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승리의 비결 [ 역대하 25:1 - 25:13 ] 2009.12.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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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렌 위어스비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 왕이 된 아마샤는 아버지 요아스를 죽인 신하들을 처형합니다. 아마샤가 군대를 모으고 이스라엘 용사들을 고용해서 에돔을 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선지자의 지적을 받고 이스라엘 용사들을 돌려보낸 후에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둡니다.
☞ 온전한 마음
1 아마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여호앗단이라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2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치 아니하였더라
1 Amaziah was twenty-fiv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twenty-nine years. His mother's name was Jehoaddin ; she was from Jerusalem. 2 He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but not wholeheartedly.
3 그 나라가 굳게 서매 그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죽였으나 4 저희 자녀는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 율법책에 기록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인하여 아비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비로 인하여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각 사람은 자기의 죄로 인하여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
3 After the kingdom was firmly in his control, he executed the officials who had murdered his father the king. 4 Yet he did not put their sons to death, but acted in accordance with what is written in the Law, in the Book of Moses, where the LORD commanded: "Fathers shall not be put to death for their children, nor children put to death for their fathers; each is to die for his own sins."
5 아마샤가 유다 사람을 모으고 그 여러 족속을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을 세우되 유다와 베냐민을 함께 그리하고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하여 창과 방패를 잡고 능히 전장에 나갈 만한 자 삼십만을 얻고 6 또 은 일백 달란트로 이스라엘 나라에서 큰 용사 십만을 삯 내었더니
5 Amaziah called the people of Judah together and assigned them according to their families to commanders of thousands and commanders of hundreds for all Judah and Benjamin. He then mustered those twenty years old or more and found that there were three hundred thousand men ready for military service, able to handle the spear and shield. 6 He also hired a hundred thousand fighting men from Israel for a hundred talents of silver.
☞ 아마샤의 순종과 승리
7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이스라엘 군대로 왕과 함께 가게 마옵소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곧 온 에브라임 자손과 함께하지 아니하시나니 8 왕이 만일 가시거든 힘써 싸우소서 하나님이 왕을 대적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이다 하나님은 능히 돕기도 하시고 능히 패하게도 하시나이다
7 But a man of God came to him and said, "O king, these troops from Israel must not march with you, for the LORD is not with Israel--not with any of the people of Ephraim. 8 Even if you go and fight courageously in battle, God will overthrow you before the enemy, for God has the power to help or to overthrow."
9 아마샤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내가 일백 달란트를 이스라엘 군대에게 주었으니 어찌할꼬 하나님의 사람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으로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 10 아마샤가 이에 에브라임에서 자기에게 나아온 군대를 구별하여 본 곳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니 저희 무리가 유다 사람을 심히 노하여 분연히 본 곳으로 돌아갔더라
9 Amaziah asked the man of God, "But what about the hundred talents I paid for these Israelite troops?" The man of God replied, "The LORD can give you much more than that." 10 So Amaziah dismissed the troops who had come to him from Ephraim and sent them home. They were furious with Judah and left for home in a great rage.
11 아마샤가 담력을 내어 그 백성을 거느리고 염곡에 이르러 세일 자손 일만을 죽이고 12 유다 자손이 또 일만을 사로잡아 가지고 바위 꼭대기에 올라가서 거기서 밀쳐 내려뜨려서 그 몸이 부숴지게 하였더라
11 Amaziah then marshaled his strength and led his army to the Valley of Salt, where he killed ten thousand men of Seir. 12 The army of Judah also captured ten thousand men alive, took them to the top of a cliff and threw them down so that all were dashed to pieces.
13 아마샤가 자기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돌려보낸 군사들이 사마리아에서부터 벧호론까지 유다 성읍을 엄습하고 사람 삼천을 죽이고 물건을 많이 노략하였더라
13 Meanwhile the troops that Amaziah had sent back and had not allowed to take part in the war raided Judean towns from Samaria to Beth Horon. They killed three thousand people and carried off great quantities of plunder.
본문 해설 ☞ 온전한 마음 (25:1~6)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는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로 행하는 왕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의 성전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왕권이 견고해지자, 그의 아버지 요아스를 살해한 신하들을 처형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그의 자녀들은 죽이지 않았습니다.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신 24:16)라는 율법에 순종한 것입니다. 아마샤는 많은 군사를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은 100달란트로 북 이스라엘 용병 10만을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따르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여전히 사람과 세상 지혜를 의지하는 두 마음을 가진 왕이 아마샤였습니다.
☞ 아마샤의 순종과 승리 (25:7~13)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이스라엘의 용병을 의지하려는 아마샤에게 하나님이 선지자를 보내 경고하십니다. 이스라엘 군대와 함께 전쟁에 나가면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고 전쟁에서 패하게 하실 것이라는 경고였습니다. 아마샤가 용병들에게 이미 지급한 은 100달란트에 미련을 가질 때, 선지자는 하나님이 더 많은 것을 주실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하나님만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유일한 분이심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아마샤는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들여 북 이스라엘 군대를 돌려보내고 용기를 내어 세일 자손과 전쟁을 합니다. 그는 결국 수많은 세일 사람을 죽이고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을 의지한 결과였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승리의 비결입니다.
● 내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향해 온전하지 못한 부분은 없습니까? 내 마음을 자꾸 빼앗는 것들은 주로 무엇입니까?
●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손해인 것처럼 보입니까? 진정한 성공과 실패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인정합니까?
오늘의 기도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복 주시는 주님, 주의 말씀을 사랑하겠습니다. 경솔한 결정을 했을 때 즉시 회개하고 돌이키겠습니다. 대가를 치르더라도 주님의 방법으로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마지막 5퍼센트
몇 년 전 나는 빌 하이벨스 목사가 주관하는 강의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때 빌 하이벨스 목사는 “하나님께 우리 인생의 95퍼센트를 드리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나머지 5퍼센트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95퍼센트만 헌신한다는 것은 5퍼센트가 부족함을 뜻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했다.
그의 말이 옳다. 우리는 삶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지만, 전부를 드리지는 않는다. 어쨌든 살면서 우리의 능력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있게 마련이니까 95퍼센트는 드릴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불안에 떨며 꽉 붙잡고 놓지 않는 마지막 5퍼센트는 항상 있다. 당신에게 그 5퍼센트는 부자 청년처럼 돈이 아닐 수도 있다. 미래에 대한 계획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고, 중독성 있는 습관일 수도 있고, 혹은 평판일 수도 있다. 우리가 어떻게든 내려놓지 않으려고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을 100퍼센트 하나님께 드리기가 어려운 것이다.
베드로가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라고 말했을 때, 그는 그 비율을 말하고 있었다. 예수님도 그의 말에 동의하셨다. 예수님은 “네 말이 맞다. 너는 다 버렸다. 내가 그 점을 잊지 않으마”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마지막 5퍼센트를 쉽게 내려놓을 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내려놓을 때 따르는 희생과 고통을 감당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단호히 결단하고, 헌신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대가 지불」/ J. R. 브리그스
한절 묵상 ☞ 역대하 25장 2, 7절
아마샤는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정한 경건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온전한 마음으로 행치 ‘아니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추구하지 않던 그가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에브라임 자손과 함께하려는 실수를 할 뻔했습니다. 우리가 하늘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세우는 것은 안심할 수 있으나, 여호와가 함께하시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은 위험스러운 일임을 기억하십시오.
요한 웨슬레/ 감리교 창시자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 아마샤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내가 일백 달란트를 이스라엘 군대에게 주었으니 어찌할꼬 하나님의 사람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으로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
아마샤가 에돔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이스라엘의 용병을 위하여 일백 달란트를 지급했고 그들이 이미 유다 땅에 와있음에도, 하나님의 사람은 일백달란트도 포기하고 그들을 이스라엘로 보낼 것을 충고합니다: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으로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
여호사밧도 여호람도 아하시야도 다 북왕국 이스라엘과 연합하므로 유다가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형 좋고 아우 좋고" 같은 것일 수 있지만,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이스라엘과 연합하는 것은 유다로 하여금 타락의 길을 걷게하기 ㅤㄸㅒㅤ문일 것입니다.
여호사밧도 여호람도 아하시야도 다 북왕국 이스라엘과 연합하므로 유다가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일백달란트를 잃더라도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를 사더라도
결국 "하나님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으로 왕에게 주실 수 있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승리를 안겨주시므로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이 말씀이 제게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야겠다는 확증을 주는 말씀입니다.
살다보면 몇 푼 아끼기 위해서 혹은 많은 돈을 아끼기 위해서 타협할 때가 있습니다.
그 타협으로 몇 푼을 건지고 심지어는 많은 돈을 획득하게 되더라도 더 큰 것을 잃게된다는 것을 스스로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조그만일에서부터 주님을 진정으로 신뢰하는 것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길을 달려나가기 위해서 세상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것들을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