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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오피안 내시가 예수님을 믿게됨 사도행전 8:26-40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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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8:26-40 에디오피안 장관이 예수님을 영접함

26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 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아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31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  읽는 성경 귀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내시가 빌립더러 말하되 청컨대 묻노니 선지자가 이말 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을 가리킴이뇨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침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37  (없 음)
38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침례를 주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혼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오늘 말씀 중에 특이한 것은 빌립이 성령님의 인도함을 구체적으로 받은 사실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생각하며, 빌립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성령님께서 오늘날도 나를 구체적으로 나의 삶가운데서 인도하시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사실 빌립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구체적으로 인도함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좀 더 자세히 생각해보면, 그러한 인도함을 받지 못하는 것이 차라리 났겠다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그런 인도함을 받는 사람들은 그만큼 희생을 치룰 각오가 되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또 반면 이런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나는 어떤 성령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을 구할지 모르지만, 이미 성경을 통해서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면서, 이런 특별한 인도하심을 추구하는 경향말입니다. 이런 바램은, 시몬처럼 하나님의 뜻 자체에 관심이 있다기보다 특별한 능력과 경험을 갈구하는 이기심에 근거한, 불건전한 모습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나의 문제는 이런 특별한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너무나도 분명히 밝혀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순종치 아니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나는 빌립보다도 더 분명히 하나님의 뜻을 알고있다고 말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빌립은 내가 알고있는 복음서와 서신서를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사람입니다.  나는 예수님에 대해서 그리고 성령님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서 빌립보다 더 잘 알 수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나는 더욱 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알수도 있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예를 들어서 빌립은 시몬같은 사람에게 침례를 주었지만, 우리는 그분의 실수를 바탕으로 누구를 침례줄지를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빌립이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성령님에 의해서 쓰임 받을 준비가 되어있기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스데반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정통하다는 사실입니다.  성령님께서 그를 구체적으로 인도하여 이 이디오피아 관원에게 보내신 것은 빌립이 이사야서를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고 또 이 성경말씀을 근거로 이를 그리스도에게 소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한 영혼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할 만큼 성경적인 진리를 알지 못헀다면 성령님께서 그런 인도함을 하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 사실은 또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관련이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권을 뽑으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자들도 있는 것을압니다만) 하나님은 자신이 생각하시기에 중요하신 일을 위해 성령님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중요한 일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염려하며 기도한다면  반드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에 관해서 인도함을 구하면 성령님께서도 한심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내가 성경말씀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심정을 배우고 하나님의 우선권을 배우므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현재적으로 받고 또한 받을 준비작업을 갖추게될 것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성경말씀을 알게되므로 무엇을 하여야할 것뿐 아니라 무엇을하지말아야할 것인가를 분명히 확신있게 깨닫게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초신자들에게는 이런 것들이 분명치 않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알므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라도 그 댓가를 기쁨으로 치루고저하는 그런 가치관을 갖게되리라고 또한 믿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의 경건의 시간을 통해서 생각나게되는 기도제목도 또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인 줄 압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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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주님의 명령이요

성령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목적 중의 하나요,

사도행전은 복음전파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복음증거와 전도의 열매를 생각할 때마다 디프레스 (depress)됨을 느낍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서 사람들이 복음을 기다리는 곳으로 가야겠다는 충동을 느끼게됩니다.

그러다가 특별히 어제 생각나게 된 것은 전도에 앞서 기도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기회가 주어져도 전도에 무감해지고, 반면 기도하면 환경에 상관없이 전도할 대상이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특별히 요즈음에는 인터넷을 통해 전도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메일로 혹은 다른 방법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도에 참여하도록 권유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 이슬람 청년과 인터넷을 통해 계속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물론 보통 이스람이 아니라, 골수 이스람청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케톨릭의 골수인 청년 한 사람과도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전도의 열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니라, 어디에 있든지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복음이 필요로한 자들에게 우리를 인도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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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대 미국인, 한국인들중 복음을 들어보지 못해서 안믿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복음을 정확하게 알
고 있지 못한 사람들은 있겠지만...

이 시대는 복음을 증거하는 것 이상의, 복음을 증명해야 하는 과업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진리인 복음을 알릴 뿐만 아니라 복음이 현실적으로 어떠한 효력이 있는지 보여주어야 할 의무를 갖게되었습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간증들과 관계성을 통한 순수한 사랑의 섬김으로 복음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삶속에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리고 내 것을 희생해서라도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우리에게 복음 증거나 영혼 구원은 그림의 떡 정도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이 땅에 사는 가장 큰 목적중의 하나가 영혼구원인데 목적따로 현실따로인 저의 삶을 회개합니다.
이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복음증거를 위해 내가 먼저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되도록 매일 매일 성령님께 겸손히 엎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를 위한 시간과 물질을 확보하고 지키기 위해 염려하지 않고 남의 영혼을 위해 잘 쓰고 효과적으로 소모하기 위해 염려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의 묵상부분에 빌립의 실수를 통해 우리가 배운다고 쓰여있는 것 같은데 빌립의 실수가 무엇인지요?
혹시 내시가 예수님을 영접하지도 않았는데 침례를 주었다는 뜻인가요?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킹제임스 성경에는 '없음'이라고 되어있는 37절 말씀이 있고 내시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다는 고백을 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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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를 들어서 빌립은 시몬같은 사람에게 침례를 주었지만, 우리는 그분의 실수를 바탕으로 누구를 침례줄지를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을 해석하여 위의 글을 쓴 분은 "빌립이 시몬에게 침례를 준 것"을 성령님의 뜻을 잘 모르고 한 실수라고 본 듯 합니다.

그러나 시몬이 자기 욕심으로 성령 받게 하는 능력을 구한 것은 잘못 된 것은 사실이지만 예수님을 믿고 아직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한 일이고 또 즉시 회개하며 용서의 기도를 한 것으로 볼 때 빌립이 그에게 침례를 준것을 실수이었다고 단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어도 성경말씀 공부를 통해서 배우지 않으면 여러가지 방면에 무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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