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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제단을 쌓으라 [ 역대상 21:18 - 21:30 ] 2009.09.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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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
24목

 
여호와의 제단을 쌓으라
[ 역대상 21:18 - 21:30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다윗에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한 단을 쌓으라고 명령하십니다. 다윗이 오르난에게 타작마당을 사서 그곳에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자, 하나님이 불을 내려 응답하십니다. 다윗은 계속 그곳에서 제사를 드립니다.

☞ 타작마당에서 드린 제사
18 여호와의 사자가 갓을 명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19 다윗이 이에 갓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른 말씀대로 올라가니라
18 Then the angel of the LORD ordered Gad to tell David to go up and build an altar to the LORD on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19 So David went up in obedience to the word that Gad had spoken in the name of the LORD.
20 때에 오르난이 밀을 타작하다가 돌이켜 천사를 보고 네 아들과 함께 숨었더니 21 다윗이 오르난에게 나아가매 오르난이 내어다 보다가 다윗을 보고 타작마당에서 나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매
20 While Araunah was threshing wheat, he turned and saw the angel; his four sons who were with him hid themselves. 21 Then David approached, and when Araunah looked and saw him, he left the threshing floor and bowed down before David with his face to the ground.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붙이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붙이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온역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
22 David said to him, "Let me have the site of your threshing floor so I can build an altar to the LORD, that the plague on the people may be stopped. Sell it to me at the full price."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고하되 왕은 취하소서 내 주 왕의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 소들은 번제물로,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 밀은 소제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다 드리나이다
23 Araunah said to David, "Take it! Let my lord the king do whatever pleases him. Look, I will give the oxen for the burnt offerings, the threshing sledges for the wood, and the wheat for the grain offering. I will give all this."
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결단코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취하지 아니하겠고 값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고 25 그 기지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24 But King David replied to Araunah, "No, I insist on paying the full price. I will not take for the LORD what is yours, or sacrifice a burnt offering that costs me nothing." 25 So David paid Araunah six hundred shekels of gold for the site.
26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27 사자를 명하시매 저가 칼을 집에 꽂았더라
26 David built an altar to the LORD there and sacrificed burnt offerings and fellowship offerings. He called on the LORD, and the LORD answered him with fire from heaven on the altar of burnt offering. 27 Then the LORD spoke to the angel, and he put his sword back into its sheath.

☞ 은혜의 자리를 예배의 자리로
28 이때에 다윗이 여호와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응답하심을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렸으니
28 At that time, when David saw that the LORD had answered him on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he offered sacrifices there.
29 옛적에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여호와의 장막과 번제단이 그때에 기브온 산당에 있으나
29 The tabernacle of the LORD, which Moses had made in the desert, and the altar of burnt offering were at that time on the high place at Gibeon.
30 다윗이 여호와의 사자의 칼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 앞에 가서 하나님께 묻지 못함이라
30 But David could not go before it to inquire of God, because he was afraid of the sword of the angel of the LORD.
 


본문 해설
☞ 타작마당에서 드린 제사 (21:18~27)
다윗은 백성의 잘못에 대해 진실로 회개했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회개에 대한 응답으로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상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오르난에게서 타작마당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속죄를 위한 번제와 관계 회복을 위한 화목제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번제단 위에 불을 내리셔서 응답해 주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가운데 내린 재앙을 거두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제사를 드리기 위해 기꺼이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그 대가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 비할 바가 못되기 때문입니다. 참된 성도라면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고 순종하기 위해 어떤 대가라도 기쁘게 치를 수 있어야 합니다.

☞ 은혜의 자리를 예배의 자리로(21:28~30)
다윗 당시에 성막과 번제단은 기브온 산당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인구조사 사건으로 하나님의 징벌을 경험한 뒤에 기브온 산당에 감히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칼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기브온 산당에 올라가지 못하고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그곳에서 제사를 드린 이유는 두려움 이외에 또 다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다윗에게 그곳은 하나님이 그를 다시 만나 주시고 그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푸신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 은혜와 긍휼이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그곳에서 계속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은혜의 자리, 회복의 자리, 응답의 자리를 예배의 자리로 삼은 것입니다.

●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위해 큰 대가를 치렀을 때 어떤 은혜를 얻었습니까?
● 내게 특별한 은혜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나는 부지런히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다윗은 값을 치르지 않은 번제를 하나님께 드릴 수 없다고 고백했는데, 저는 너무 쉽고 편하게만 하나님을 예배하려고 하지 않는지 돌아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준비된 예배
오래 전 토요일 밤이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시 서재로 가려는데 마침 아이들이 컴퓨터로 오락을 즐기고 있었다. 나도 아이들 틈에 끼어 잠시 오락을 즐겼다. 고작 15분 정도였다. 그리고 다시 서재에서 주일설교 준비를 계속했다. 다음 날 아침, 예배당에 들어가서 눈을 감았다. 그런데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눈을 감는 순간, ‘뿅’ 하는 소리와 함께 내 눈앞에 전자오락의 화면이 펼쳐진 것이다.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지만, 나는 그 순간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른다. 나는 목사다. 그리고 주일 1부 예배가 시작되기 전, 금요일 오후부터 근 40시간 동안 주일예배를 준비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다. 40시간에 비하면, 내가 전자오락을 즐긴 15분은 무시해도 좋을 만큼 짧은 시간이었다. 그런데도 그 짧은 15분 동안의 영상이 나도 모르게 주일 아침까지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다면, 아무 준비 없이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교인들의 마음이야 오죽하겠는가?
토요일 밤에 그 이튿날 드릴 흠 없는 예배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사람의 예배와, 밤 12시가 넘기까지 TV를 시청하는 사람의 예배가 동일할 수는 없다. 예배 시간 전에 미리 예배당에 나와 기도로 예배를 시작하는 사람의 예배와, 예배가 시작된 후 허겁지겁 달려와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의 예배가 동일할 수도 없다. 예배는 준비된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예배는 예배당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그대가 그대의 집에서 예배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새신자반」/ 이재철
한절 묵상 ☞ 역대상 21장 28절
인간은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헌신하는 대상은 돈, 성공, 사람, 대의 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보다 이런 것을 더 소중히 여기면 결과적으로 부차적인 것을 예배하는 셈입니다. 부차적인 것은 결코 갈망의 핵심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창조주와의 사랑의 관계만이 그 갈망을 만족시킵니다.
애들 알버그 칼훈/ 기독저술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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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이 백성을 계수한 것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그리 엄청난 죄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거치는 죄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엄청난 재앙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치 아담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은 것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그리 엄청난 죄로 보이지 않지만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실로 엄청난 것입니다. 온 인류가 멸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에 당황한 다윗은 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회개합니다.

이러한 다윗에게 하나님은 여호와께 제단을 쌓으라고 명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회개하는 자야말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을 수 있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회개가 없는 제단쌓기는 도리어 가증한 것이요, 하나님께 무거운 짐이 된다고 하셨습니다.(사1:10-14)
 
회개는 죄인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고 제단은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받아주시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

여주는 것으로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거룩한 의식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내가 회개할 것이 무엇인지 날마다 주님 앞에 서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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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결단코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취하지 아니하겠고 값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고"

회개하는 다윗에게 하나님께서는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자신을 위하여 단을 쌓으라 명령하십니다.

마음 만의 회개를 요구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을 봅니다.

진정한 회개는 단지 마음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는 것을 포함합니다.

자신의 소유를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예배하는 것은 내가 가장 중요히 여기는 것들을 - 그 것이 명예든지, 안전이든지, 돈이든지, 권력이든지, 쾌락이든지 -  얻기 위한 위한 수단이 아니라, 내가 가장 중요히 여기는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 제가 주님 앞에 움켜지고 내어놓지 못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예배하는 자로서 드리는 자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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