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 [ 역대하 9:1 - 9:12 ] 2009.11.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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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솔로몬을 찾아온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 그가 건축한 성전과 왕궁, 이스라엘의 부요함을 보고 감탄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솔로몬과 이스라엘의 실제 모습이 소문보다 더 놀랍다고 고백하고, 많은 금과 향품과 보석을 솔로몬에게 바칩니다.
☞ 스바 여왕의 감탄
1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을 시험코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2 솔로몬이 그 묻는 말을 다 대답하였으니 솔로몬이 은미하여 대답지 못한 것이 없었더라
1 When the queen of Sheba heard of Solomon's fame, she came to Jerusalem to test him with hard questions. Arriving with a very great caravan--with camels carrying spices, large quantities of gold, and precious stones--she came to Solomon and talked with him about all she had on her mind. 2 Solomon answered all her questions; nothing was too hard for him to explain to her.
3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와 그 건축한 궁과 4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그들의 공복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3 When the queen of Sheba saw the wisdom of Solomon, as well as the palace he had built, 4 the food on his table, the seating of his officials, the attending servants in their robes, the cupbearers in their robes and the burnt offerings he made at the temple of the LORD, she was overwhelmed.
5 왕께 고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6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당신의 지혜가 크다 한 말이 그 절반도 못 되니 당신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지나도다
5 She said to the king, "The report I heard in my own country about your achievements and your wisdom is true. 6 But I did not believe what they said until I came and saw with my own eyes. Indeed, not even half the greatness of your wisdom was told me; you have far exceeded the report I heard.
☞ 스바 여왕의 찬양
7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7 How happy your men must be! How happy your officials, who continually stand before you and hear your wisdom!
8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위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저희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8 Praise be to the LORD your God, who has delighted in you and placed you on his throne as king to rule for the LORD your God. Because of the love of your God for Israel and his desire to uphold them forever, he has made you king over them, to maintain justice and righteousness."
9 이에 저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께 드렸으니 스바 여왕이 솔로몬 왕께 드린 향품 같은 것이 전에는 없었더라
9 Then she gave the king 120 talents of gold, large quantities of spices, and precious stones. There had never been such spices as those the queen of Sheba gave to King Solomon.
10 (후람의 신복들과 솔로몬의 신복들도 오빌에서 금을 실어 올 때에 백단목과 보석을 가져온지라 11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전과 왕궁의 층대를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 같은 것들은 유다 땅에서 전에는 보지 못하였더라)
10 (The men of Hiram and the men of Solomon brought gold from Ophir; they also brought algumwood and precious stones. 11 The king used the algumwood to make steps for the temple of the LORD and for the royal palace, and to make harps and lyres for the musicians. Nothing like them had ever been seen in Judah.)
12 솔로몬 왕이 스바 여왕의 가져온 대로 답례하고 그 외에 또 저의 소원대로 무릇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저가 그 신복들로 더불어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12 King Solomon gave the queen of Sheba all she desired and asked for; he gave her more than she had brought to him. Then she left and returned with her retinue to her own country.
수원(1절) 수행원
은미(2절) 속이 깊어 알기 어려움
공복(4절) 관복
본문 해설 스바 여왕의 감탄 (9:1~6)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솔로몬에게 지혜와 부와 영광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 지혜와 부와 영광은 솔로몬 왕을 위한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솔로몬과 하나님 백성의 영광은 이스라엘을 넘어 머나먼 이국땅까지 미칩니다. 그 소문을 들은 아라비아 남방의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옵니다. 어려운 문제들로 솔로몬의 지혜를 확인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이 어려운 문제에 막힘없이 대답하는 것을 보고 감탄합니다. 또한 솔로몬이 건축한 건물들, 왕궁의 음식, 수많은 신하,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는 층계들을 보면서 더 놀랍니다. 소문보다 더 놀라운 솔로몬의 지혜와 행한 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누리게 될 영광은 온 세상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 스바 여왕의 찬양 (9:7~12)
솔로몬의 지혜와 명성이 사실임을 확인한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고 솔로몬을 기뻐하셔서 그를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솔로몬을 공의를 행하는 지혜의 왕으로 삼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솔로몬의 백성과 신복들이 복되다고 노래합니다. 그리고 금 120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물을 솔로몬에게 바쳤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민족의 여왕을 통해서도 이렇게 솔로몬에게 부귀와 영화를 부어 주셨습니다. 스바 여왕은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의 지혜와 부와 영광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정도로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와 부와 영광은 특별하고 놀라웠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풍족한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누리는 하나님 백성의 영광은 무엇입니까? 그 영광을 누리며 그것을 세상에 드러내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부요하신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까? 나의 필요를 적절한 때에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얼마나 자주 경험합니까?
오늘의 기도 솔로몬을 만난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저 또한 세상에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나타내는 하나님의 대사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 하나님의 깃발
영국의 어느 학자가 이런 말을 했어요. “하나님의 자녀에게 기쁨이란 하나의 깃발과 같다.” 영국에 가면 왕족들이 사는 성이 있지요. 그 성 안에 여왕이 머물고 있으면 깃발이 휘날립니다. 그 깃발을 보고 사람들은 ‘아, 여왕이 저 성에 계시는구나!’ 하고 알아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기뻐하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내 마음에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표시하는 깃발이라는 거예요. 우리가 기뻐하는 모습을 사람들이 볼 때 ‘아, 저 사람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시는구나! 하나님의 사랑이 저 사람의 마음에 가득하구나!’ 하고 알 수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찮은 것이 아니에요. 잠깐 느끼다 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상식으로 조금 알고 말 것이 아닙니다. 지식을 초월하는 신비한 사랑이요,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있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알게 해달라고, 그 사랑의 충만함에 이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그 사랑이 나를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내게 소망을 줍니다. 나를 강하게 합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살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이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보다 좋은 복이 없다」/ 옥한흠
한절 묵상 ☞ 역대하 9장 1절
스바 여왕은 힘든 여행을 감수할 정도로 마음속에 끝없이 생겨나는 영원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마음속에 그런 의문이 생기면 해답을 얻을 때까지 그 고통은 가라앉을 줄 몰랐습니다. 만약 당신을 그토록 괴롭히는 하나님과 영원에 관한 질문을 가지고 있다면 스바 여왕처럼 그리스도께 직접 물어보십시오. 그러면 그 해답을 얻게 될 것이고, 괴로움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평강을 얻으며, 그분을 아낌없이 찬양할 것입니다.
알렉산더 맥라렌/ 강해설교가
솔로몬을 찾아온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 그가 건축한 성전과 왕궁, 이스라엘의 부요함을 보고 감탄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솔로몬과 이스라엘의 실제 모습이 소문보다 더 놀랍다고 고백하고, 많은 금과 향품과 보석을 솔로몬에게 바칩니다.
☞ 스바 여왕의 감탄
1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을 시험코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2 솔로몬이 그 묻는 말을 다 대답하였으니 솔로몬이 은미하여 대답지 못한 것이 없었더라
1 When the queen of Sheba heard of Solomon's fame, she came to Jerusalem to test him with hard questions. Arriving with a very great caravan--with camels carrying spices, large quantities of gold, and precious stones--she came to Solomon and talked with him about all she had on her mind. 2 Solomon answered all her questions; nothing was too hard for him to explain to her.
3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와 그 건축한 궁과 4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그들의 공복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3 When the queen of Sheba saw the wisdom of Solomon, as well as the palace he had built, 4 the food on his table, the seating of his officials, the attending servants in their robes, the cupbearers in their robes and the burnt offerings he made at the temple of the LORD, she was overwhelmed.
5 왕께 고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6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당신의 지혜가 크다 한 말이 그 절반도 못 되니 당신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지나도다
5 She said to the king, "The report I heard in my own country about your achievements and your wisdom is true. 6 But I did not believe what they said until I came and saw with my own eyes. Indeed, not even half the greatness of your wisdom was told me; you have far exceeded the report I heard.
☞ 스바 여왕의 찬양
7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7 How happy your men must be! How happy your officials, who continually stand before you and hear your wisdom!
8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위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저희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8 Praise be to the LORD your God, who has delighted in you and placed you on his throne as king to rule for the LORD your God. Because of the love of your God for Israel and his desire to uphold them forever, he has made you king over them, to maintain justice and righteousness."
9 이에 저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께 드렸으니 스바 여왕이 솔로몬 왕께 드린 향품 같은 것이 전에는 없었더라
9 Then she gave the king 120 talents of gold, large quantities of spices, and precious stones. There had never been such spices as those the queen of Sheba gave to King Solomon.
10 (후람의 신복들과 솔로몬의 신복들도 오빌에서 금을 실어 올 때에 백단목과 보석을 가져온지라 11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전과 왕궁의 층대를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 같은 것들은 유다 땅에서 전에는 보지 못하였더라)
10 (The men of Hiram and the men of Solomon brought gold from Ophir; they also brought algumwood and precious stones. 11 The king used the algumwood to make steps for the temple of the LORD and for the royal palace, and to make harps and lyres for the musicians. Nothing like them had ever been seen in Judah.)
12 솔로몬 왕이 스바 여왕의 가져온 대로 답례하고 그 외에 또 저의 소원대로 무릇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저가 그 신복들로 더불어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12 King Solomon gave the queen of Sheba all she desired and asked for; he gave her more than she had brought to him. Then she left and returned with her retinue to her own country.
수원(1절) 수행원
은미(2절) 속이 깊어 알기 어려움
공복(4절) 관복
본문 해설 스바 여왕의 감탄 (9:1~6)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솔로몬에게 지혜와 부와 영광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 지혜와 부와 영광은 솔로몬 왕을 위한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솔로몬과 하나님 백성의 영광은 이스라엘을 넘어 머나먼 이국땅까지 미칩니다. 그 소문을 들은 아라비아 남방의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옵니다. 어려운 문제들로 솔로몬의 지혜를 확인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이 어려운 문제에 막힘없이 대답하는 것을 보고 감탄합니다. 또한 솔로몬이 건축한 건물들, 왕궁의 음식, 수많은 신하,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는 층계들을 보면서 더 놀랍니다. 소문보다 더 놀라운 솔로몬의 지혜와 행한 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누리게 될 영광은 온 세상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 스바 여왕의 찬양 (9:7~12)
솔로몬의 지혜와 명성이 사실임을 확인한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고 솔로몬을 기뻐하셔서 그를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솔로몬을 공의를 행하는 지혜의 왕으로 삼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솔로몬의 백성과 신복들이 복되다고 노래합니다. 그리고 금 120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물을 솔로몬에게 바쳤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민족의 여왕을 통해서도 이렇게 솔로몬에게 부귀와 영화를 부어 주셨습니다. 스바 여왕은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의 지혜와 부와 영광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정도로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와 부와 영광은 특별하고 놀라웠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풍족한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누리는 하나님 백성의 영광은 무엇입니까? 그 영광을 누리며 그것을 세상에 드러내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부요하신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까? 나의 필요를 적절한 때에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얼마나 자주 경험합니까?
오늘의 기도 솔로몬을 만난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저 또한 세상에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나타내는 하나님의 대사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 하나님의 깃발
영국의 어느 학자가 이런 말을 했어요. “하나님의 자녀에게 기쁨이란 하나의 깃발과 같다.” 영국에 가면 왕족들이 사는 성이 있지요. 그 성 안에 여왕이 머물고 있으면 깃발이 휘날립니다. 그 깃발을 보고 사람들은 ‘아, 여왕이 저 성에 계시는구나!’ 하고 알아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기뻐하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내 마음에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표시하는 깃발이라는 거예요. 우리가 기뻐하는 모습을 사람들이 볼 때 ‘아, 저 사람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시는구나! 하나님의 사랑이 저 사람의 마음에 가득하구나!’ 하고 알 수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찮은 것이 아니에요. 잠깐 느끼다 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상식으로 조금 알고 말 것이 아닙니다. 지식을 초월하는 신비한 사랑이요,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있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알게 해달라고, 그 사랑의 충만함에 이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그 사랑이 나를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내게 소망을 줍니다. 나를 강하게 합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살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이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보다 좋은 복이 없다」/ 옥한흠
한절 묵상 ☞ 역대하 9장 1절
스바 여왕은 힘든 여행을 감수할 정도로 마음속에 끝없이 생겨나는 영원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마음속에 그런 의문이 생기면 해답을 얻을 때까지 그 고통은 가라앉을 줄 몰랐습니다. 만약 당신을 그토록 괴롭히는 하나님과 영원에 관한 질문을 가지고 있다면 스바 여왕처럼 그리스도께 직접 물어보십시오. 그러면 그 해답을 얻게 될 것이고, 괴로움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평강을 얻으며, 그분을 아낌없이 찬양할 것입니다.
알렉산더 맥라렌/ 강해설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