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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복음, 다른 역할 [ 갈라디아서 2:1 - 2:10 ] 2009.10.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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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이 예루살렘을 두 번째로 방문한 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간 바울은 그가 전한 복음이 예루살렘 사도들이 전한 복음과 다르지 않음을 확증합니다. 그들은 복음을 전하는 대상이 다를 뿐임을 확인하고 기쁘게 교제를 나눕니다.

지켜야 할 복음의 진리
1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노니
1 Fourteen years later I went up again to Jerusalem, this time with Barnabas. I took Titus along also.
2 계시를 인하여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저희에게 제출하되 유명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I went in response to a revelation and set before them the gospel that I preach among the Gentiles. But I did this privately to those who seemed to be leaders, for fear that I was running or had run my race in vain.
3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라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아니하였으니
3 Yet not even Titus, who was with me, was compelled to be circumcised, even though he was a Greek.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저희가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4 This matter arose because some false brothers had infiltrated our ranks to spy on the freedom we have in Christ Jesus and to make us slaves.
5 우리가 일시라도 복종치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로 너희 가운데 항상 있게 하려 함이라
5 We did not give in to them for a moment, so that the truth of the gospel might remain with you.

복음 안에서 하나 됨
6 유명하다는 이들 중에(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명한 이들은 내게 더하여 준 것이 없고
6 As for those who seemed to be important--whatever they were makes no difference to me; God does not judge by external appearance--those men added nothing to my message.
7 도리어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기를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이 한 것을 보고
7 On the contrary, they saw that I had been entrusted with the task of preaching the gospel to the Gentiles, just as Peter had been to the Jews.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에게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8 For God, who was at work in the ministry of Peter as an apostle to the Jews, was also at work in my ministry as an apostle to the Gentiles.
9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9 James, Peter and John, those reputed to be pillars, gave me and Barnabas the right hand of fellowship when they recognized the grace given to me. They agreed that we should go to the Gentiles, and they to the Jews.
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하였으니 이것을 나도 본래 힘써 행하노라
10 All they asked was that we should continue to remember the poor, the very thing I was eager to do. 
 
 
 

본문 해설 
지켜야 할 복음의 진리 (2:1~5)
바울이 하나님께 받아서 그동안 전해 왔던 복음을 예루살렘 사도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보고한 것은 그로부터 14년이나 지난 뒤였습니다. 이때는 바울의 이방 선교 사역이 이미 많은 결실을 맺은 후였습니다. 바울은 혹시나 자신의 복음 사역이 헛된 것이 되지 않도록 공개적인 발표를 피하고 예루살렘 지도자들과 개인적 대담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와 함께한 헬라인 디도에게 할례를 주지 않았습니다. 유대주의자들은 이방 그리스도인도 유대인들처럼 할례를 받아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바울은 그들의 주장이 복음의 진리에 위배된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한순간도 복음의 진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진리 위에 우리의 신앙이 바로 서 있어야 거짓된 가르침과 교훈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 됨 (2:6~10)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을 만났을 때 그들이 전하는 복음과 자신이 전하는 복음에 근본적 차이가 없음을 확인시켜 줬습니다. 예루살렘의 사도들이 바울에게 특별히 가르쳐 줘야 할 것은 없었습니다. 예루살렘 지도자들과 바울은 피차간의 역할 분담만을 확인했습니다. 하나님이 베드로를 할례자(유대인)를 위한 사도로, 바울을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부르셨다는 점을 서로 인정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예루살렘 지도자들에게 바울의 사역에 대한 의구심과 오해가 있었지만 만나서 이야기해 보니 하나님이 특별한 섭리로 세우신 것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감격과 기쁨으로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됨의 교제를 나누고 사역도 부탁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가족으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 나는 거짓 가르침을 분별할 수 있을 만큼 복음의 진리를 확실히 붙잡고 있습니까? 행위로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까?
● 다른 성도들, 다른 교회들의 사역을 나 중심적으로 판단하지 않습니까? 복음 안에서 모든 성도가 한 가족임을 잊지 않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신앙의 연륜이 더할수록 경험이나 전통에 따라 사는 잘못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더욱 깊이 복음의 진리 안에 뿌리를 내리며,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이 있는 가족 공동체의 교제를 누리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끝까지 인내하는 리더가 되라
로버트 발라드(Robert Ballard)는 무수한 연구 업적으로 존경받는 과학자였다. 하지만 침몰한 타이타닉 호의 탐사 작업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할 투자가들을 찾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다가 1960년대에 침몰한 핵 잠수함의 소재를 성공적으로 알아낸 덕분에, 마침내 미 해군으로부터 타이타닉 호 탐사에 필요한 장비 사용을 허가받을 수 있었다. 259미터 길이의 거대한 배를 찾는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그의 팀은 수중 음파 탐지기와 수중 카메라로 심해(深海)를 훑으며 탐사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탐사 작업은 지지부진했다. 그러나 발라드는 포기하지 않고 대신 전술을 바꾸었다. 타이타닉 호의 선체를 찾기보다는, 1킬로미터 이상 이어지리라 추정되는 혜성의 꼬리 같은 파편들을 찾는 방안이었다. 그의 노력은 성과가 있었다. 1985년 9월 1일, 야간 작업조의 한 사람이 타이타닉 호의 거대한 기관을 찾아낸 것이다.
이런 극적인 발견 후에, 투자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돈을 대려고 줄을 섰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로 발라드는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다시 1년을 기다려야만 했다. 탐사가 시작된 지 무려 13년이란 긴 세월이 흘러서야, 발라드는 그 타이타닉 호를 마침내 발견하게 된다.

「내 안에 잠자는 리더십을 깨워라」/ 빌 퍼킨스

 
 
한절 묵상
갈라디아서 2장 8절
하나님은 바울에게 이방 땅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지시하셨고, 그는 그 지시를 따랐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그의 메시지를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지금 반대에 부딪히고 있습니까? 예수님께 헌신하는 일에 있어서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면 용기를 가지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마음속에 새기십시오. 찰스 스탠리/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 담임목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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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오늘도 복음의 진리를 붙잡고

어떤 난관에도 쓰러지지 않고

인내와 용기를 갖고 끝까지 달려갈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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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저희가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시고, 성령님을 보내신 후 약 20년이 지났습니다.  그 20년 동안  사마리아인들과 이방인들 가운데 복음이 증거되고,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은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활동으로 소아시아 지역 (갈라디아 교회들)에도 교회들이 세워진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이 주축이 되어 유대인들을 통해 시작된 그리스도의 교회 (예루살렘교회) 는 아직도 구약과 신약사이에서 큰  혼동과 혼란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 혼란은 단지 유대지역 뿐 아니라,  사도바울과 바나바가 함께 세운 갈라디아교회들에게도 번져 온 그리스도 교회가 혼동 가운데 있게되었습니다.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일단 할례를 받고 유대교인으로 개종해야한다는 주장때문이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다른 사도들은 우물쭈물 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절실하게 깨닫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그리스도의 죽음까지도 무효로 만드는 사탄적인 가르침임을 알고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갈 2:21

그리고 이런 주장을 하는 자들에 대해 전쟁을 선포합니다: “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 1:18

사도바울자신이  예루살렘에 가서 개인적으로 (Privately) 교회 지도자들에게  자신이 증거하는 복음을 설명해야했다는 것은 교회 지도자들이었던 사도들 가운데 조차도 모세의 율법과 복음의 연관성에 관한 혼동이 있을 수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갈라디아서 2:11절 이 후에 언급된 베드로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사도바울 자신이 그 누구 못지 않게 율법에 열심이 있었던 자였기에 오히려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율법의 한계를 철저히 깨달았던 자였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주님께서 그에게 복음을 드러 내신 것입니다 – 스스로 ㅤㄲㅒㅤ닫은 것이 아니라 – “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 1:12

 그 때문에 사도바울은 복음을 통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자유”를 분명히 알고 맛보았던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이토록 용감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자유를 맛보았거 그 자유의 귀중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만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로 서게할 수 있다는 진리를 이방인들은 물론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로 말미암아 복음의 역사가 분명히 선포되고 교회가 참 그리스도의 교회로 좀 더 다음어지는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안타깝게, 이 일이 있은 후 약 2000이 지난 이 후에도,  교회 안에서 조차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오늘날도 주님의 복음을 몰라 방황하고 혼동에 빠져있고 율법아래 놓여있는 신자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주님께서 자신을 주시므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건만 (갈 5:1),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 자유를 쟁취하고저 방황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님의 은혜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정죄로부터 자유하게 되었고,  하나님에게 의롭게 서기 위해서, 이 것 저 것 열심히 지켜야만하는 행해야만하는 것으로 부터의 자유를 얻게되었습니다.  물론 이 자유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된자로서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할 것입니다.  그 자유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 갈라디아서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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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큐티는 댓글이 9개나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많이 기뻤습니다.

사실 우리 교회 성도들 간에 좋은 교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말씀 안에서의 교제는 약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큐티란에 말씀을 중심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격려하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말씀을 나누며 또 서로 간에 말씀 안에서 격려하는 일이 지속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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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목사님~...
많은 21세기 성도님이 함께 참여 하는 큐티란이 되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함께 나두고 서로 격려하고 힘을 주며
더욱더 주님안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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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저도 같이 열심을 내겠습니다....
우리가 말씀으로의 교제가 더 풍성해지고
그 가운데 공동체가 바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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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일시라도 복종치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로 너희 가운데 항상 있게 하려 함이라
We did not give in to them for a moment, so that the truth of the gospel might remain with you.

바울은 하나님께로 부터 계시 받은 믿음의 진리를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른 형제들과의 교제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복음의 진리는 절대적인 것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아무도 돌불장군식으로 자기를 주장할 자는 없기 떄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 역시 하나님과 나와의 종적인 관계가 진정 진리에 기초한 것인지 성도들끼리 횡적인 관계를 통해서 점검해 볼 수 있고 또 그래야 합니다. 바울이 경고한바 우리의 믿음이 복음의 진리로 지배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말입니다.

감사한 것은 사도들이 바울의 구원과 계시의 경험을 듣고 또 그 사역의 열매를 보고 외모에 상관이 없이 그를 믿음의 형제로 인정했다는 사실입니다. 

어제 아침에 달러를 중국돈으로 바꾸기 위해서 은행에 갔습니다. 지금 세계에서 달러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는 중국의 은행원이 내가 준 달러의 진부를 가리기 위해서 어찌나 세심하게 살펴 보는지 새삼 놀라웠습니다. 즉 소위 super note(초정밀 위조달러) 때문입니다.

아무리 진짜같이 보여도 가짜는 가짜일 뿐입니다. 복음의 진리로 지배되지 않는 것은 바로 진짜 같이 보이는 가짜일 뿐입니다. 

1982년 2월 내가 중가주 몬트레이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아직 신학수업을 받지 않은 채 로스앤젤스한인침례교회로부터 전도사 임명을 받고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 주위에 있는 교회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저를 가리켜 가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의과대학을 나오지 않는 의사가 돌팔이듯이 신학교를 나오지 않은 사역자는 가짜라는 것입니다. 얼핏 듣기에 맞는 말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단 한번도 내가 복음의 진리에 서 있는지 아닌지를 점검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내게 그런 기회도 주지 않고 배척했습니다. 물론 몇년 후에 교제의 악수를 청해오기는 했지만 그 수년동안 나와 우리 교회식구들은 힘들게 사역에 임해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복음의 진리에 기초하지 않은 그 어떤 것도 다 무의미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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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의 진리의 복음을 바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교회를 다니고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종종 이야기 하지만 사실 그 중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로 알고
삶으로 경험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몇 명이네 될까 생각해 봅니다.

살아가는 동안 때때로 어려움과 환란이 찾아오고
세상에서 들려오는 수 많은 거짓 가르침이 우리의 생각속에 들어올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진리의 복음안에서 흔들리지 않아야 할것입니다.

저 또한 그리스도의 참 진리인 복음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오늘을 승리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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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약하지만 진리를 붙잡고 바로 서려고
섬기고 격려해 주는 당신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이미 승리를 주신 주님께서
당신을 높이 들어 쓰실 것으로 인해 감사하고 기대가 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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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님의 댓글

no_profile 김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책에서 본내용입니다. 어느 마을에 비가 오지 않아 마을사람모두 며칠을 기도에 매달렸다고 합니다.
기도가 끝나고도 비가오지 않아 목사님께 투정 아닌 투정을 했다지요.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여러분은 믿음으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비가올것을 예상하고 우산을 가지고 온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기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고개숙여 고하길 원합니다.주님의 복음이 우리를 덮었습니다.우리는 주님의 진리안에서 진정 자유로운 믿음의 자녀로 담대히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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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말씀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전진하는 자매님 모습에 감사하고 도전이 됩니다.
더 깊은 자유를 누리는 삶으로 우리 나아가자구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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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저희가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5 우리가 일시라도 복종치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로 너희 가운데 항상 있게 하려 함이라
4 This matter arose because some false brothers had infiltrated our ranks to spy on the freedom we have in Christ Jesus and to make us slaves. 5 We did not give in to them for a moment, so that the truth of the gospel might remain with you.

거짓된 사탄은 정말 머리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갈공명은 저리가라입니다...
바로 내가 사탄이다 떠벌리며 큰소리치며 모두 다 알 수 있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분간하지 못하게, 교묘히, 나도 몰래 그렇게 들어옵니다....
내가 그 속에 있으면서도, 벌써 종이 되었으면서도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자유를 가진 것을 알아 그것을 이용해 죄를 선택하도록...
그래서 죄의 노예, 사탄의 종이 되도록 슬그머니 들어옵니다....

그러나 나는 절대 죄를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비록 어제 실패했을 지라도 오늘 죄를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죄를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당장 닥쳐있는 여러 재정적 문제, 사회적 문제가
커다란 산과 같이 나를 누른다해도.....
내 기쁨을, 감사를, 사랑을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그 모든 것에 불구하고 나는 주님을 붙들기로 선택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완전한 나의 자유로 적들의 교모한 의도대로 복종치 않아서
복음의 진리 가운데 거하겠습니다!!

나는 주님 안에서 완전한 자유인임을 선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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