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이유밖에 없습니다 [ 역대상 16:7 - 16:22 ] 20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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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다윗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라고명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기사와 이적을 행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맺으신 영원한 언약을 모두 이루신 신실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행사를 선포하라
7 그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 형제를 세워 위선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7 That day David first committed to Asaph and his associates this psalm of thanks to the LORD :
8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찌어다
8 Give thanks to the LORD, call on his name; make known among the nations what he has done.
9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 모든 기사를 말할찌어다
9 Sing to him, sing praise to him; tell of all his wonderful acts.
10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찌로다
10 Glory in his holy name; let the hearts of those who seek the LORD rejoice.
11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11 Look to the LORD and his strength; seek his face always.
12~13 그 종 이스라엘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 행하신 기사와 그 이적과 그 입의 판단을 기억할찌어다
12 Remember the wonders he has done, his miracles, and the judgments he pronounced, 13 O descendants of Israel his servant, O sons of Jacob, his chosen ones.
☞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14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14 He is the LORD our God; his judgments are in all the earth.
15 너희는 그 언약 곧 천대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찌어다
15 He remembers his covenant forever, the word he commanded, for a thousand generations,
16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며
16 the covenant he made with Abraham, the oath he swore to Isaac.
17 이는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17 He confirmed it to Jacob as a decree, to Israel as an everlasting covenant:
18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18 "To you I will give the land of Canaan as the portion you will inherit."
19 때에 너희 인수가 적어서 매우 영성하며 그 땅에 객이 되어
19 When they were but few in number, few indeed, and strangers in it,
20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유리하였도다
20 they wandered from nation to nation, from one kingdom to another.
21 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연고로 열왕을 꾸짖어
21 He allowed no man to oppress them; for their sake he rebuked kings:
22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만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상하지 말라 하셨도다
22 "Do not touch my anointed ones; do my prophets no harm."
위선(爲先, 7절) 우선
천대에 명하신 말씀(15절) ‘영원한 언약’이라는 뜻
영성(零星, 19절) 수효가 적어 보잘것없는 것, 옛 이스라엘의 규모를 가리킴
본문 해설☞ 하나님의 행사를 선포하라 (16:7~13)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도록 이스라엘 백성을 초청합니다. 그는 아삽과 그 형제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이 행하신 일들을 만민 중에 알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기사를 전하라고 권고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면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과 그 얼굴을 항상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말씀과 이적으로 보호하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다윗은 지금 감격에 찬 찬양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하나님이 행하신 일은 현재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가 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16:14~22)
하나님은 반드시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십니다. 다윗은 능력과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라고 외칩니다. 이 언약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언약이며 천대까지 유효한 영원한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구체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가나안 땅을 유업으로 주시겠다는 약속으로 나타났습니다. 야곱이 이 언약을 받을 때에 이스라엘은 수가 매우 적은 연약한 종족이었습니다. 나그네로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던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언약을 주시고 성취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해하지 못하도록 보호하시고 열국의 왕들을 꾸짖으셨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온 백성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 하나님이 과거에 나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그 일들을 되새길 때 내 입술에서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의 고백이 나옵니까?
●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자녀 된 내게 약속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성경의 모든 약속이 성취될 그날을 고대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이 제게 행하신 놀라운 구원과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날마다 언약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가장 합당한 때에 그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기도제목
☞ 국내
청소년 범죄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범행의 수준도 갈수록 흉포해지고 있다. 특히 범죄의 수법이 인터넷과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면서 모방 범죄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인간성 파괴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말씀에 굴복함으로써 모든 악한 세력을 물리치고 거룩한 세대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국외
무신론 정권 아래 종교 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타지키스탄의 모슬렘들이 최근 경제 위기로 인해 세력을 키우며 극단적 근본주의를 주장하거나 무장 단체를 결성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슬람 세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 땅을 정복하도록, 이슬람 세력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굴복하도록 기도하자.
한절 묵상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고 그리고 그 영광을 만방에 선포하라고 백성들에게 이릅니다.
1. 하나님은 언약하신 바를 이루신 분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절대적인 분이심으로 그 입으로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택하신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합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주님은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의 완성입니다.
주님께 감사하여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2. 유리하던 이스라엘을 정착하게하신 분이시다.
이방인 가운데서 유리 방황하던 택하신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위하여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하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이 저주 받은 땅에서 유리 방황하던 인생들을 예수님의 은혜로 불러 구원하시고 영원하신 하
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3.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바 된 백성이다.
과거 이스라엘이 그러하듯이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
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복음을 만방에 선포해야할 사명인들입니다.
저를 불러 하나님의 자녀삼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우리를 불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이루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는 기억할 찌어다"
V.V. 12~13 그 종 이스라엘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 행하신 기사와 그 이적과 그 입의 판단 (심판)을 기억할찌어다 V. 15 너희는 그 언약 곧 천대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찌어다
다윗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기억해야할 두가지 사실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
하나님의 백성들의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과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선포 등 등은 모두 이 두가지 사실을 얼마나 잘 기억하는 가에 달려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하나님의 언약을 잘 기억하고 있었고, 또 소수에 불과하여 유리방황할 수 밖에 없었던 이스라엘을 어떻게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보호하시고 인도하셨던 것을 잘 알고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의 언약과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오히려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구약의 역사는 이스라엘이, 특별히 이스라엘의 왕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언약과 그가 행하신 일들을 잘 기억하고 있는 가에 따라 흥망성쇠가 결정되었었던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선지자의 역할은 이스라엘이 그리고 특별히 이스라엘의 왕들이 하나님의 언약과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도록 돕는 메시지를 증거하였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 (신약)의 백성들인 우리도 주님의 언약 (복음)을 얼마나 잘 기억하고 또 그 분이 그의 백성들(그리스도의 교회)에게 행하신일을 얼마나 잘 기억하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신앙생활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수 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이 하나님의 언약을 잊고 - 복음의 본질을 잊고 - 나름대로 신앙생활하는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우리도 삶에 지치고 또 여러가지 세상 유혹과 염려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언약 (주님의 사랑)과 주님이 행하신 일을 잊고살 때가 많습니다.
오늘, 주님의 날, 우리가 함께 모여 주님의 말씀을 듣고 일고 배울 때에, 그 말씀을 귀히여기며 하나님의 언약 (말씀)과 그 분의 행하신 일을 다시 기억하며 우리들의 마음이 감격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감사와 찬양과 주님을 알리는 삶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