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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멀리했던 솔로몬의 영화 [ 역대하 9:13 - 9:31 ] 2009.11.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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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솔로몬이 세금과 무역과 조공으로 무수히 많은 부를 얻습니다. 그러자 천하 열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그 얼굴을 보기 위해 예물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솔로몬은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그 후에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됩니다.

☞ 하나님이 주신 물질의 복
13 솔로몬의 세입금의 중수가 육백육십륙 금 달란트요
13 The weight of the gold that Solomon received yearly was 666 talents,
14 그 외에 또 상고와 객상들의 가져온 것이 있고 아라비아 왕들과 그 나라 방백들도 금과 은을 솔로몬에게 가져온지라
14 not including the revenues brought in by merchants and traders. Also all the kings of Arabia and the governors of the land brought gold and silver to Solomon.
15 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5 King Solomon made two hundred large shields of hammered gold; six hundred bekas of hammered gold went into each shield.
16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백 세겔이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16 He also made three hundred small shields of hammered gold, with three hundred bekas of gold in each shield. The king put them in the Palace of the Forest of Lebanon.
17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7 Then the king made a great throne inlaid with ivory and overlaid with pure gold.
18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와 금족대가 있어 보좌와 연하였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18 The throne had six steps, and a footstool of gold was attached to it. On both sides of the seat were armrests, with a lion standing beside each of them.
19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19 Twelve lions stood on the six steps, one at either end of each step. Nothing like it had ever been made for any other kingdom.
20 솔로몬 왕의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20 All King Solomon's goblets were gold, and all the household articles in the Palace of the Forest of Lebanon were pure gold. Nothing was made of silver, because silver was considered of little value in Solomon's day.
21 왕의 배들이 후람의 종들과 함께 다시스로 다니며 그 배가 삼 년에 일 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을 실어 옴이더라
21 The king had a fleet of trading ships manned by Hiram's men. Once every three years it returned, carrying gold, silver and ivory, and apes and baboons.

☞ 솔로몬과 이스라엘의 영광
22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22 King Solomon was greater in riches and wisdom than all the other kings of the earth.
23 천하 열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23 All the kings of the earth sought audience with Solomon to hear the wisdom God had put in his heart.
24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그릇과 금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24 Year after year, everyone who came brought a gift--articles of silver and gold, and robes, weapons and spices, and horses and mules.
25 솔로몬의 병거 메는 말의 외양간이 사천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5 Solomon had four thousand stalls for horses and chariots, and twelve thousand horses, which he kept in the chariot cities and also with him in Jerusalem.
26 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열왕을 관할하였으며
26 He ruled over all the kings from the River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as far as the border of Egypt.
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같이 많게 하였더라
27 The king made silver as common in Jerusalem as stones, and cedar as plentiful as sycamore-fig trees in the foothills.
28 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내어왔더라
28 Solomon's horses were imported from Egypt and from all other countries.
29 이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 책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 As for the other events of Solomon's reign, from beginning to en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records of Nathan the prophet, in the prophecy of Ahijah the Shilonite and in the visions of Iddo the seer concerning Jeroboam son of Nebat?
30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사십 년이라
30 Solomon reigned in Jerusalem over all Israel forty years.
31 솔로몬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부친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31 Then he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his father. And Rehoboam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레바논 나무 궁(20절) 솔로몬 궁전
 
 
 

본문 해설  ☞ 하나님이 주신 물질의 복 (9:13~21)
하나님이 솔로몬을 얼마나 부요하게 만들어 주셨는지 소개합니다. 세입금도 많았을 뿐 아니라, 무역을 통해 유입된 재물도 많았고, 아라비아 왕들과 방백들이 바치는 조공도 놀라운 규모였습니다. 솔로몬 왕의 배들은 3년에 한 번씩 해상 무역을 통해 금과 은과 상아와 많은 보석을 들여왔습니다. 이 많은 금은 방패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으며, 상아로 만든 보좌를 씌우는 데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왕궁에서 사용하는 그릇까지 정금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솔로몬과 이스라엘을 얼마나 부요하게 만들어 주셨는지, 사람들이 은은 귀하게 여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역사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물질의 풍성함은 저주를 낳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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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7 Then the king made a great throne inlaid with ivory and overlaid with pure gold.

18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와 금족대가 있어 보좌와 연하였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18 The throne had six steps, and a footstool of gold was attached to it. On both sides of the seat were armrests, with a lion standing beside each of them.

19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19 Twelve lions stood on the six steps, one at either end of each step. Nothing like it had ever been made for any other kingdom.

20 솔로몬 왕의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20 All King Solomon's goblets were gold, and all the household articles in the Palace of the Forest of Lebanon were pure gold. Nothing was made of silver, because silver was considered of little value in Solomon's day.

(19) Nothing like it had ever been made for any other kingdom.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것이 없었더라.

 솔로몬의 성공은 그 누구의 것과는 비교가 않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부와 명성이 더 많이

쌓이기 시작했지요. 사람의 눈에는 “이 같은것들을 본적이 없는” 엄청난 것들로 많은 것들이 세워지고

고급화되어지는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외적 부와 명예, 그의 세력도 더욱 강해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을

향해서는 오히려 그분과 담을 쌓고 있었다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만 찾고, 신뢰하려던 모습은 점점 호화찬란한

 자신의 보좌로 가리워져 갑니다. 참으로 지혜롭고 총명한 솔로몬도 결국 영적으로 우둔한 자로 변해갔습니다.


개신교는 항상 말씀, 은혜, 그리고 성령님을 통해 매일 매일 갱신과 개혁을 중요하게 붙들고 왔습니다.

내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쉽게 죄악의 원위치로 되돌아 가는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죄의 불씨들을 말씀을 통해 발견하고 제거하는 작업을 감당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에게 새로운 정한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Renewing mind를 가지고 세상을 보게 하시고 하루를 확실히 얻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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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로몬이 누렸던 영화와 권세는 이스라엘이 분열되고 멸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인간이 누릴 수 있었던 모든 쾌락과 영화를 누린 자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하나님의 나라를 가장 앞장서서 파괴한 자였습니다.

다윗 때는 볼 수 없었던 온갖 종류의 우상숭배가 그로인해 시작되었습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그는 하나님도 섬기고 자기도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결국 자기만을 섬긴자로 타락한 것이니다.

정말 불행한 것은 아직도 솔로몬의 영화가 신앙의 목적인양 가르치는 무리들이 아직도 이 땅에 많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오늘 QT내용 본문해설에도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이 물질의 복을 얼마나 풍성히 주시는지 잘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도 그런 복을 예비해 두고 계십니다."란 설명이 있어서 지워버려야했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만을 섬겨서 이런 축복을 받았습니까?

그러면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아서 그렇게된 것입니까?

사도바울이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매맞으며 정해진 처소가 없었던 것이  (고전 4) 하나님을 솔로몬처럼 섬기지 않아서입니까?

솔로몬을 신앙의 모델로 삼고 부러워하는 그런 사상 풍조가 우리 교회 안에도 우리 가정안에도 있음을 통탄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도바울처럼, 정말 내가 정기적으로 거할 집을 포기하고 재산을 포기하고 내 건강을 포기하면서까지 주님을 섬기는 자들의 예를 별로 보지 못한 오늘날 신앙인들이 어떻게 주님을 온전히 따라가며 본받겠습니까?

나자신부터 솔로몬의 영화을 추구하지는 않는다고 하면서도, 내 생애에 포기하지 못할 것들이 여럿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듣고 배우고 영향받아 내 마음에 쓰레기가 잔득 쌓여진 것이 보입니다.

주님을 온전히 내 삶의 모든 영역의 주님으로 인정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리들의 자녀들이 주님의 제자로 사명자로 양육되고 교육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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