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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이 이끄시는 삶 [ 사도행전 1:1 - 1:11 ]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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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오실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이 임하시면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라고 명하십니다. 그 말씀을 하신 뒤 예수님은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십니다.

☞ 성령을 기다리라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1 In my former book, Theophilus, I wrote about all that Jesus began to do and to teach
2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2 until the day he was taken up to heaven, after giving instructions through the Holy Spirit to the apostles he had chosen.
3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3 After his suffering, he showed himself to these men and gave many convincing proofs that he was alive. He appeared to them over a period of forty days and spoke about the kingdom of God.
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4 On one occasion, while he was eating with them, he gave them this command: "Do not leave Jerusalem, but wait for the gift my Father promised, which you have heard me speak about.
5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5 For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in a few days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 재림을 기다리는 신앙
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6 So when they met together, they asked him, "Lord, are you at this time going to restore the kingdom to Israel?"
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7 He said to them: "It is not for you to know the times or dates the Father has set by his own authority.
8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9 After he said this, he was taken up before their very eyes, and a cloud hid him from their sight.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10 They were looking intently up into the sky as he was going, when suddenly two men dressed in white stood beside them.
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閣?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첨?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11 "Men of Galilee," they said, "why do you stand here looking into the sky? This same Jesus, who has been taken from you into heaven, will come back in the same way you have seen him go into heaven."


데오빌로(1절) ‘하나님의 친구’라는 뜻의 이름, 어떤 사람인지 그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음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4절)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겠다는 약속(눅 24:49)


 


본문 해설☞ 성령을 기다리라 (1:1~5)
의사 누가는 고난 받으신 후에 영광의 몸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성령 충만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제 주님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로 나타나셨습니다(3절). 부활의 주님은 브니엘의 영광 그 자체이십니다(참조 창 32:30; 33:10). 부활의 주님을 따르는 삶은 쉽지 않았습니다.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맞닥뜨린 현실은 계속된 고난이었습니다. 그들이 모든 고난을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은 성령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성령 충만이 아니면 앞서 예루살렘에서 당한 것과 같은 고난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위로부터 오는 성령님의 임재와 능력을 덧입게 되어 고난도 이길 수 있고 새로운 사명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신앙 (1:6~11)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라는 믿음은 역경을 이겨 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모이기에 힘쓰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여기 이스라엘의 회복을 꿈꾸며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독히 많은 고난을 받은 민족이기에 그들에게 과연 소망이 있을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소망을 품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자기 일도 감당하지 못하던 자들이 성령의 권능을 힘입으면 땅 끝까지 가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 수 있습니다. 땅 끝은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미전도지입니다. 마지막 때에 증인의 삶을 살지 않으면,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부끄러운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순교의 각오로 증인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 어려움을 당할 때나 사명을 감당할 때, 내 지혜나 힘을 의지하지 않습니까? 나를 도우시는 성령님의 손길을 체험하고 있습니까?
● 나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을 정말로 고대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충성스런 증인이 되기 위해 과감하게 내려놓을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 성령의 능력을 받아 권능을 얻은 후 가족과 이웃, 나아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그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세상을 탁월하게 사는 비결
텍사스 주에 예이츠풀이라는 유명한 유전이 있다. 그 유전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1930년대에 예이츠라는 사람이 목장을 운영하면서 부채에 시달리게 되었고, 급기야 그 빚을 제때 갚지 못해 목장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가족들의 의식주도 해결할 수 없어 정부 보조금으로 근근이 살아가야 했다.
어느 날 석유 회사에서 나온 지질 관측단이 예이츠의 목장에 석유가 매장되어 있을 것 같다며 시추 작업 허가를 요청했다. 예이츠는 별 기대 없이 계약을 했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석유가 쏟아져 나온 것이다. 하루에 8만 배럴의 석유가 나왔는데 금액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250만 달러, 약 30억 정도에 해당하는 돈이다.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석유 회사가 추정하기를 약 30년 동안 계속 석유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예이츠는 어마어마한 갑부가 되었다. 이제껏 그는 석유로 출렁이는 호수 위에 살면서도 가난하게 살았던 것이다.
그의 문제는 무엇이었는가? 자기 땅 아래에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상황도 비슷하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자신 안에 계신 성령님께 엄청난 능력이 있음을 모른다는 것이다. 당신은 어떤가? 하루하루 힘들고 어렵게 살고 있지 않은가? 당신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을 의지해 보라. 그러면 매일 승리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지금 내게 필요한 은혜, 회복」/ 김원태

한절 묵상☞ 사도행전 1장 8절
능력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영원토록 하나님의 것입니다. 당신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시도록 하려면 겸손히 그분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 능력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한 가지 그분의 아들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능력을 베푸십니다. 연약한 가운데서도 이 한 가지 목적에 충실히 순종하려는 사람, 이 사람이 예수님의 증인이며, 이들은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받을 것입니다.
앤드류 머레이/ 성경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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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은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본인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침례요한도 그렇게 증언하였습니다.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셔서 그의 백성들을 하나되게 하시고 교회를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통해서 교회가 예수님의 증인이 되게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드러내게하는 능력을 주신다는 말씀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예수님을 드러내고싶은 것이 저와 우리 모두의 소원이지만

항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지 않으면 성령님의 뜻을 깨닫지도 못하고, 혹시 깨닫는다하더라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럴때마다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보다는 자신을 드러내는 추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발견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성령님께 순종하면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삶을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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