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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과 승리, 하나님이 주시는 복 [ 역대하 14:1 - 14:15 ]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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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아비야의 뒤를 이어 유다 왕이 된 아사는 처음부터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구스 군대가 유다를 공격하지만, 아사의 부르짖음에 하나님이 응답하셔서 구스를 패하게 하십니다.

☞ 여호와께서 주신 평안
1 아비야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 시대에 그 땅이 십 년을 평안하니라 2 아사가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이하고 주상을 훼파하며 아세라 상을 찍고 4 유다 사람을 명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하며 그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이하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얻으니라
1 And Abijah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Asa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and in his days the country was at peace for ten years. 2 Asa did what was good and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his God. 3 He removed the foreign altars and the high places, smashed the sacred stones and cut down the Asherah poles. 4 He commanded Judah to seek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and to obey his laws and commands. 5 He removed the high places and incense altars in every town in Judah, and the kingdom was at peace under him.
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저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7 아사가 일찌기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에게 사방의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저희가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6 He built up the fortified cities of Judah, since the land was at peace. No one was at war with him during those years, for the LORD gave him rest. 7 "Let us build up these towns," he said to Judah, "and put walls around them, with towers, gates and bars. The land is still ours, because we have sought the LORD our God; we sought him and he has given us rest on every side." So they built and prospered.

☞ 여호와께서 주신 승리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이라 다 큰 용사더라 9 구스 사람 세라가 저희를 치려 하여 군사 백만과 병거 삼백 승을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10 아사가 마주 나아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진치고 11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8 Asa had an army of three hundred thousand men from Judah, equipped with large shields and with spears, and two hundred and eighty thousand from Benjamin, armed with small shields and with bows. All these were brave fighting men. 9 Zerah the Cushite marched out against them with a vast army and three hundred chariots, and came as far as Mareshah. 10 Asa went out to meet him, and they took up battle positions in the Valley of Zephathah near Mareshah. 11 Then Asa called to the LORD his God and said, "LORD, there is no one like you to help the powerless against the mighty. Help us, O LORD our God, for we rely on you, and in your name we have come against this vast army. O LORD, you are our God; do not let man prevail against you."
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을 아사와 유다 사람 앞에서 쳐서 패하게 하시니 구스 사람이 도망하는지라 13 아사와 그 좇는 자가 구스 사람을 쫓아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심히 많았더라 14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15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약대를 많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12 The LORD struck down the Cushites before Asa and Judah. The Cushites fled, 13 and Asa and his army pursued them as far as Gerar. Such a great number of Cushites fell that they could not recover; they were crushed before the LORD and his forces. The men of Judah carried off a large amount of plunder. 14 They destroyed all the villages around Gerar, for the terror of the LORD had fallen upon them. They plundered all these villages, since there was much booty there. 15 They also attacked the camps of the herdsmen and carried off droves of sheep and goats and camels. Then they returned to Jerusalem.
 


본문 해설
☞ 여호와께서 주신 평안 (14:1~7)
아비야가 죽고 그의 아들 아사가 뒤를 이어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아사는 처음부터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고 올바르게 행했습니다. 우상숭배를 위한 장소와 제단을 파괴하고 모든 우상을 제거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찾고 바르게 행했을 때 하나님이 유다에 10년 동안 평안을 주셨습니다. 전쟁이 없었던 이 10년 동안 아사는 견고한 요새들과 성곽들을 건축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전쟁을 돌이키고 요새를 건축해 나라를 강성하게 했던 르호보암처럼 아사 또한 비슷한 통치 형태를 보여 줍니다. 나라의 진정한 평안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고 먼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기 위해 신앙 개혁을 행한 것입니다. 평안한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 안에 있을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복입니다.

☞ 여호와께서 주신 승리 (14:8~15)
유다에 평안이 10년 동안 지속된 후에 구스(에티오피아) 사람들이 군사 100만을 이끌고 유다로 쳐들어왔습니다. 이때 아사의 군대는 58만에 불과했습니다. 위기 앞에서 아사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백성을 도와주시고, 대적들이 하나님을 이기지 못하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아사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구스 사람을 치시고 패하게 하셨습니다. 아사와 유다 군대는 구스 사람들을 쫓아가 많은 성읍을 정복하고 수많은 전리품을 가져왔습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많은 성읍으로 두려워하게 하신 덕분입니다. 평안함과 승리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게 된 하나님의 평강은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기 위해 제일 먼저 요구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평안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습니까?
● 무엇이 나의 평안을 깨뜨리려 하고 있습니까? 위기가 닥쳤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아사 왕처럼 매 순간 하나님을 찾기 원합니다. 어려운 생활 환경, 인간관계, 풀리지 않는 문제로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온전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국내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인 교육과정평가연구원이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서 집필자들에게 ‘생물의 진화와 관련, 창조론은 다루지 않는다’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 땅의 교육 현장에서 진리가 왜곡되지 않고 참 진리가 선포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이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크리스천 교사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해지도록 간구하자.
☞ 국외
내전은 이미 종료되었지만 여전히 긴급한 구호와 도움이 필요한 스리랑카를 위해 주요 국제구호기관들이 국제사회의 협조를 촉구했다. 세계 교회와 국제사회가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땅을 섬기도록 기도하자. 25만의 난민과 전쟁으로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을 위해 신속하고 안정된 구호 체계가 확립되도록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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