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고와 심판 [ 역대하 24:15 - 24:27 ] 2009.12.03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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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경고와 심판 [ 역대하 24:15 - 24:27 ] 2009.12.03목

페이지 정보

본문

당신이 천국 안에 있기 전까지는 천국이 당신 안에 있어야 한다.
- 조지 스윈녹
 
[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야다가 죽자 요아스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합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보내시지만 요아스는 돌이키지 않고,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죽입니다. 이에 하나님이 아람 군대를 통해 심판하십니다. 요아스는 열왕의 묘실에 장사되지 못합니다.

☞ 요아스의 방황
15 여호야다가 나이 많고 늙어서 죽으니 죽을 때에 일백삼십 세라 16 무리가 다윗 성 열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저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 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15 Now Jehoiada was old and full of years, and he died at the age of a hundred and thirty. 16 He was buried with the kings in the City of David, because of the good he had done in Israel for God and his temple.
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의 말을 듣고 18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긴 고로 이 죄로 인하여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19 그러나 여호와께서 선지자를 저에게 보내사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저에게 경계하나 듣지 아니하니라
17 After the death of Jehoiada, the officials of Judah came and paid homage to the king, and he listened to them. 18 They abandoned the temple of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and worshiped Asherah poles and idols. Because of their guilt, God's anger came upon Judah and Jerusalem. 19 Although the LORD sent prophets to the people to bring them back to him, and though they testified against them, they would not listen.
20 이에 하나님의 신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저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저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치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 고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21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을 좇아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 22 요아스 왕이 이와 같이 스가랴의 아비 여호야다의 베푼 은혜를 생각지 아니하고 그 아들을 죽이니 저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20 Then the Spirit of God came upon Zechariah son of Jehoiada the priest. He stood before the people and said, "This is what God says: 'Why do you disobey the LORD's commands? You will not prosper. Because you have forsaken the LORD, he has forsaken you.' " 21 But they plotted against him, and by order of the king they stoned him to death in the courtyard of the LORD's temple. 22 King Joash did not remember the kindness Zechariah's father Jehoiada had shown him but killed his son, who said as he lay dying, "May the LORD see this and call you to account."

☞ 요아스에게 임한 심판
23 일주년 후에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치려 하여 올라와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러 백성 중에서 그 모든 방백을 멸절하고 노략한 물건을 다메섹 왕에게로 보내니라 24 아람 군대가 적은 무리로 왔으나 여호와께서 심히 큰 군대를 그 손에 붙이셨으니 이는 유다 사람이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이와 같이 아람 사람이 요아스를 징벌하였더라
23 At the turn of the year, the army of Aram marched against Joash; it invaded Judah and Jerusalem and killed all the leaders of the people. They sent all the plunder to their king in Damascus. 24 Although the Aramean army had come with only a few men, the LORD delivered into their hands a much larger army. Because Judah had forsaken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judgment was executed on Joash.
25 요아스가 크게 상하매 적군이 버리고 간 후에 그 신복들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로 인하여 모반하여 그 침상에서 쳐 죽인지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장사하지 아니하였더라 26 모반한 자는 암몬 여인 시므앗의 아들 사밧과 모압 여인 시므릿의 아들 여호사밧이더라
25 When the Arameans withdrew, they left Joash severely wounded. His officials conspired against him for murdering the son of Jehoiada the priest, and they killed him in his bed. So he died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but not in the tombs of the kings. 26 Those who conspired against him were Zabad, son of Shimeath an Ammonite woman, and Jehozabad, son of Shimrith a Moabite woman.
27 요아스의 아들들의 사적과 요아스의 중대한 경책을 받은 것과 하나님의 전 중수한 사적은 다 열왕기 주석에 기록되니라 그 아들 아마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7 The account of his sons, the many prophecies about him, and the record of the restoration of the temple of God are written in the annotations on the book of the kings. And Amaziah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본문 해설
☞ 요아스의 방황 (24:15~22)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고 선한 왕이 되도록 영향을 미쳤던 제사장 여호야다가 생을 마감합니다. 그는 제사장이었지만 다윗 왕조의 왕들의 묘지에 장사될 정도로 평생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위해 선한 일을 행했습니다. 영적 멘토였던 여호야다가 죽자 요아스는 유다 방백들의 유혹에 넘어가 우상숭배의 길로 빠집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요아스에게 보내 그분께 돌아오도록 권고하셨습니다. 특히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통해 여호와를 저버린 왕과 백성에게 경고하시며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나 요아스는 스가랴를 하나님의 성전 뜰 안에서 돌로 쳐 죽입니다. 죄악에 빠진 요아스는 여호야다에게 입었던 은혜도 잊어버리고 은혜를 원수로 갚고 맙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이렇게 점점 죄에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 요아스에게 임한 심판 (24:23~27)
하나님이 요아스를 돌이키시려고 선지자들과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보내셨지만, 요아스는 듣지 않고 오히려 스가랴를 죽였습니다. 스가랴가 죽은 지 1년 후에 하나님은 아람 군대를 유다와 예루살렘에 보내셨습니다. 아람 군대는 비록 적은 규모였지만 요아스의 큰 군대를 이겼고, 지도자들을 죽였으며, 많은 물건을 탈취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저버린 유다 백성과 요아스에 대한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스가랴의 살해 사건 때문에 반감을 품은 자들이 부상당한 요아스를 죽인 것입니다. 요아스는 죽은 후에도 다윗 성에 묻히기는 했지만 왕실 묘지에 안장되지는 못했습니다. 왕이 아니었지만 왕실 묘지에 안장되었던 여호야다와 달리 요아스는 왕임에도 불구하고 왕실 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것입니다.

● 적 지도자들보다 세상의 영향을 더 많이 받진 않습니까? 영적 지도자들을 통해 주어지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 죄에 대한 징계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나태한 마음을 품고 있지 않습니까? 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깊이 깨닫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요아스와 같이 용두사미 같은 신앙인이 되지 않고 날이 갈수록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던 그날, 그 첫사랑의 감격을 평생 잊지 않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영적 홀로 서기
나는 원래 길눈이 어두운 사람이어서 오랜 미국 생활 끝에 귀국해 보니, 익숙지 않은 한국의 복잡한 지리에 어디 찾아가기가 항상 고역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누가 차에 설치하는 휴대용 내비게이션을 선물해 주어 마치 구세주를 만난 듯했다. 목적지만 입력하면 위성과 연결해서 착착 길을 인도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그런데 사정이 있어 내비게이션을 아내에게 빌려 주고 나 혼자 어디를 찾아갈 때에는 도저히 목적지를 찾을 수 없었다. 분명히 전에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아 몇 번 갔던 곳인데도 영 감을 잡을 수 없었다. 가만히 생각하니,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내비게이션의 안내만 따라갔지, 스스로 그 동네 위치를 알려고 전혀 노력하지 않았던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요아스 왕도 내가 내비게이션을 따르듯 여호야다를 따랐을 것이다. 요아스 왕은 단순히 존경하는 어른인 여호야다를 따랐을 뿐, 그 가르침을 깊이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았던 것같다. 요아스는 여호야다만 바라보았지 여호야다의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깊이 의지하고 있지 못했던 것이다. 아무리 영적 스승이 좋아도 그 사람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는 없다. 어느 시점부터는 요아스도 영적 홀로 서기를 해야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러질 못했다. 그래서 여호야다가 죽고 나자 방백들이 권유하는 대로 우상숭배의 길을 가게 된 것이다.
「왕들의 이야기 2」/ 한 홍
한절 묵상 ☞ 역대하 24장 24~25절
요아스가 이끄는 군대가 ‘적은 수의 아람 사람들에게’ 패배하게 되었다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그것은 철저히 하나님의 의도가 개입된 사건임을 보여 줍니다. 요아스가 하나님을 버림으로써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셨기 때문입니다. 요아스의 말년에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이해 타산적 사고로 변절할 때 하나님은 적은 수로도 심판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오택현/ 영남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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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 이에 하나님의 신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저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저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치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 고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21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을 좇아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

요아스의 영적 어둠이 최정점에 이른 것을 봅니다...
'돌아오라' 애타는 하나님의 심정을 전하는 자를 죽이기까지 합니다...
무엇이 그리 눈 멀게 했는지...
그 지도자를, 그 민족을 바라보시는 하나님 심정은 어떠셨을 지...
주님, 나를 다스려 주소서...
내 눈의 초점이 주님으로부터 떠나지 않게 하시고,
내 귀가 주의 음성을 듣는데 게으르지 않게,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내 입술을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멈추지 않게 하시고,
내 마음이 기쁨으로, 감사로 넘치게 하소서...
나의 힘으로는 그 어느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나의 마음과 육체는 언제나 죄를 탐하고 있습니다....
긍휼히 여기시사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시되
내 안의 헛되고 더러운 것들이 비워지고 주님의 것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주님을 더 사모합니다.
오직 내 안에서 주님만 살게 하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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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의 말을 듣고 18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긴 고로 이 죄로 인하여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19 그러나 여호와께서 선지자를 저에게 보내사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저에게 경계하나 듣지 아니하니라

여호야다의 말을 듣고 여호와를 따랐던 요아스왕: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며"

그러나, 여호야다가 죽은 후, 요아스에게 누구 말을 따른 것인가하는 새로운 선택이 주어집니다.

안타깝게, 요아스는 유다방백 (지도자들)의 말을 듣기를선택합니다. 그리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김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의 말은 듣지 않습니다.  결국, 여호야다의 아들인 스가랴 제사장의 호소도 무시하고 오히려 백성들을 선동하여 그를 죽였습니다.

영적전쟁이란 누구의 말을 듣고 사는 가의 전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는 오늘 누구의 말을 듣고 사는가?
물론 듣는다는 말은 단지 hearing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요아스도 방백들이 하는 말도 듣고 선지자가하는 말은 일단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누구 말에 순종하느냐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내가 얼마나 하나님 말씀을 들었느냐보다는, 얼마나 순종했느냐가 중요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우선 세미한 음성은 못듣더라도 적어도 확성기로 말씀하시는 분명한 큰 음성은 듣고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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