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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생활의 한 장면을 보다: 마가복음 12:18-27 (2/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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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여러 남편을 둔 아내는 부활 후에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고 질문합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부활의 때에 우리 몸은 천사와 같아진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사람의 하나님이십니다.

☞ 사두개인의 질문
18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18 Then the Sadducees, who say there is no resurrection, came to him with a question.
19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거든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찌니라 하였나이다
19 "Teacher," they said, "Moses wrote for us that if a man's brother dies and leaves a wife but no children, the man must marry the widow and have children for his brother.
20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아내를 취하였다가 후사가 없이 죽고
20 Now there were seven brothers. The first one married and died without leaving any children.
21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후사가 없이 죽고 세째도 그렇게 하여
21 The second one married the widow, but he also died, leaving no child. It was the same with the third.
22 일곱이 다 후사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2 In fact, none of the seven left any children. Last of all, the woman died too.
23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을 당하여 저희가 살아날 때에 그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23 At the resurrection whose wife will she be, since the seven were married to her?"

☞ 지금 살아 계시는 하나님
2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4 Jesus replied, "Are you not in error because you do not know the Scriptures or the power of God?
25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5 When the dead rise, they will neither marry nor be given in marriag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26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을 의논할찐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26 Now about the dead rising--have you not read in the book of Moses, in the account of the bush, how God said to him, '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27 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You are badly mistaken!"



사두개인(18절) 내세와 부활, 영의 세계, 천사의 존재를 믿지 않는 지극히 현세적인 유대 종파의 하나
후사(19절) 대를 잇는 아들


 


본문 해설☞ 사두개인의 질문 (12:18~23)

인간의 시각으로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한 사건은 구약의 ‘형사취수’(兄死取嫂) 제도를 기반으로 합니다(창 38:8; 신 25:5~10). 그들은 이 질문을 통해서 부활이 없음을 역설적으로 입증하고 예수님을 곤경에 빠트리려고 했습니다. ‘형사취수’는 고대 근동에서 행했던 관습이지만, 특히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모든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아브라함에게 주신 자손 번성의 약속이 지켜지도록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의미를 지닌 제도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부분적으로 인용해 어떻게 악용하는지를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악한 사람의 입에서 질투, 시험, 살인 등의 도구로 바뀔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선한 의도로 해석되고 선포돼야 합니다.

☞ 지금 살아 계시는 하나님 (12:24~27)

부활과 영생은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사두개인들이 억지 논리를 펴는 것은 부활을 믿지 않고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모든 보상과 징벌을 받는다고 믿고 있었기에 그 이상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부활과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부활도, 영생도, 천사도 분명히 실재합니다. 부활할 때 우리의 몸은 영화롭게 변화해 천사와 같이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의 결혼 관계가 천국으로 이어지지 않지만,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의 삶을 복되게 이어 가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것(출 3:6)은 하나님과 더불어 그들이 지금도 살아 있음을 뜻합니다. 모든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살아 있습니다(참조 눅 20:38).


● 선한 마음과 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합니까?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않으려고 어떤 도구들을 활용합니까?
●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된다는 사실이 내게 어떤 위로를 줍니까? 신앙의 연륜이 더해 갈수록 천국과 영생을 소망합니까?



오늘의 기도저의 인간적 지식과 이성으로 영적 문제를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부활이 저의 부활임을 믿습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으로서 담대히 살아가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성경의 판단을 따르는 지혜

성경을 연구하면서 이런 경험을 했다. 성경을 연구할 때 갈림길에 여러 번 놓였는데, 그때마다 내가 내린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판단은 성경의 판단과 많이 달랐다. 지극히 어리석었던 나는 성경을 제쳐놓고 나의 이성과 상식이 지시하는 길로 나아갔다. 그러나 매번 다시 돌아와 성경이 지시하는 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경험을 갖고 있는 나로서는 다음에 나의 판단과 성경의 판단이 상충하면 나의 판단을 과감히 포기하고 성경의 판단을 따르는 지혜를 발휘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판단은 언제나 오류를 범했기 때문이다.
이성주의자는 무한한 지혜의 가르침을 자신의 유한한 판단에 따라 비판하려고 시도한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이 행하시거나 말씀하실 수 있고, 이해되지 않더라도 그분께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못하는 것 같다.
‘하나님은 나보다 더 많이 아실 것이다. 내가 볼 때 이해되지 않아 그분이 틀리신 것 같지만 그분이 항상 옳으실 거다’라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을 때가 있었다. 그때가 바로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를 발견한 순간이었다!

「말씀의 영을 받는 법」/ R. A. 토레이

한절 묵상마가복음 12장 24절
사람의 생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을지라도 성경에 기록되었다면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불가능할지라도 성경에서 된다고 했으면 반드시 되는 것입니다. ‘될까, 안 될까’라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입니다. 부활도 인간의 생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니 그분의 능력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은 신앙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열쇠입니다. 이병규/ 창광교회 담임목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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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활이 없다는 사두개인도, 부활이 있다는 바리새인도
로마의 통치를 지지하는 헤롯당들도, 이에 반대하는 바리새인들도, 리고 대제사장들도, 장로들도 서기관들도 모두 다 같은 편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거부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들이 아마도 날마도 상고했을 성경을 이해하였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다면

저들은 겸손히 주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들의 부지와 불순종을 사용하시면서까지 결국 그의 뜻을 이루십니다.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권력을 통해서 그의 백성을 통치하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저들을 섬기고 저들을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는 그런 사랑과 섬김으로

세상나라와 다른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그분의 나라의 백성이 된 우리들도 때로 세상의 권리와 권력을 추구하며

마치 세상에 속한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생각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좀더 섬기고 좀 더 사랑하는 것이 주님의 나라에 속한 백성들의 마땅한 삶의 자세것게늘

우선 당장 내 아내를 대하는 자세부터 고쳐나가기를 원합니다... 진실로 이해하고 섬기고 사랑하는 자로서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서부터 하나님의 통치와 나라를 실천해나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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