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만을 자랑하라 [ 갈라디아서 6:11 - 6:18 ] 2009.10.20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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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만을 자랑하라 [ 갈라디아서 6:11 - 6:18 ] 2009.10.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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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유대주의자들이 자랑거리로 삼으려고 할례를 강요한다고 비난합니다. 그와 대조적으로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할례 여부가 아니라 오직 새로 지음 받은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유대주의자들의 이기적인 목적
11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11 See what large letters I use as I write to you with my own hand!
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로 할례 받게 함은 저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려 함뿐이라
12 Those who want to make a good impression outwardly are trying to compel you to be circumcised. The only reason they do this is to avoid being persecuted for the cross of Christ.
13 할례 받은 저희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로 할례 받게 하려 하는 것은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니라
13 Not even those who are circumcised obey the law, yet they want you to be circumcised that they may boast about your flesh.

☞ 바울의 유일한 자랑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14 May I never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ich the world has been crucified to me, and I to the world.
15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뿐이니라
15 Neither circumcision nor uncircumcision means anything; what counts is a new creation.
16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찌어다
16 Peace and mercy to all who follow this rule, even to the Israel of God.
17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17 Finally, let no one cause me trouble, for I bear on my body the marks of Jesus.
18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찌어다 아멘
18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r spirit, brothers. Amen.


예수의 흔적(17절)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받게 된 고통과 고난의 상처를 표현한 말

 


본문 해설☞ 유대주의자들의 이기적인 목적(6:11~13)
양피지나 파피루스에 촘촘히 글을 써야 했던 고대에는 일반적으로 필경사를 고용해 편지를 썼습니다(참조 롬 16:22). 그리고 편지를 대필해서 쓴 뒤에는 편지 쓴 사람이 직접 친필로 서명을 했다고 합니다. 갈라디아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필경에 익숙지 않은 바울은 편지의 진정성을 증명하기 위해 마지막 부분에 큼지막한 자필 사인을 남겼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친필로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낸 것은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한 그의 사랑을 잘 보여 줍니다. 반면, 유대주의자들은 이방 그리스도인들에게 할례를 강요함으로써 유대인들의 비난을 피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사역의 성과를 자랑하려는 이기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교회와 성도를 향한 어떠한 사랑도 없었고, 오직 자신을 향한 사랑만 있었습니다.

☞ 바울의 유일한 자랑 (6:14~18)
유대주의자들은 이방인들을 할례 받게 함으로써 자기들의 자랑거리로 삼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인간이나 세상적인 것을 자랑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는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한 가지만을 자랑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너무 귀하기에, 세상적인 모든 것은 그에게 배설물에 지나지 않았습니다(빌 3:7~8). 그래서 바울은 세상 명예와 자랑에 대한 마음을 버렸습니다. 바울은 세상에 대해, 세상은 바울에 대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그러니 바울에게는 자랑할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뿐이었습니다. 복음이 바울의 명예이고 자랑입니다. 할례나 무할례는 핵심이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새 창조’입니다(고후 5:17). 십자가만을 자랑할 때 그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이기적인 동기를 품고 사역에 임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해야 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진심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길 수 있을까요?
●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세상에서 거둔 어떤 성공보다 예수님을 더 자랑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이제 저는 주님으로 인해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자랑이시며 목적이신 주님을 늘 사랑하기 원합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모습이지만 저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자기 사랑의 허상
짐 캐리 주연의 영화 에 보면 초록 마스크를 쓴 주인공이 코트 안에서 하나하나 조심스레 꺼내 놓는 것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같이 자질구레한 것들뿐이었다. 우리도 그런 별것 아닌 것들을 지키려고 각자 마스크를 쓰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잘난 척, 아는 척, 있는 척, 든 척하며 살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솔직히 우리 안에는 별로 든 것이 없다. 그냥 있는 실력대로 보여 주면서 살면 된다.
주인이신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죽으셨음을 아는 사람은 다시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는다. 자신을 위해 대신 죽어 주신 분을 위해서 살아간다. 그것이 은인에 대한 도리요 감사하는 삶이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주인을 위해서 살지 않고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해 예수님의 이름만 가져다 쓰는 것은 배은망덕이다. 잘 믿는 척하지만 실상은 자기 자신을 위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항상 상처 받았다고 하는 사람은 여전히 자아가 살아 있는 사람이다. 주인이신 그분을 위해 사는 사람은 상처 받을 겨를이 없다. 종은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인을 위해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은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가?
「부활」/ 김응국

한절 묵상☞ 갈라디아서 6장 14절
우리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를 자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선포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단순히 사람의 말이 되어 아무런 가치도 지니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자랑하면 그 진리를 들은 사람의 마음에 그 진리가 계속 생각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능력의 근원인 십자가에 초점을 맞추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십시오.
오스왈드 챔버스/ 복음주의 순회 선교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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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십자가를 통해 성령안에서 완전히 새롭게 변화 된 바울의 삶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바울의 마음 깊이 품고 있는 십자가의 그 사랑이 구구절절 느껴집니다.
삶의 모든 기준과 목표와 소망이 오직 십자가에 있음을 소리 높여 외치며
당당히 전하는 바울의 삶과 그 모습을 통해 큰 도전과 감동을 받습니다.
힘을 얻습니다. 용기를 얻습니다. 그렇게 살고 싶은 거룩한 욕심이 생깁니다.

처음이 그랬고 마지막이 그랬던 바울의 삶과 신앙을 본 받고 싶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무엇을 말하든지
나의 나된것 나의 재능 나의 은사 내게 있는 것이
나의 자랑이 되지 않기를...

십자가, 그리스도 밖에는 더이상 자랑이 되지 않기를...

매 순간 순간 나를 돌아보고 회개하며 겸손한 낮은 자의 심령이 되겠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높이며 자랑하며 전하는 인생이 되길 소원합니다
주님 나를 다스리시고 인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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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동일한 소원을 저도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갖고 실천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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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의 결단을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줄 믿습니다.
그 길 가는데 격려와 위로로 함께 하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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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17 Finally, let no one cause me trouble, for I bear on my body the marks of Jesus.

예수님의 흔적을 가진 사도 바울을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그는 죽은 세상이 보였고,

세상 쪽에서 보면 자신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의 삶은 객관적으로 봐도 “새로운 창조물” (new creation)

이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복음을 전하다가 받게 된 고통과 고난의 상처들이 있었고,

내면적으로는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 (성령의 열매들)이 자리 잡게 되었기에

예수님의 흔적이 너무나도 분명해 보입니다.


내 자신에게는 예수님의 흔적이 어떤것들이 있나 생각해 봅니다.

가장 먼저 예수님의 은혜의 흔적이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제 자신이 진정으로 가장 자신있게 떠 벌릴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약속에 근거한 은혜는 나를 그 어떠한 수렁에서도 능히 건지시고

또 다시 힘과 용기를 얻게 해줍니다. 죄 용서 받은 흔적이 저에게는 있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예수님의 흔적 – 죄 용서의 은혜를 다시 상기 하면서 새로운 날을 맞이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흔적을 가지고 관계들을 다시 회복하고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기를 원합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에 전화로 연락 할 식구들이 있는데 예수님의 흔적을 보면서 그들을 격려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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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운 피조물이란 뜻이
 
"예수님을 통해서 죽은 세상이 보이고, 세상 쪽에서 보면 자신이 죽은 것"이란 의미가 담겨있었군요.

세상에서는 무명한자 이더라도 주님 앞에서 이름있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 주님의 흔적을 남기는 삶을 살기를 소원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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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우리에게 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 있으므로 인해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겸손히 섬기는 목사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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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v. 6:13-14 "할례 받은 저희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로 할례 받게 하려 하는 것은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니라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빌립보서에 있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하며,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우리야말로, 참으로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빌 3:3 표준새번여)

그리스도를 예수만을 자랑하는 자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자가

주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자란 사실을 내 마음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세상사람들은 세상적인 것만으로 신뢰하고 자랑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적인 것으로만 아니라 소위 영적인 것으로도 세상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 당시 유대파 그리스도인들이 할례받은 것, 히브리인이란 사실을 더 우월한 것으로 자랑하였드시

오늘날도 말씀에 대한 지식과 열심과 능력, 설교, 가르침, 찬양 등의 영적인 것도

매사에 그리고 매 순간에 깨어있지 않으면, 영적인 것 가지고도 육체의 기회로 삼고 자신을 드러내거나,

남을 엽신여기는 큰 과오을 범할 수  있음을 경험합니다.

진정으로 사랑으로 종노릇하려는 자는 예수님 만을 자랑하는 자,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자란

귀한 가르침을 항상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님만을 자랑하는 것을 항상 기억하는 삶 그리고 실천하는 삶을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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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직 영적으로 깨어있어서 사랑으로 겸손히 종 노릇하는 예수그리스도의 흔적이 우리 안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십자가...
그 십자가의 진리가 넘치고 넘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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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할례 받은 저희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로 할례 받게 하려 하는 것은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니라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주님, 본질된 예수 그리스도, 참된 진리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자랑치 않게 하소서...
내 믿음으로 자랑 거리로 여겨 남을 업신 여기지 않게 하소서...
내 믿음의 잣대로 나와 다른 이들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나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헌신의 십자가의 흔적만 보이게 하소서...
가리워져 보지 못하는 믿음의 불필요한 찌꺼기들 이끼들...
날마다 버리고 씻겨지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내 안에 살게 하소서...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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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안에서  한마음으로 함께 서로를 이끌며
걸어갈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새롭게 되며 우리의 속 사람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고 삶이 변화되어 하나님과 사람앞에
덕이 되며 친창받은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당신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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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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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고통이 없는 것은 아닌듯해요. 어쩌면 더 많은 고통의 십자가가 있는 것같아요.
그래도 주님의 은혜로 우리는 좌절과 절망에서 다시 일어설수 있습니다.
 주님이 얼마나 사랑해 주셨고, 또 지금도 사랑하고 계신지 주님께서 함께 지고 가자고 하시는 그십자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삶을 소원합니다.
끝날까지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찌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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