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분은 무엇인가 [ 역대상 23:1 - 23:32 ] 2009.09.27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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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성전 직무를 담당할 레위인들을 그 자손에 따라 반열을 나누어 각 자손대로 계수합니다. 그들은 장차 세워질 성전에서 제사장을 수종 들고, 성물을 정결케 하고, 진설병과 소제물을 준비하는 등의 성전 직무를 담당하는 자들입니다.
☞ 레위인들의 계수
1 다윗이 나이 많아 늙으매 아들 솔로몬으로 이스라엘 왕을 삼고
1 When David was old and full of years, he made his son Solomon king over Israel.
2 이스라엘 모든 방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모았더라
2 He also gathered together all the leaders of Israel, as well as the priests and Levites.
3 레위 사람은 삼십 세 이상으로 계수하였으니 모든 남자의 명수가 삼만 팔천인데
3 The Levites thirty years old or more were counted, and the total number of men was thirty-eight thousand.
4 그중에 이만 사천은 여호와의 전 사무를 보살피는 자요 육천은 유사와 재판관이요
4 David said, "Of these, twenty-four thousand are to supervise the work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six thousand are to be officials and judges.
5 사천은 문지기요 사천은 다윗의 찬송하기 위하여 지은 악기로 여호와를 찬송하는 자라
5 Four thousand are to be gatekeepers and four thousand are to praise the LORD with the musical instruments I have provided for that purpose."
6 다윗이 레위의 아들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의 각 족속을 따라 그 반열을 나누었더라
6 David divided the Levites into groups corresponding to the sons of Levi: Gershon, Kohath and Merari.
7 게르손 자손은 라단과 시므이라
7 Belonging to the Gershonites: Ladan and Shimei.
8 라단의 아들들은 족장 여히엘과 또 세담과 요엘 세 사람이요
8 The sons of Ladan: Jehiel the first, Zetham and Joel--three in all.
9 시므이의 아들들은 슬로밋과 하시엘과 하란 세 사람이니 이는 라단의 족장들이며
9 The sons of Shimei: Shelomoth, Haziel and Haran--three in all. These were the heads of the families of Ladan.
10 또 시므이의 아들들은 야핫과 시나와 여우스와 브리아니 이 네 사람도 시므이의 아들이라
10 And the sons of Shimei: Jahath, Ziza, Jeush and Beriah. These were the sons of Shimei--four in all.
11 그 족장은 야핫이요 그 다음은 시사며 여우스와 브리아는 아들이 많지 아니하므로 저희와 한 족속으로 계수되었더라
11 Jahath was the first and Ziza the second, but Jeush and Beriah did not have many sons; so they were counted as one family with one assignment.
12 그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 네 사람이라
12 The sons of Kohath: Amram, Izhar, Hebron and Uzziel--four in all.
13 아므람의 아들들은 아론과 모세니 아론은 그 자손들과 함께 구별되어 몸을 성결케 하여 영원토록 지극히 거룩한 자가 되어 여호와 앞에 분향하며 섬기며 영원토록 그 이름을 받들어 축복하게 되었으며
13 The sons of Amram: Aaron and Moses. Aaron was set apart, he and his descendants forever, to consecrate the most holy things, to offer sacrifices before the LORD, to minister before him and to pronounce blessings in his name forever.
14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아들들은 레위 지파 중에 기록되었으니
14 The sons of Moses the man of God were counted as part of the tribe of Levi.
15 모세의 아들은 게르솜과 엘리에셀이라
15 The sons of Moses: Gershom and Eliezer.
16 게르솜의 아들 중에 스브엘이 족장이 되었고
16 The descendants of Gershom: Shubael was the first.
17 엘리에셀의 아들은 족장 르하뱌라 엘리에셀이 이 외에는 다른 아들이 없고 르하뱌의 아들은 심히 많았으며
17 The descendants of Eliezer: Rehabiah was the first. Eliezer had no other sons, but the sons of Rehabiah were very numerous.
18 이스할의 아들은 족장 슬로밋이요
18 The sons of Izhar: Shelomith was the first.
19 헤브론의 아들들은 족장 여리야와 둘째 아마랴와 세째 야하시엘과 네째 여가므암이며
19 The sons of Hebron: Jeriah the first, Amariah the second, Jahaziel the third and Jekameam the fourth.
20 웃시엘의 아들은 족장 미가와 그 다음 잇시야더라
20 The sons of Uzziel: Micah the first and Isshiah the second.
21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요 마흘리의 아들들은 엘르아살과 기스라
21 The sons of Merari: Mahli and Mushi. The sons of Mahli: Eleazar and Kish.
22 엘르아살이 아들이 없이 죽고 딸만 있더니 그 형제 기스의 아들이 저에게 장가들었으며
22 Eleazar died without having sons: he had only daughters. Their cousins, the sons of Kish, married them.
23 무시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에델과 여레못 세 사람이더라
23 The sons of Mushi: Mahli, Eder and Jerimoth--three in all.
24 이는 다 레위 자손이니 그 종가를 따라 계수함을 입어 이름이 기록되고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을 하는 이십 세 이상 된 족장들이라
24 These were the descendants of Levi by their families--the heads of families as they were registered under their names and counted individually, that is, the workers twenty years old or more who served in the temple of the LORD.
☞ 레위인들의 직무
25 다윗이 이르기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평강을 그 백성에게 주시고 예루살렘에 영원히 거하시나니
25 For David had said, "Since the LORD, the God of Israel, has granted rest to his people and has come to dwell in Jerusalem forever,
26 레위 사람이 다시는 성막과 그 가운데서 쓰는 모든 기구를 멜 것이 없다 한지라
26 the Levites no longer need to carry the tabernacle or any of the articles used in its service."
27 다윗의 유언대로 레위 자손이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되었으니
27 According to the last instructions of David, the Levites were counted from those twenty years old or more.
28 그 직분은 아론의 자손에게 수종들어 여호와의 전과 뜰과 골방에서 섬기고 또 모든 성물을 정결케 하는 일 곧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일과
28 The duty of the Levites was to help Aaron's descendants in the service of the temple of the LORD : to be in charge of the courtyards, the side rooms, the purification of all sacred things and the performance of other duties at the house of God.
29 또 진설병과 고운 가루의 소제물 곧 무교전병이나 남비에 지지는 것이나 반죽하는 것이나 또 모든 저울과 자를 맡고
29 They were in charge of the bread set out on the table, the flour for the grain offerings, the unleavened wafers, the baking and the mixing, and all measurements of quantity and size.
30 새벽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축사하며 찬송하며
30 They were also to stand every morning to thank and praise the LORD. They were to do the same in the evening
31 또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에 모든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 명하신 규례의 정한 수효대로 항상 여호와 앞에 드리며
31 and whenever burnt offerings were presented to the LORD on Sabbaths and at New Moon festivals and at appointed feasts. They were to serve before the LORD regularly in the proper number and in the way prescribed for them.
32 또 회막의 직무와 성소의 직무와 그 형제 아론 자손의 직무를 지켜 여호와의 전에서 수종드는 것이더라
32 And so the Levites carried out their responsibilities for the Tent of Meeting, for the Holy Place and, under their brothers the descendants of Aaron, for the service of the temple of the LORD.
유사(4절) 사무를 담당하는 자, 여기에선 법적, 종교적 문제에 관여하는 레위 지파 지도자를 가리킴
반열(6절) 신분이나 등급 등의 서열
진설병(29절) 지성소 앞, 성소에 둔 상 위에 올려놓은 열두 덩이의 떡
본문 해설☞ 레위인들의 계수 (23:1~24)
다윗은 성전에서 섬길 사람들도 정비합니다. 먼저 성전에서 섬길 전체 레위인들의 숫자를 파악합니다. 성전의 행정을 맡은 자, 재판 업무를 맡은 관원과 재판관, 문지기, 찬송하는 자로 나누어서 숫자를 파악합니다. 레위인이 성전의 직무를 시작하는 연령은 레위인 전체의 숫자, 직무, 시대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민 4:3; 8:24; 대상 23:3, 27). 또 다윗은 레위인들을 각 자손에 따라 반열을 나누고, 각 반열의 우두머리를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자손들도 다른 레위인 가운데 포함되어 직무를 감당했습니다(14절).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는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합니다. 각자 달란트가 다르고 사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각자 자신의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할 때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 레위인들의 직무 (23:25~32)
예루살렘에 성전이 세워지면 레위인들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기구를 메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예배하는 데 있어서 레위인들이 감당하는 직무, 즉 제사장을 돕는 근본적인 직무는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레위인들은 성전과 뜰과 골방에서 섬기는 일을 하게 됩니다. 모든 성물을 정결케 하고, 아침저녁으로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송하는 일을 맡습니다. 안식일, 초하루, 절기, 모든 번제 드릴 때에도 정한 규례와 정한 숫자에 따라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성막 시대에도, 성전 시대에도 아론의 자손, 즉 제사장들을 도와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세월이 변하면서 교회도 조직이나 예배 형식 등에서 많은 변화를 겪지만,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예배를 돕고 교회를 섬기는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 내가 받은 은사대로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고 있습니까? 함께 사역하는 사람들의 상황을 잘 알고 그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도합니까?
● 내게 주어진 직분에 따라서 예배를 돕고 교회를 섬기며 주님을 위해 봉사하는 직무를 성실하게 감당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성전에서 섬기는 사람들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이 레위인에게 직임을 주신 것처럼 오늘 제게 주신 직임도 성실하고 진실하게 감당하길 원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기도제목
☞ 국내
지난 4월 기아 대책 ‘행복한 홈스쿨’ 세미나에서는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저소득층 어린이들 가운데 우울증이나 행동 장애 증상을 보이는 아이가 많다고 보고했다. 이들은 모두 지속적인 상담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 국외
영국 일간 는 터키에서 명예살인 가해자에게 종신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자, 여성에게 자살을 강요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슬람권 여성들에게 무차별하게 자행되고 있는 이 악습이 속히 사라지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을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포기하는 일들이 사라지도록 기도하자.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사천은 문지기요 사천은 다윗의 찬송하기 위하여 지은 악기로 여호와를 찬송하는 자라.
성전의 문지기와 찬양하는 무리가 이정도이었다니 놀랍습니다.
그 외에도 각 부분마다 요소마다 맡은 자들이 모두 3만 8천명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이스라엘에게는 최우선적인 사명임을 봅니다.
우리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우리 각자가 드리는 마음과 정성은 어느 정도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나는 철저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나는 절대적으로 최고의 것을 드리고 있는가?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들어 회개기도했습니다.
주님, 처음 주님을 영접했을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v. 1-2 "다윗이 나이 많아 늙으매 아들 솔로몬으로 이스라엘 왕을 삼고 이스라엘 모든 방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모았더라"
다윗이 죽음을 앞두고 지도자들과 제사장 외에 레위사람들을 모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여러 종족들이 있었지만, 특별히 레위지파 사람들을 모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으로서의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할 지파가 레위지파 사람들이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모세가 죽기 바로전에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 대해서 축복하고 예언하면서, 레위지파에게는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 위에 드리리로다" (신명기 33:10)라고 말합니다.
저들에게는 예배인도자로서의 사명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서의 사명이 주어졌던 것입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나님께서는 저들은 각 지파 가운데 흩어져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이름조처 명시된 것이 거의 전무합니다.
유일하게 언급된 사사기에 기록된 레위인들의 모습은 - 첩을 얻고 사는 자와 자격이 안되는 제사장 직분을 취하여 우상을 섬기는 - 그야말로 일반 백성보다 못한 추한 모습을 묘사할 뿐입니다.
여호수아 이 후로 이스라엘이 멸망의 길로 달려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레위인들이 그 사명을 다 안했기 때문인 것이 분명합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예배자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사모하는 사명자로서의 다윗이 가장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레위인들의 역할 회복이었을 것입니다.
다윗이 이들의 숫자를 계수하고 또 이들에게 직무를 정해준 것입니다.
우리도 다시 한번 숫자를 계수하고 직무를 정해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목회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예배를 인도할 인도자들 또 말씀을 가르칠 자들이 계수되고
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직무가 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내 자신부터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각 가정에서 그리고 이웃과 직장에서 레위인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있나를 돌아보는 것이 마땅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원래 부르신 그 부름대로 레위인으로서의 역할을 회복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