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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왕 다윗 [ 역대상 11:1 - 11:9 ]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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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
02수



 약속의 왕 다윗

[ 역대상 11:1 - 11:9 ]


 
☞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이 다윗을 왕으로 추대합니다. 왕이 된 다윗은 군사를 이끌고 여부스로 출격합니다. 요압이 앞장서서 시온 산성을 점령하고, 다윗이 그 성에 거합니다. 그래서 그 성이 다윗 성이라 불립니다. 여호와께서 함께하셔서 다윗은 점점 강성해집니다.

☞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가로되 우리는 왕의 골육이니이다
1 All Israel came together to David at Hebron and said, "We are your own flesh and blood.
2 전일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2 In the past, even while Saul was king, you were the one who led Israel on their military campaigns. And the LORD your God said to you, 'You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and you will become their ruler.' "
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니 다윗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로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3 When all the elders of Israel had come to King David at Hebron, he made a compact with them at Hebron before the LORD, and they anointed David king over Israel, as the LORD had promised through Samuel.

☞ 시온 산성의 점령
4 다윗이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토인이 거기 거하였더라
4 David and all the Israelites marched to Jerusalem (that is, Jebus). The Jebusites who lived there
5 여부스 토인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5 said to David, "You will not get in here." Nevertheless, David captured the fortress of Zion, the City of David.
6 다윗이 가로되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두목과 장관을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두목이 되었고
6 David had said, "Whoever leads the attack on the Jebusites will become commander-in-chief." Joab son of Zeruiah went up first, and so he received the command.
7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한 고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일컬었으며
7 David then took up residence in the fortress, and so it was called the City of David.
8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았고 그 남은 성은 요압이 중수하였더라
8 He built up the city around it, from the supporting terraces to the surrounding wall, while Joab restored the rest of the city.
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9 And David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because the LORD Almighty was with him.


여부스 토인(4절) 예루살렘의 원주민인 여부스 족을 말함


 


본문 해설☞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11:1~3)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은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사울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스스로 왕위를 지키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멸하시고 다윗에게 그 나라를 주십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이것을 알고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다윗을 왕으로 추대한 것은 그를 이스라엘의 목자와 주권자로 세우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고 나서 모든 장로가 하나님 앞에서 다윗과 언약을 맺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그의 인기나 능력에 따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약속대로 그를 왕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집니다.

☞ 시온 산성의 점령 (11:4~9)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강성해집니다. 왕이 된 다윗은 이스라엘이 아직도 점령하지 못한 예루살렘, 곧 여부스 사람들이 사는 시온 산성을 공격합니다. 여부스 사람들은 다윗에게 그 땅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사울이 이끄는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패한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들은 다윗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장담과는 달리 시온 산성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스라엘의 것이 됩니다. 다윗이 그 성에 거하기로 하면서 그 성은 다윗 성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여러 성을 건축함으로써 왕국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 나갔습니다. 다윗이 처음부터 이렇게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은 승리의 보증이고 강성함의 원동력입니다.


● 나는 각 사람을 세우시고 말씀을 모두 이루시는 하나님을 인정합니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직분이나 역할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습니까?
●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고 물리치지 못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나는 왜 자꾸 하나님 없이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할까요?



오늘의 기도주님, 제가 얼마나 큰 복을 받은 자인지요! 주님의 선하심으로 제 영혼이 기뻐 뛰놉니다. 오늘도 제 삶의 주인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찬양할 때마다 제 영혼은 다시 생기를 얻습니다.



 

 묵 상 에 세 이
☞ 성공의 비밀
육일약국 갑시다」의 저자 김성오 씨는 마산 변두리에서 4.5평의 작은 약국을 운영하다가 지금은 재계가 주목하는 인터넷 교육업계의 CEO가 됐습니다. 그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모든 일에 성경을 원칙으로 두는 것, 그리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감동 경영’입니다.
무슨 일이건 성공하려면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감동시키는 일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시키셔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는 약국을 찾는 고객의 이름을 일일이 외우고, 주변 주민들을 섬기는 감동 경영으로 개업 12년만에 200배의 매출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그 비결이 성경에서 나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자본도 없고 천부적 재능도 없지만 성경대로 원칙을 지켰더니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는 가난한 목사의 아들로 무일푼으로 약국을 시작했지만 엄격한 신앙 교육을 받아 남을 속이거나 과장하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부모님의 신앙 교육과 성경이 사업의 자산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대로 살고 성경대로 사업하고 성경대로 인간관계를 가지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성경이 우리 삶을 인도하는 등대라고 간증합니다.
김성오 씨가 변두리 약국을 유명한 성공의 장소로 만든 것처럼, 나의 열악한 환경도 하나님의 감동으로 덮을 때 믿음의 장소가 됩니다. 서 있는 곳이 형편없는 곳이라도 거기에서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그곳은 찬란한 믿음의 장소로 기념될 것입니다.
「가정아 살아나라」/ 김양재



한절 묵상☞ 역대상 11장 1절
다윗은 “사울 왕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왕위는 당연히 제 것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윗이 주장한 것이 아니라 유다 백성이 먼저 다윗에게 “왕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요청합니다. 그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인도를 의지합니다. 정세가 결정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말 한마디면 정권을 쥘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그는 주님의 뜻을 묻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을 기다리십시오.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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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im님의 댓글

no_profile joh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은  어떤 환경 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 했습니다

왕 이되었을때도, 압살롬의 반란에 피난을 갈때도, 여호와 하나님을

내세우고, 순종 했습니다

우리가 전도 할때도, 무었을 하던지 , 우리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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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3  "다윗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


다윗이 단지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과 언약을 세운 것이 아니라,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웠다는 말씀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 근거로 언약을 세웠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님의 공동체로서의 우리 교회의 모든 일들이, 단지 우리끼리가 아니고 주님 앞에서 그리고 주님의 말씀 안에서 행해지기를 소원합니다.

 시편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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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 사무엘, 요셉, 아브라함, 사도바울... 등의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보면 분명한 공통적 패턴이 있습니다. 그들의 삶 속에는 하나님의 주인됨이 너무나 분명합니다.

정작 삶의 주체인 본인들은 늘 주인에게 순종하고 따라가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들의 인생의 방향과 해야할 중요한 일들(사명)을 주인에게서 부여받습니다.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에서도 주인의 간섭을 받고, 주인의 인도를 갈구하고, 명령이 떨어지면 순진한 어린아이 처럼 반항하지 않고 그대로 합니다.

어떤이는 처음부터 이렇게 겸손과 순종의 마음을 타고난 것 같고, 어떤이는 하나님께 완전히 무릎꿇은 후 이런 삶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사울, 롯, 가룟유다... 같은 사람들도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뜻 사이를 늘 왔다갔다 합니다.
철저한 무릎꿇음이 되지를 안습니다. 나중엔 그런 마음이 습관처럼 깊이 자리잡습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하고자 애썼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왕이었고, 논리적이었고, 영리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없었던 한가지 때문에 그들의 삶은 완전히 허비된 삶이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나의 모습이 두번째 그룹의 사람들과 더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오늘도 나의 감정, 나의 열망, 나의 판단이 하나님께로서 온 것이 아니면 내려놓겠습니다. 매순간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생각하겠습니다. 다시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려 그분의 주인되심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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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전일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온 백성들이 다윗을 왕으로 추대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 근거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매우 적절한 판단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렇게 다윗을 추대한 백성들이 압살롬의 반란 때에는 삽시간에 다윗을 버린 것을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왕이 된 다윗이 하나님 앞에 범죄한 까닭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움을 입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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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리라.
말씀대로 이루워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의 목자로 세우신분께서 내마음에 합한자로 세우셨습니다.

나의 삶 가운데 주님께서 목자로 세우시고 순종의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주님의 마음에 합한자로 인정하여주시는 나의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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