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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으로서 처음 그리스도인이된 고넬료의 가정 [ 사도행전 10:34 - 10:48 ]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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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화평의 복음을 전합니다. 그런데 도중에 성령이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임하십니다. 이에 베드로와 동역자들이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줍니다.

☞ 고넬료의 집에 선포된 화평의 복음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4 Then Peter began to speak: "I now realize how true it is that God does not show favoritism 35 but accepts men from every nation who fear him and do what is right.
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6 You know the message God sent to the people of Israel, telling the good news of peace through Jesus Christ, who is Lord of all.
37 곧 요한이 그 침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되어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님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이라
37 You know what has happened throughout Judea, beginning in Galilee after the baptism that John preached-- 38 how God anointed Jesus of Nazareth with the Holy Spirit and power, and how he went around doing good and healing all who were under the power of the devil, because God was with him.
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의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저희가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신 후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39 "We are witnesses of everything he did in the country of the Jews and in Jerusalem. They killed him by hanging him on a tree, 40 bu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on the third day and caused him to be seen. 41 He was not seen by all the people, but by witnesses whom God had already chosen--by us who ate and drank with him after he rose from the dead.
42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
42 He commanded us to preach to the people and to testify that he is the one whom God appointed as judge of the living and the dead.
43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43 All the prophets testify about him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receives forgiveness of sins through his name."

☞ 고넬료의 집에 임하신 성령
44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4 While Peter was still speaking these words, the Holy Spirit came on all who heard the message.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5 The circumcised believers who had come with Peter were astonished that the gift of the Holy Spirit had been poured out even on the Gentiles. 46 For they heard them speaking in tongues and praising God. Then Peter said,
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침례줌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47 "Can anyone keep these people from being baptized with water? They have received the Holy Spirit just as we have." 48 So he ordered that they be baptized in the name of Jesus Christ. Then they asked Peter to stay with them for a few days.


반포(37절) 어떤 소식을 널리 알리고 퍼뜨리는 행위

 


본문 해설☞ 고넬료의 집에 선포된 화평의 복음(10:34~43)
베드로는 하나님이 고넬료와 자신을 어떻게 만나게 하셨는지 자세히 알고 나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새롭게 깨달은 바를 고백합니다. 그리고 고넬료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화평의 복음을 전합니다. 요한의 침례에대한 이야기로부터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 이야기까지 복음의 핵심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이 정하신 재판장이시라는 사실과 그분을 믿는 사람들은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는 구원의 길을 명확히 가르쳐 줍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복음을 화평의 복음이라고 말한 이유는 복음이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화평을 이루어 주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고넬료의 가정에 화평의 복음이 명백히 선포되었습니다.

☞ 고넬료의 집에 임하신 성령(10:44~48)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는 도중에 성령이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임하셨습니다. 사도들이 오순절에 체험한 성령의 역사를 이방인들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된 유대인들에게도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유대 그리스도인들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이방인 선교의 기초를 놓는 역사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는 놀라운 장면을 눈앞에서 지켜본 베드로는 주저하지 않고 그들에게 침례를 줄 것을 명했고,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제 고넬료의 사건을 전환점으로 해서 더 넓은 세상으로 복음의 역사가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 나는 사람들에게 전도할 때 복음의 핵심을 정확하게 전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복음이 이루는 화평은 어떤 것입니까?
● ‘저 사람은 절대 예수님을 믿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대상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변화시키지 못할 사람은 없음을 믿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님은 스데반, 바울, 아나니아, 고넬료, 베드로 등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환상을 통해 주님의 뜻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제게도 하나님 나라의 큰 비밀을 깨닫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복음을 들고 나아가라
하루는 아기 낙타가 엄마 낙타에게 물었다. “엄마, 왜 나는 이렇게 커다란 발가락이 세 개나 되나요?” 엄마 낙타가 대답했다. “사막을 건널 때 부드러운 모래 더미 위에서 미끄러지지 말라고 있는 거란다.”
“그럼 눈썹은 왜 이렇게 길어요?”
“사막을 건너는 동안 모래가 눈 속에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서지.”
“그럼, 등에 혹은요?”
“그건 건조한 사막을 건널 때 필요한 물을 저장해 두기 위해서란다.”
아기 낙타는 잠시 곰곰이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멋져요, 엄마. 큰 발이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고, 긴 눈썹이 있어서 눈에 모래도 안 들어가고, 혹이 있어서 물을 저장해 둘 수 있으니까요. 근데 엄마….”
“응, 아들아?”
“왜 우리는 동물원에 있어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질문이다. 세계 곳곳에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모두 받고서도, 즉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할 수 있는 요건을 다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이 아까운 자원을 교회 안에서 썩히고 있을까? 교회 안에서 안주하기보다는 복음을 들고 교회에서 세상으로 나갈 때다.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 데이비드 제러마이어

한절 묵상☞ 사도행전 10장 48절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고 명했습니다. 하나님의 한 가족으로 받아들여진 그들은 베드로에게 자신들과 수일 더 유하기를 청했습니다. 새로운 믿음과 새로운 삶을 훈련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뿐 아니라 인간의 가르침 역시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그들의 환대를 받아들인 것은 주님이 확립하신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새로운 결속을 보여 줍니다.
존 스토트/ 복음주의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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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가리지 않는 분이시고,
그분을 두려워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어느 민족에 속해 있든지, 다 받아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새표준번역 (사도행전 10:34-35)

베드로는 이날까지 이스라엘민족만이 하나님이 받아주시는 민족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민족끼리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며 교제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온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하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었습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했던 그 예루살렘 교회가 그리고 유대인교회들이 십년이 되도록

이방인들을 구원의 대상으로 생각치 못했다는 것은 거의 믿을 수 없는 정도의 사실입니다.

모든 민족으로 제자삼는 것이 우리 주님이 주신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 교회도 더욱 외국인들을 포함한  선교의 사명, 복음 증거의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선 오늘 한사람에게라도 복음을 증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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