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현실을 이기는 소망 [ 미가 7:1 - 7:13 ] 20090830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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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0 (주)
고난의 현실을 이기는 소망 [ 미가 7:1 - 7:13 ]
[오늘의 말씀 요약]
미가 선지자는 선한 자와 정직한 자가 없음을 애통해합니다. 재앙이 임하면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미가 선지자는 재앙 중에도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지경을 넓히실 하나님을 바라볼 것을 선포합니다.
☞ 선한 자가 없는 세상
1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실과를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1 What misery is mine! I am like one who gathers summer fruit at the gleaning of the vineyard; there is no cluster of grapes to eat, none of the early figs that I crave.
2 이와 같이 선인이 세상에서 끊쳤고 정직자가 인간에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도다 그 군장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대인은 마음의 악한 사욕을 발하며 서로 연락을 취하니
2 The godly have been swept from the land; not one upright man remains. All men lie in wait to shed blood; each hunts his brother with a net. 3 Both hands are skilled in doing evil; the ruler demands gifts, the judge accepts bribes, the powerful dictate what they desire-- they all conspire together.
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숫군들의 날 곧 그들의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4 The best of them is like a brier, the most upright worse than a thorn hedge. The day of your watchmen has come, the day God visits you. Now is the time of their confusion.
☞회복에 대한 소망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찌어다 6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며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5 Do not trust a neighbor; put no confidence in a friend. Even with her who lies in your embrace be careful of your words. 6 For a son dishonors his father, a daughter rises up against her mother, a daughter-in-law against her mother-in-law-- a man's enemies are the members of his own household.
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7 But as for me, I watch in hope for the LORD, I wait for God my Savior; my God will hear me.
8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찌어다 나는 엎드러질찌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 앉을찌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8 Do not gloat over me, my enemy! Though I have fallen, I will rise. Though I sit in darkness, the LORD will be my light.
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9 Because I have sinned against him, I will bear the LORD's wrath, until he pleads my case and establishes my right. He will bring me out into the light; I will see his righteousness.
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목도하리로다
10 Then my enemy will see it and will be covered with shame, she who said to me, "Where is the LORD your God?" My eyes will see her downfall; even now she will be trampled underfoot like mire in the streets.
1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11 The day for building your walls will come, the day for extending your boundaries.
12 그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하수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13 그 땅은 그 거민의 행위의 열매로 인하여 황무하리로다
12 In that day people will come to you from Assyria and the cities of Egypt, even from Egypt to the Euphrates and from sea to sea and from mountain to mountain. 13 The earth will become desolate because of its inhabitants, as the result of their deeds.
본문 해설
☞ 선한 자가 없는 세상 (7:1~4)
하나님의 최종 심판 선고 후,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애통해합니다. 선한 사람이 끊어졌고 정직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선인’(2절)과 ‘인자’(6:8)는 같은 히브리어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인자를 행하는 자가 선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좌우로 치우침이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정직한 사람입니다. 선한 사람과 정직한 사람이 세상에서 끊어졌다는 것은 곧 세상이 걷잡을 수 없이 악으로 치닫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권력자들은 공의가 아니라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보고 악을 자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각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곧 파수꾼들이 적의 침략 소식을 외칠 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갈 날이 닥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선한 자와 정직한 자를 찾고 계십니다.
☞ 회복에 대한 소망 (7:5~13)
미가 선지자는 사람을 믿지 말라고 강조하며 오직 하나님만 우러러볼 것을 다짐합니다. 어두움 가운데 앉을지라도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빛이 되실 것을 믿기에 대적들을 향해 승리를 선포합니다. 애통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이 회복시키실 ‘그날’(11절), 포로 생활에서 돌이키실 ‘그날’(4:2)을 소망했습니다. 그날에는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원수 되었던 앗수르와 애굽도, 유혹하던 자들도, 학대하던 자들도 다 예루살렘 성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때 예루살렘은 혈통을 넘어서 열방을 품을 만큼 ‘지경이 넓혀질 것’입니다(11절). 자기 생각을 좇아 행할 때는 가족도 원수가 되었지만, 그날에는 원수도 가족이 될 것입니다. 고난과 어두움의 현실에서 살 수 있는 길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길뿐입니다.
● 나는 선하고 정직한 사람입니까? 악한 세상 속에서 선함과 정직함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내 시선이 현실의 고난에 머물러 있습니까? 하나님이 회복시키실 미래를 바라보고 소망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온 세상이 악을 행해 징벌의 날이 이른 때에 오직 구원하실 하나님만 바라고 기다리겠다고 말한 미가처럼, 저 역시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며 인내할 줄 아는 신앙을 갖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기도제목
☞ 국내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학생들이 절대적인 진리나 가치관을 거부함에 따라 한국 교회의 미래에 대한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 교회의 교육이 세상 교육에 흔들리지 말고 기독교 교육의 목적과 비전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자. 인류의 구원을 위해 생명을 버리신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영혼을 세우는 일에 절대 가치를 두는 교회 학교가 되도록 간구하자.
☞ 국외
전쟁의 참상으로 이라크의 많은 국민이 정신장애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68퍼센트는 자살을 고려했을 정도로 증세가 심각하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는 이는 전체의 2.2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참소망과 진리의 복음이 전해져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의 영혼이 회복되도록 간구하자.
고난의 현실을 이기는 소망 [ 미가 7:1 - 7:13 ]
[오늘의 말씀 요약]
미가 선지자는 선한 자와 정직한 자가 없음을 애통해합니다. 재앙이 임하면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미가 선지자는 재앙 중에도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지경을 넓히실 하나님을 바라볼 것을 선포합니다.
☞ 선한 자가 없는 세상
1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실과를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1 What misery is mine! I am like one who gathers summer fruit at the gleaning of the vineyard; there is no cluster of grapes to eat, none of the early figs that I crave.
2 이와 같이 선인이 세상에서 끊쳤고 정직자가 인간에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도다 그 군장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대인은 마음의 악한 사욕을 발하며 서로 연락을 취하니
2 The godly have been swept from the land; not one upright man remains. All men lie in wait to shed blood; each hunts his brother with a net. 3 Both hands are skilled in doing evil; the ruler demands gifts, the judge accepts bribes, the powerful dictate what they desire-- they all conspire together.
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숫군들의 날 곧 그들의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4 The best of them is like a brier, the most upright worse than a thorn hedge. The day of your watchmen has come, the day God visits you. Now is the time of their confusion.
☞회복에 대한 소망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찌어다 6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며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5 Do not trust a neighbor; put no confidence in a friend. Even with her who lies in your embrace be careful of your words. 6 For a son dishonors his father, a daughter rises up against her mother, a daughter-in-law against her mother-in-law-- a man's enemies are the members of his own household.
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7 But as for me, I watch in hope for the LORD, I wait for God my Savior; my God will hear me.
8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찌어다 나는 엎드러질찌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 앉을찌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8 Do not gloat over me, my enemy! Though I have fallen, I will rise. Though I sit in darkness, the LORD will be my light.
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9 Because I have sinned against him, I will bear the LORD's wrath, until he pleads my case and establishes my right. He will bring me out into the light; I will see his righteousness.
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목도하리로다
10 Then my enemy will see it and will be covered with shame, she who said to me, "Where is the LORD your God?" My eyes will see her downfall; even now she will be trampled underfoot like mire in the streets.
1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11 The day for building your walls will come, the day for extending your boundaries.
12 그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하수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13 그 땅은 그 거민의 행위의 열매로 인하여 황무하리로다
12 In that day people will come to you from Assyria and the cities of Egypt, even from Egypt to the Euphrates and from sea to sea and from mountain to mountain. 13 The earth will become desolate because of its inhabitants, as the result of their deeds.
본문 해설
☞ 선한 자가 없는 세상 (7:1~4)
하나님의 최종 심판 선고 후,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애통해합니다. 선한 사람이 끊어졌고 정직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선인’(2절)과 ‘인자’(6:8)는 같은 히브리어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인자를 행하는 자가 선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좌우로 치우침이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정직한 사람입니다. 선한 사람과 정직한 사람이 세상에서 끊어졌다는 것은 곧 세상이 걷잡을 수 없이 악으로 치닫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권력자들은 공의가 아니라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보고 악을 자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각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곧 파수꾼들이 적의 침략 소식을 외칠 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갈 날이 닥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선한 자와 정직한 자를 찾고 계십니다.
☞ 회복에 대한 소망 (7:5~13)
미가 선지자는 사람을 믿지 말라고 강조하며 오직 하나님만 우러러볼 것을 다짐합니다. 어두움 가운데 앉을지라도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빛이 되실 것을 믿기에 대적들을 향해 승리를 선포합니다. 애통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이 회복시키실 ‘그날’(11절), 포로 생활에서 돌이키실 ‘그날’(4:2)을 소망했습니다. 그날에는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원수 되었던 앗수르와 애굽도, 유혹하던 자들도, 학대하던 자들도 다 예루살렘 성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때 예루살렘은 혈통을 넘어서 열방을 품을 만큼 ‘지경이 넓혀질 것’입니다(11절). 자기 생각을 좇아 행할 때는 가족도 원수가 되었지만, 그날에는 원수도 가족이 될 것입니다. 고난과 어두움의 현실에서 살 수 있는 길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길뿐입니다.
● 나는 선하고 정직한 사람입니까? 악한 세상 속에서 선함과 정직함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내 시선이 현실의 고난에 머물러 있습니까? 하나님이 회복시키실 미래를 바라보고 소망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온 세상이 악을 행해 징벌의 날이 이른 때에 오직 구원하실 하나님만 바라고 기다리겠다고 말한 미가처럼, 저 역시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며 인내할 줄 아는 신앙을 갖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기도제목
☞ 국내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학생들이 절대적인 진리나 가치관을 거부함에 따라 한국 교회의 미래에 대한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 교회의 교육이 세상 교육에 흔들리지 말고 기독교 교육의 목적과 비전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자. 인류의 구원을 위해 생명을 버리신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영혼을 세우는 일에 절대 가치를 두는 교회 학교가 되도록 간구하자.
☞ 국외
전쟁의 참상으로 이라크의 많은 국민이 정신장애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68퍼센트는 자살을 고려했을 정도로 증세가 심각하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는 이는 전체의 2.2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참소망과 진리의 복음이 전해져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의 영혼이 회복되도록 간구하자.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찌어다 6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며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마치 노아의 때에 홍수가 임하기 전과 같은 죄악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죄가 지배하는 사회는 어디나 어느 때나 다 같은 모양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특히 위의 말씀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가장 가까워야할 관계성이 믿을 수 없고 도리어 적대적으로 변질되었습니
다. 나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관계성을 새삼 점검해 보면서 나 자신의 영적상태를 가늠해 봐야하겠습니다.
오직 믿고 의지하고 바랄 분은 하나님 뿐입니다.
잠잠히 하나님만 바랍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