러 성읍을 건설했습니다. 그는 또한 암몬 자손이 아버지 웃시야 때에 바치던 조공을 중단하자, 암몬을 쳐서 제압하고 계속 조공을 바치게 했습니다. 이렇게 요담이 강성했던 것은 하나님 앞에서 정도를 행했기 때문입니다. 웃시야가 교만해져서 넘어지기 전에 하나님을 구하고 찾음으로써 강성해진 것처럼 요담도 하나님 앞에서 정도를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강성해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산다면 하나님이 우리 삶을 책임지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말씀이 지시한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 과거의 실수를 답습하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면서 교훈을 얻고 내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합니까?
●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 말씀이 지시한 길로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함께하셔야만 모든 일이 잘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앞에서 정도를 걷게 하소서. 정직히 행하는 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살게 하소서. 날마다 사랑의 주님을 만나며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사모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신앙의 고공 행진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때마다 나는 가슴 벅찬 영적 도전을 받는다. 특히 그 육중한 쇳덩어리가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를 때 그 감동은 절정에 이른다. 비행기가 하늘을 향해 솟구쳐 오르는 원리가 크리스천의 삶의 원리와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다. 나는 날 수 있을까? 날 수 없다. 날겠다는 의지가 없어서나, 날기 위한 훈련을 받지 못해서가 아니다. 내가 지구 중력의 지배 아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행기 안에 몸을 실을 때 내 무게와 관계없이 나는 날 수 있다.
비행기는 대단한 힘을 갖고 있다. 보잉 747-400비행기로 말하자면, 자체 무게 180톤에 220톤의 화물과 사람 무게를 합쳐 약 400톤의 엄청난 무게로 3천 미터 상공으로 치솟아 1시간에 900킬로미터의 속도로 비행을 할 수 있다. 100킬로그램도 안 되는 나는 날 수 없는데, 어떻게 내 몸무게의 5천 배도 넘는 쇳덩어리는 하늘을 날 수 있는가? 그것은 비행기에는 중력을 이기는 추진력과 양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른 정체성, 바른 목적, 바른 관계, 바른 목표를 향해 살기 원하지만 왜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소원이 있지만,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그 불가능한 삶을 우리에게 요구하실까? 그 삶은 내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반드시 가능하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의 삶은 그리스도만이 사실 수 있는 삶이다. 크리스천의 삶은 내 밑천이 아닌 하나님의 밑천으로 사는 삶임을 잊지 않을 때에야 살 수 있다.
「크리스천다움」/ 양승헌
한절 묵상 ☞ 역대하 27장 2절
부왕에게 임한 무서운 형벌을 본 요담 왕은 하나님의 법을 열심히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가 성전에서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받은 것만 생각해 평생 성전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성전이 아니라 아버지의 교만이 문제인 것을 알지 못하고, 성전에서 멀리 있으면서 심판을 면하는 데 만족했습니다. 백성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복하고 은혜를 구하는 데까지 미치지 못했습니다.
김홍전/ 고(故) 성약교회 담임목사
- 폴 E. 존슨
[오늘의 말씀 요약]
요담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합니다. 그는 성전의 윗문을 건축하고 많은 성읍과 영채와 망대를 건축합니다. 또 암몬 자손을 이김으로써 유다에 조공을 바치게 합니다. 요담이 여호와 앞에서 정도를 행했기 때문에 이렇게 강성해진 것입니다.
☞ 바르게 행한 요담 왕
1 요담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륙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여루사라 사독의 딸이더라
1 Jotham was twenty-fiv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sixteen years. His mother's name was Jerusha daughter of Zadok.
2 요담이 그 부친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오히려 사악을 행하였더라
2 He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just as his father Uzziah had done, but unlike him he did not enter the temple of the LORD. The people, however, continued their corrupt practices.
☞ 요담의 강성함
3 저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 성을 많이 증축하고
3 Jotham rebuilt the Upper Gate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did extensive work on the wall at the hill of Ophel.
4 유다 산중에 성읍을 건축하며 수풀 가운데 견고한 영채와 망대를 건축하고
4 He built towns in the Judean hills and forts and towers in the wooded areas.
5 암몬 자손의 왕으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그 해에 암몬 자손이 은 일백 달란트와 밀 일만 석과 보리 일만 석을 드렸고 제이년과 제삼년에도 암몬 자손이 그와 같이 드렸더라
5 Jotham made war on the king of the Ammonites and conquered them. That year the Ammonites paid him a hundred talents of silver, ten thousand cors of wheat and ten thousand cors of barley. The Ammonites brought him the same amount also in the second and third years.
6 요담이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정도를 행하였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6 Jotham grew powerful because he walked steadfastly before the LORD his God.
7 요담의 남은 사적과 그 모든 전쟁과 행위는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7 The other events in Jotham's reign, including all his wars and the other things he did, are written in the book of the kings of Israel and Judah.
8 요담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요 예루살렘에서 치리한 지 십륙 년이라
8 He was twenty-fiv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sixteen years.
9 저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하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9 Jotham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And Ahaz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본문 해설 ☞ 바르게 행한 요담 왕 (27:1~2)
웃시야가 죽자 그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되었습니다. 요담은 웃시야가 한센병이 들어 왕직 수행이 불가능하게 되었을 때부터 실질적으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러므로 요담의 통치는 웃시야의 통치와 관련이 많습니다. 요담은 그의 아버지 웃시야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웃시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아는 스가랴의 영향 아래에서 하나님을 의지했던 것처럼 그도 하나님을 구하고 찾았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그는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웃시야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직접 분향하려 했던 것처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담은 아버지의 길을 가지 않고 바른길을 가려고 애썼습니다. 이러한 지혜를 갖는다면 우리 삶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점점 변할 것입니다.
☞ 요담의 강성함 (27:3~9)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함께하십니다. 요담은 아버지 웃시야가 그랬던 것처럼 건축 사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전 윗문을 건축하고 견고한 요새와 망대를 가진 여러 성읍을 건설했습니다. 그는 또한 암몬 자손이 아버지 웃시야 때에 바치던 조공을 중단하자, 암몬을 쳐서 제압하고 계속 조공을 바치게 했습니다. 이렇게 요담이 강성했던 것은 하나님 앞에서 정도를 행했기 때문입니다. 웃시야가 교만해져서 넘어지기 전에 하나님을 구하고 찾음으로써 강성해진 것처럼 요담도 하나님 앞에서 정도를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강성해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산다면 하나님이 우리 삶을 책임지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말씀이 지시한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 과거의 실수를 답습하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면서 교훈을 얻고 내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합니까?
●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 말씀이 지시한 길로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함께하셔야만 모든 일이 잘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앞에서 정도를 걷게 하소서. 정직히 행하는 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살게 하소서. 날마다 사랑의 주님을 만나며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사모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신앙의 고공 행진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때마다 나는 가슴 벅찬 영적 도전을 받는다. 특히 그 육중한 쇳덩어리가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를 때 그 감동은 절정에 이른다. 비행기가 하늘을 향해 솟구쳐 오르는 원리가 크리스천의 삶의 원리와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다. 나는 날 수 있을까? 날 수 없다. 날겠다는 의지가 없어서나, 날기 위한 훈련을 받지 못해서가 아니다. 내가 지구 중력의 지배 아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행기 안에 몸을 실을 때 내 무게와 관계없이 나는 날 수 있다.
비행기는 대단한 힘을 갖고 있다. 보잉 747-400비행기로 말하자면, 자체 무게 180톤에 220톤의 화물과 사람 무게를 합쳐 약 400톤의 엄청난 무게로 3천 미터 상공으로 치솟아 1시간에 900킬로미터의 속도로 비행을 할 수 있다. 100킬로그램도 안 되는 나는 날 수 없는데, 어떻게 내 몸무게의 5천 배도 넘는 쇳덩어리는 하늘을 날 수 있는가? 그것은 비행기에는 중력을 이기는 추진력과 양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른 정체성, 바른 목적, 바른 관계, 바른 목표를 향해 살기 원하지만 왜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소원이 있지만,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그 불가능한 삶을 우리에게 요구하실까? 그 삶은 내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반드시 가능하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의 삶은 그리스도만이 사실 수 있는 삶이다. 크리스천의 삶은 내 밑천이 아닌 하나님의 밑천으로 사는 삶임을 잊지 않을 때에야 살 수 있다.
「크리스천다움」/ 양승헌
한절 묵상 ☞ 역대하 27장 2절
부왕에게 임한 무서운 형벌을 본 요담 왕은 하나님의 법을 열심히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가 성전에서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받은 것만 생각해 평생 성전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성전이 아니라 아버지의 교만이 문제인 것을 알지 못하고, 성전에서 멀리 있으면서 심판을 면하는 데 만족했습니다. 백성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복하고 은혜를 구하는 데까지 미치지 못했습니다.
김홍전/ 고(故) 성약교회 담임목사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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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2 "요담이 그 부친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오히려 사악을 행하였더라"
백성들은 사악하였음에도 한 사람, 요담왕이 주님 앞에 정직히 행하므로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강성함을 허락하셨씁니다. 남을 탓할 것 없이, 진정으로 헌신된 그 한사람을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그 분의 일을 행하신다는 교훈을 배웁니다. 주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진심으로 주님께 드려졌는지를 항상 살피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