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인간의 전통에 따른 섬김: 마가복음 7:1-13 (1/2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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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7: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의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Mar 7: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Mar 7:4 또 시장에서 돌아 와서는 물을 뿌리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그외에도 여러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Mar 7: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 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Mar 7:6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Mar 7: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Mar 7: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Mar 7:9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Mar 7: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Mar 7: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Mar 7: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 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Mar 7: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문 묵상과는 관련이 없는 말이지만,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SWIM이란 곳에서 매일 보내는 이메일을 카피하여 이 곳에 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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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끔 SWIM에서 잊고서 보내지 않든지 늦게 보낼때가 있습니다.
한 두번이 아닙니다.
아주 화가날 떄가 많습니다.
실지로 항의하는 이메일을 두번정도 보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 전통은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그런 날 중에 하나이라 제가 임으로 본문만 카피해서 실었습니다.
한사람의 게으름과 무책임함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상처받는 일을 하게되는 것이지요.
영적지도자의 한사람으로 게으르거나 무책임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이번에 신학교에서 한 과정을 들으면서 여러가지로 도전 받고 있습니다.
문제점이 실지로 어떻게 좋은 것을 위한 기회로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배우게되었고요.
그리고 다양한 배경과 전통을 가진 분들이 함께 배우는 과정에서
내 자신과 우리 교회를 한 번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게됩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지 않으면서 이미 알고 있다고 자부하다보면,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인간의 전통을 따르기 쉽게된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God bless you.