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함과 강성함 [ 역대하 11:13 - 11:23 ] 2009.11.10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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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함과 강성함 [ 역대하 11:13 - 11:23 ] 2009.11.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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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북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여로보암의 우상숭배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원하는 자들도 그들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고, 그들로 인해 르호보암이 강성해집니다. 르호보암은 많은 아내와 아들을 얻습니다.

☞ 르호보암의 강성함
13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 모든 지방에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오되
13 The priests and Levites from all their districts throughout Israel sided with him.
14 레위 사람이 그 향리와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 아들들이 저희를 폐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고 15 여로보암이 여러 산당과 수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스스로 제사장들을 세움이라
14 The Levites even abandoned their pasturelands and property, and came to Judah and Jerusalem because Jeroboam and his sons had rejected them as priests of the LORD. 15 And he appointed his own priests for the high places and for the goat and calf idols he had made.
16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오로지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이 레위 사람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16 Those from every tribe of Israel who set their hearts on seeking the LORD, the God of Israel, followed the Levites to Jerusalem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17 그러므로 삼 년 동안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삼 년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음이더라
17 They strengthened the kingdom of Judah and supported Rehoboam son of Solomon three years, walking in the ways of David and Solomon during this time.

☞ 르호보암 집안의 번성
18 르호보암이 다윗의 아들 여리못의 딸 마할랏으로 아내를 삼았으니 마할랏은 이새의 아들 엘리압의 딸 아비하일의 소생이라 19 그가 아들들 곧 여우스와 스마랴와 사함을 낳았으며
18 Rehoboam married Mahalath, who was the daughter of David's son Jerimoth and of Abihail, the daughter of Jesse's son Eliab. 19 She bore him sons: Jeush, Shemariah and Zaham.
20 그 후에 압살롬의 딸 마아가에게 장가들었더니 저가 아비야와 앗대와 시사와 슬로밋을 낳았더라
20 Then he married Maacah daughter of Absalom, who bore him Abijah, Attai, Ziza and Shelomith.
21 르호보암이 아내 십팔과 첩 육십을 취하여 아들 이십팔과 딸 육십을 낳았으나 압살롬의 딸 마아가를 모든 처첩보다 더 사랑하여 22 마아가의 아들 아비야를 세워 장자를 삼아 형제 중에 머리가 되게 하였으니 이는 저로 왕이 되게 하고자 함이라
21 Rehoboam loved Maacah daughter of Absalom more than any of his other wives and concubines. In all, he had eighteen wives and sixty concubines, twenty-eight sons and sixty daughters. 22 Rehoboam appointed Abijah son of Maacah to be the chief prince among his brothers, in order to make him king.
23 르호보암이 지혜롭게 행하여 그 모든 아들을 유다와 베냐민의 온 땅 모든 견고한 성읍에 흩어 살게 하고 양식을 후히 주고 아내를 많이 구하여 주었더라
23 He acted wisely, dispersing some of his sons throughout the districts of Judah and Benjamin, and to all the fortified cities. He gave them abundant provisions and took many wives for them.


향리(14절) 고향의 마을

 


본문 해설☞ 르호보암의 강성함 (11:13~17)
이스라엘 민족의 분열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북 이스라엘에 거하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남 유다로 돌아왔습니다.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레위인들로 제사장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여로보암은 여러 곳에 산당을 세우고 우상을 만들어 놓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워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또한 다른 지파 사람들 중에도 하나님을 섬기려는 신실한 자들이 레위인들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3년 동안 다윗과 솔로몬의 길을 따르며 유다를 강성하게 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만을 구하며 예배하는 신실한 자들이 모인 곳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강성함을 주십니다.

☞ 르호보암 집안의 번성 (11:18~23)
르호보암이 많은 아내와 첩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많은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는 많은 아내와 첩 가운데 특히 압살롬의 딸 마아가를 더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아들 아비야를 장자로 삼아 후계자로 세웠습니다. 후계자를 정한 르호보암은 지혜를 발휘하여 많은 아들을 유다와 베냐민의 변방에 있는 요새에 흩어 보내고 풍족하게 살게 해주었습니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왕위 계승과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반란을 미리 방지한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비록 민족의 분열을 겪어야 했던 왕이었지만,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서 제외되지는 않았습니다. 다윗을 사랑하고 그 언약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르호보암의 집을 번성케 하시고 풍족한 은혜를 더해 주신 덕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기대보다 훨씬 더 풍족합니다.

●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선택할 때 하나님이 어떤 은혜를 주시리라 기대합니까? 신실한 형제자매들과 함께하려고 애씁니까?
●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조건이나 이유가 내게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내 기대보다 훨씬 풍족하고 크다는 사실을 인정합니까?



오늘의 기도유다가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을 통해 국력이 더욱 강해졌음을 봅니다. 저 역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삶,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감으로 강건케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한 사람의 변화가 중요하다
심리학자 로렌스가 송사리류의 물고기 한 마리를 가지고 실험을 했다. 그는 물고기의 뇌 부분에 손상을 가했다. 그러자 그 물고기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다. 미친 듯이 흔들어 대는 그 물고기의 모습을 본 다른 물고기들이 잠시 어떻게 행동할지 몰라 의아해하더니 결국 다른 물고기들도 그 물고기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따라 미친 듯이 흔들어 댔다.
이것은 한 물고기의 행동이 다른 물고기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여실히 보여 주는 실험이었다. 한 마리의 행동은 그만큼 중요하다. 우리는 흔히 ‘이 세상의 역사를 움직이고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는 ‘역사는 소수의 인물에 의해 움직인다’라는 말을 한다. 이 말들은 역사는 바로 깨어 있는 한 사람, 깨어 있는 소수에 의해 움직인다는 의미이다. 우리 자신도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깨어 있는 한 사람, 나의 주변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변화는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한 사람이 변하면 그가 속한 가정과 사회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의 중요성을 더욱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아담, 예수, 바울 등 그 한 사람으로 인해 세상이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당신 안에 있는 영성을 깨워라」/ 양창삼

한절 묵상☞ 역대하 11장 17절
르호보암은 할아버지 다윗과 아버지 솔로몬이 그토록 피땀 흘려 이룩한 나라를 한순간에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분열시키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가 얼마나 뼈아픈 것인가를 르호보암은 비로소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심기일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3년 동안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말씀으로 다시 돌아올 때만이 진정한 회복이 시작됩니다.
한 홍/ 「왕들의 이야기」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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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alking in the ways of David and Solomon..." 2 Chr. 11:17

다윗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 하셨고
솔로몬은 뛰어난 지혜로 축복받은 왕이였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마음과 지혜가 상반된 것 같지만
마음과 지혜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은 감정에 휩쓸리기가 쉽고 약은 꾀를 지혜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말씀안에서 제 삶을 조율하는 가운데,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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